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쪽 수정이에게 ♡

이종혁2006.12.11
조회110
 

내반쪽 수정이에게

 

우리 만난지 100일 되어갑니다

서로 그냥 스쳐가는 인연인줄 알았는데 그대 떠나는 모습에 맘이

많이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지난가는 인연의 끈을 놓치기 싫어 그대에게 용기내어

다가섰습니다.

 

내반쪽 수정이에게 ♡

 

그렇게 시작된 우리 아름다운 인연

서로 다름을 알기에 다투기도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기도

여러번했습니다.

그대에게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기보다는 그대가 든든한 나무가

되어 주길 바랐습니다.

 

이제 내가 그대의 든든한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대의 얼굴에 웃음만을 가득하길

나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지금도 미래도 아무것도 보장된 것은 없지만 이 순간만은

진실되게 사랑하겠습니다.

그사랑을 믿고 우리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두 손 꼭 맞잡고

슬기롭게 이겨나가요.

보고싶습니다.

 

200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