Take the lead

김경화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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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the lead

내가 좋아하는, 춤영화.

(정확히는 볼륨댄스. 왈츠와 탱고. 중간중간 흑인들의 정체불명 흔들고 비비는 것도 뭐, 좋았다~만, 난, 그냥 춤보단 예술이 좋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주인공이 빈민가의 한 고등학교로 찾아가 문제학생들 이른바, 학교에서 포기한 아이들을 맡기를 자처한다.

어째, 사서 고생? , 말도 안되는 영화로군. 싶었는데,

마지막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자막이 떠서, 놀랬다.

정말로, 저런 사람이 있구나..하고...

 

음악,,,이 영화음악,, 너무 좋다.

볼륨댄스음악에 흑인음악을 믹스한 것도 있고, 여튼,

음악은, 다른 춤영화보다 훨씬 좋았다.

 

주연이 안토니오 반데라스다.

내가 알기론, 이 사람, 액션배우였는데..글고 욜라 싫어하는 배우였는데, 웁스..역시..춤을 추니, 멋져븐다. ㅎ

저 바닥에 저런 인물이.. 일안하고도 먹고 살수 있을게다 아마.

 

ㅎ.ㅎ. 여튼,

스텝업과 맞물려 봤는데, 스텝업보다 훨씬 좋았다.

무언가를 실행한다는 건 힘든 일이죠.
부모탓, 환경, 정부탓, 돈 탓하는 게 훨씬 쉽죠.

하지만 누구 탓인지 아는 걸로 문제가 해결되진 않습니다.

 

제가 리드하도록 허락한다는 건 저를 신뢰한다는 겁니다.

그 뿐이 아니라 자신도 신뢰하는 거죠.

자, 만약

여러분의 16살된 딸이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진다면

바보같은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아들이 여자를 존중하면서 접촉하는 법을 배운다면

일생동안 여자를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대사는 이랬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장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