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이버 주식 시장 급상승

이성도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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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명박 공격 나선 박근혜, 사이버주식 시장 급상승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6-12-06 13:39]     박근혜 사이버 주식 시장 급상승
한나라당의 ‘빅2’ 주자들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 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증권 시장에서는 이 전 시장의 주식이 서서히 하락세를, 박근혜 전 대표의 주식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사이버증권(www.ensdaq.com)에 따르면 이명박주는 지난 10월 22일 상장된 후 주가 1위 자리를 지켜오다가 지난달 말 박근혜 주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후 1만원대에서 서서히 하락, 8000원에서 9000원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주주수도 5% 정도 감소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경우, “이 전시장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투자자 이탈 없이 꾸준한 주가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진미 엔스닥 이사는 “사이버 증시에서는, 향후 주가의 향방에 따라 투자자들의 수익이 좌우 되므로 향후 지지도 변화 및 당선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 가까운 미래의 지지도 변화를 예측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리더십’과 ‘검증론’ ‘U자형 국토개발론’ 등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공세로 나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이명박 전시장의 지지율 격차를 좁힐 것이라는 투자 심리가 조성돼 이명박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던 박근혜 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약세를 보이며 주가순위에서 밀리던 고건 전 국무총리는 정계개편과 관련된 여권 내 갈등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 순위 5위권 안으로 재진입에 성공한 반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주가는 크게 떨어져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약세를 보여주며 주가 순위에서 밀리던 고건 전 총리의 주가도 다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 순위 5위권 안으로 재진입에 성공한 반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주가는 크게 떨어져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