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를 낳고 싶은데 신랑의 반응은

새댁2006.07.13
조회40,456

일단..많은 격려와 충고 감사합니다.~~ㅋㅋ(부끄)

가장 기억에 남는건...함께 샤워를 해보라고 하는말인데요..

제가 좀 마니 덜렁대는 편인데..연애할때는 귀엽다고 하더니...이제는....조심좀 하라고 다그치는 입장이 돼었어요...사랑스럽게요

 

신혼초에 함께 샤워하다가 (제가 장난을 좋아함) 욕실에서 넘어져서 배를 심하게 욕조에 앃고 무릎을 지대로 찧는 아픔을 겪은적이 있어서 그 담부터는...함께 목욕 안해요ㅋㅋ

불안하대요...또 다칠까봐~~ㅋㅋ

 

암튼...제가 방법을 바꿨어요...살살 달래면서 부담을 안주는 쪽으로...

어떤분이 남편이 저 사랑안하는거 같다고 하셨는데..쬐금..상처...ㅋㅋ

 

우리..마니 사랑해요....단지 섹스를 마니 하면...사랑하는거고 덜하면..덜 사랑하는게 아닌것처럼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모두모두 행복하세요~~~~

 

 

 

 

 

결혼 1년 4개월차 신혼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부부관계를 거의 하지 않는답니다..

전 꼭 샤워를 해야하고 신랑은...그냥 하는게 좋다고 해서 서로 미루다 보니...2달에 한번꼴로 하게 되였는데 요즘은 그것마저도 안하게 됩니다.

 

맞벌이를 하는데 제가 직장이 아주 마니 멀거든요.

그럼 집에와서 식사 준비하고 씻고 뭐 하면....12시는 기본이 되서 피곤하고 신랑도...요즘 이래저래

회사일로 힘들다고 하고...

이렇게 미루다보니 부부생활은  너무 낯선 단어가 되버린듯 해요

 

그래서 제가 함 적극적으로 안겨 봤지만 ...신랑은 피곤하담서 내일~내일 이러면서 미루기만 합니다.

부부관계 말고는 저흰 정말 평범한 신혼 부부랍니다.

다정다감하고 친정에도 잘해주고 시댁과도 원할하고 직장생활 하면서 그냥저량 순탄하게 살아가는데

유독~~~~ 부부관계가 이러는지...

 

요즘 제 피부가 장난아니게  안좋은데....회사사람들이 놀립니다....남편 잘못이라면서 아내가 저지경이 되도록 놔둔다면서....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놀리지요...ㅋㅋ(쑥스)

 

암튼...그것때문에 대판했습니다.

너무한거 아니냐고....

신랑은 아가낳는것도 싫어라 하고요...부담스럽답니다. 요즘같은 세상...직장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잘 키울자신이 없다고...대놓고 부담스러워해요...

그래서 전 힘들답니다...조카 보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제 아이라고 하면...정말정말 좋을꺼 같은데.....휴~~~ 모르겠습니다...

 

병원애기를 꺼내봤습니다...상담받아보자고...

그러자고는 합니다만...말만 그럴꺼 같아요...

우리 뭐가 문제 일까요

 

여자가 있거나 귀가가 늦거나 술을 마니 마시거나...이런건 절대 없구요

전에...부부관계하다가 제가 자존심을 건드린게 있는데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건지..어떤건지

울 신랑 정말 좋은사람인데....

이런걸로 제가 이럴지는 정말 몰랐어요

 

악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아가를 낳고 싶은데 신랑의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