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라면 양상추, 양배추에 아일랜드 드레싱... 하지만 항상 똑같은 샐러드라면 그 아무리 샐러드라도 상큼한 맛 대신 식상함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샐러드는 식탁의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새롭고 신선한 맛과 느낌이 생명이지요. 의외의 재료와 새로운 드레싱 으로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한식에 자주 이용되는 연근, 우엉, 감자, 토란, 연두부 등은 샐러드 재료로 그만이랍니다. 또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도 상큼한 드레싱을 얹어 내면 식감을 한껏 살리는 샐러드가 완성되지요. 드레싱도 그에 걸맞게 우리 맛 나는 스타일로 만들어 보세요.
마늘 드레싱 톡쏘는 맛이 감칠맛 나는 마늘 드레싱은 설탕, 식초, 소금, 다진마늘을 구미에 맞게 섞어 만들어요. 여기에 풋고추, 붉은 고추를 약간 씩 섞으면 미각을 자극하는 색을 낸답니다. 특히 해조류를 넣은 샐러드나 무침에 응용하면 비린맛을 제거해주어 더욱 좋답니다.
된장 드레싱 미소된장에 고추장, 마요네즈, 설탕, 레몬즙을 섞어 된장 드레싱을 만듭니다. 샐러드에 된장 맛을 내는 것이 껴려지나요? 입맛에 따라 마요네즈와 설탕양을 조절하면서 도전해보세요. 모두들 그 맛에 반한답니다.
고추장 드레싱 고추장에 식초, 설탕, 청주 사과즙, 다진마늘 등을 섞어 만들어요. 고추장 소스는 특히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더 잘 어울린답니다. 좀더 부드러운 맛의 드레싱을 만들고 싶다면 마요네즈를 이용해 보세요. 고추장에 마요네즈와 레몬즙을 섞으면 퓨전 고추장 드레싱. 맛이 느끼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건강을 생각한 맛있는 구이요리 Tip!
생선과 갈비는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운 구워야 제맛인 법이지만, 불에 직접 굽는 방법은 다른 요리법에 비해 건강에 이롭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고기,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가열할 때 생기는 발암물질이 덜 생기도록 하는 조리방법과 양념재료, 곁들일 식품 등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답니다. 1. 육류의 가열은 가급적 짧게 할것 2. 석쇠를 이용한 숯불구이보다는 가스레인지를 이용할 것. 3. 가급적 양념은 하지 않은 채 가열,조리한 뒤 양념장에 찍어 먹을 것.(마늘,생강,후춧가루,간장, 참기름 등은 발암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 요.) 4. 구운 고기를 먹을 때 결명자, 계피, 미나리, 부추, 냉이, 깻잎, 상추, 쑥갓 등을 곁들여 먹을 것.
석쇠 이용하기 석쇠를 이용해 불 위에서 직접 구울 때는 불에서 좀 떨어진 높이에서 센 불에서 시작해 굽는 것이 원칙입니다. 석쇠를 아주 뜨겁게 달구어 단시간에 표면이 단단해지도록 구운 후, 불을 줄여 속까지 익힙니다. 생선과 고기 모두 센불에서 시작해 약한불로 익히면 연하고 영양손실이 적게 구울 수 있어요. 가스레인지에서 조리 할 경우, 화구 양쪽에 벽돌이나 빈 통 같은 것을 설치하고 그 위에 석쇠를 놓거나 혹은 꼬치에 꿴 생선을 돌려가며 굽는 다면 훨씬 조리가 쉽겠죠. 석쇠를 충분히 달군 다음 재료를 올려 굽거나, 석쇠에 식초나 식용유를 바르고 구우면 재료가 늘어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생선구이를 맛있게~ 생선과 해물 구이를 할 때는 소금 간은 굽기 30분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해요. 프라이팬을 이용할 때도 센불에서 굽는 것을 잊지마세요. 일단 센불에서 표면의 단백질을 응고시켜야 육즙이 흘러나오지 않아 맛이 좋거든요. 표면이 단단히 익은 후엔 불을 줄여서 타지 않고 속까지 고루 익을 수 있도록 하세요. 흰살 생선은 살짝 , 붉은 살 생선은 바싹 굽는 것이 요령~! 생선구이를 망치기 쉬운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선 생선을 씻은 후 수분을 없앨 정도로 밀가루를 약간 뿌린 뒤 구우면 된답니다.
양념구이의 노하우 각종 양념구이일 경우는 양념이 냄비에 늘어붙어 심하게 타곤 하지요. 양념이 냄비에 늘어붙지 않게 하려면 참기름과 간장을 섞은 유장을 발라 애벌구이를 한 후 다시 양념장을 발라살짝 익히면 양념이 타지 않게 구워낼 수 있답니다.
속풀이 해장국~ 더욱 맛있게 끓여보세요.
평소엔 자주 못 만나더라도 이 해가 저물기 전에 꼭 얼굴 한번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고, 어렵사리 불러모아 둘러앉게 되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술... 그래서 해마다 이맘 때면 더 자주 해장국을 찾게 됩니다. 어느새 과음하고 뒷탈로 고생하고 있는 가족 중 누군가를 위해서 해장국 한 그릇 맛있게 끓여보자구요~
해장국의 기본, 북어국 불린 북어를 부드럽게 손질해서 국간장으로 맛을 내 끓이지요. 북어는 다른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적어 국물 맛이 개운하고 담백한 것이랍니다. 북어국의 가장 첫 단계는 북어 불리기~! 이때 북어는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뜨겁거나 미지근한 물에 북어를 불리면 살이 풀어져 맛이 떨어지고 영양 손실도 많지요. 또 바쁘다고 불리는 과정을 건너뛰고 국을 끓이면 떫은 맛이 우러나니 꼭 충분히 불리도록 해야해요. 이때 쌀뜨물이나 중조를 약간 넣은 물에 불리면 떫은 맛이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국 끓이는 마지막 단계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더욱 시원한 맛을 살려보세요.
탁월한 속풀이~ 콩나물국 콩나물 속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분해에는 최고의 성분이지요. 덕분에 숙취로 불편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콩나물이 지닌 천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인공적인 조미료나 강한 맛을 내는 재료를 섞지 않는 것이 콩나물국의 포인트에요. 국간장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멸치 국물을 내기 보단 물에 콩나물만 끓여내는 것이 훨씬 제 맛을 낸답니다. 넉넉하게 물량을 잡아 콩나물을 넣고 끓이는데, 중요한 것은 콩나물이 익기 전에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된다는 것! 익기 전에 뚜껑을 열면 콩비린내가 난답니다. 뜨겁게 팔팔 끓여, 고춧가루도 팍팍~ 넣어 시원~하게 속 풀어보세요.
영양만점~! 사골 국물 맛내기
한 겨울 영양식으로 사골국 만한 것이 있을까요? 한번 끓이는데 시간이 오려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넉넉하게 끓여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마다 끓여 내면 되니 반찬없는 날에도 푸짐한 상을 차릴 수 있지요. 또 사골국물을 이용한 요리에도 두루두루 사용 할 수 있으니 주말 오후를 이용해 한번 끓여놓고 싶군요. 하지만 큰 솥에 물 붇고 마냥 오래 끓인다고 해서 뽀얗고 진한 맛의 국물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 몇가지 유의점을 알아놓을까요?
사골로 국물을 낼 때는 일단 핏물을 빼고 적은 양의 물에 한 번 데쳐낸 다음 본격적으로 끓이기에 들어가야 하지요. 처음 끓인 물은 색과 맛이 너무 진하고 불순물이 많이 섞여 나와 국물이 깨끗하지 않거든요. 뽀얀 사골국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절차니 빼놓지 않도록하세요.
데쳐낸 사골은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이때 굵은 파와 마늘, 무를 함께 끓여야 누린내를 없앨 수 있어요. 굵은 파는 오래 끓이면 물러지니까 끓이는 도중 건져냅니다. 무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뼈를 끓이다가 도중에 큼직하게 썰어 넣고, 이 또한 완전히 무르기 전에 꺼내세요.
사골을 끓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끓이는 도중에 찬물을 넣어서는 안된다는 것~! 도중에 찬물을 넣으면 누린내가 나고 맛이 달아나거든요. 국물이 많이 졸아서 더 필요할 때는 끓인 물을 넣거나 사골을 다시 찬물을 넣어 처음부터 끓여야 한답니다.
그럼 얼마나 끓여야 하는건지... 뼈를 무조건 오래 푹 끓인다고 해서 많이 우러나는 것은 아니에요. 국물맛이 가장 좋으면서도 영양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는 것은 12~18시간 동안 끓이는 것~! 국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국물이 뽀얗게 될 때까지 푹 끓입니다. 끓일 때는 반드시 위에 뜨는 거품이나 기름을 자주 걷어내야 국물이 뽀얗고 맑게 되지요. 다 끓었다면 국물을 식히고 위에 굳어져 생기는 기름을 제거합니다.
머리에 좋은 DHA 손실 줄이는 조리법~!
생선의 DHA는 지방산이랍니다. 일종의 지용성 물질로 생선 속 지방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지요. 그래서 튀김이나 구이로 요리할 때 생선의 표면으로 기름이 배어 나오는 순간, 기름에 녹아내려 DHA는 손실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매일 날것으로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 그렇다면 DHA의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이면서 조리하는 요령을 익혀두자구요~ 날로 먹는 것을 제외하면 잘 말려 가공하는 것이나 찜을 하는 조리법 혹은 구워 익히는 조리법이 비교적 DHA의 손실이 적은 방법이에요.
구워 익히는 경우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을 바르지 않고 센불에 재빨리 구워내야 DHA 손실이 적답니다. 생선 속의 지방이 가능한 적게 흘러 내리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서 가스레인지 그릴에 넣어 굽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조림이나 찌개의 경우 생선 조림을 할 땐 30분 이상 불에 올려놓지 않도록 해야해요. 어떤 조리법을 이용 하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조리 시간과 과정을 최소화하는 것이랍니다~ 또 생선을 찌개나 국에 넣고 끓였을 때는 국물까지 모두 먹는 것이 바람직해요.
기름에 튀길 경우 튀김은 DHA의 손실이 가장 큰 조리방법. 그래서 좀 더 주의 기울여 조리에 임해야 한답니다. 일단 튀김옷을 밀착감있고 두껍게 입힙니다. 기름이 흘러나오지 않게 하기위함이란 것... 눈치 챘나요? 또 단시간에 빠르게 튀겨내는 것이 요령입니다. 고온에서 튀겨야 표면이 빨리 굳어 내부의 지용성 수용성 성분들이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이에요.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육류가 불안해 생선요리를 해먹고 싶지만 비린내 때문에 만들기가 귀찮은가요? 생선의 효용도를 생각하면 비린내는 무척 안타까운 걸림돌입니다. 조금이라도 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고 여러가지로 활용해 보자구요.
준비~! 먼저 조리를 시작하기 전 싱크대에는 배수구만 남겨놓고 신문지를 4~5매 정도 깔아둡니다. 손에는 소금을 뿌려서 냄새가 남지 않도록 한 뒤 조리도구와 양념도구들을 꺼내놓아요. 도마는 생선전용을 따로 마련해 두었다가 쓰는 것이 좋구요.
조리 중~! 수시로 환기를 시켜 비린내가 실내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세요. 생선의 비늘을 긁어낼 때는 큼직한 비닐주머니에 생선을 넣어 그 속에서 벗기면 비늘이 흩어지지 않아 편리하답니다. 손질이 마무리되면 즉시 찬 물로 씻어서 비린내를 만들어내는 성분을 제거하세요. 생선을 조리할 땐 강한 향미가 나는 파, 마늘, 생강이나 식초, 레몬즙, 술,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넣어 주면 한결 비린맛을 없앨 수 있고, 그 위에 무, 샐러리, 당근과 같은 채소류를 곁들여도 비린냄새가 없어진답니다.
마무리~! 손질 후 생긴 생선찌꺼기는 재빨리 신문지에 싸서 버리고, 손에 비린 냄새가 남았다면 우유로 손을 씻어 보세요. 도마는 레몬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답니다. 냄새가 강한 생선을 구워 집안에 온통 냄새가 배었을 경우에는 환풍기도 씻어내야 두고두고 생선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어진답니다.
두부, 부서지지않게 부쳐내요~
식품 100g 당 영양분석치를 보면 콩과 두부의 에너지, 단백질, 지방 양은 육류와 크게 차이가 없답니다. 그래서 육류의 완벽한 대체 식품으로 두부가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단, 100g 당 각 영양소 함유량이 고기의 절반 정도. 따라서 육류를 먹었을 때와 같은 영양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양을 2배 정도 늘려 요리하면 된답니다.
두부 부침에 튀김옷은 NO~! 뜨거운 기름에 부친다면 두부 표면에 자체적으로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튀김옷을 따로 입히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서질 땐... 두부에 전분을 살짝 묻혀 구워보세요. 두부 모양 그대로 노릇노릇 맛있게 부쳐져요. 두부를 부칠 때 표면 물기를 닦아 부치기 시작해야 기름이 튀지 않고 부서지지도 않지요.
두부전을 만들 땐 소금물에 데친 두부로... 물기를 뺀 두부로 전을 만들어도 잘 부서져서 모양 잡아 예쁘게 부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럴 때 소금물에 두부를 데쳐사용하세요. 먼저 소금을 약간 넣어 물을 끓인 다음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그런 뒤에 두부를 꺼내 물기를 빼고 전을 부치면 부서지지도 않고 잘 부쳐져요.
데친 두부에 양념장 얹어 폭폭 떠 먹을 때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치세요. 두부가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맛있는 딤섬에 이르는 길~ 딤섬피가 생명!
'작은 마음'이라는 뜻의 딤섬. 중국의 점심메뉴로 항상 차와 함께 먹는다고 해요. 게살, 새우살, 생선살을 재료 삼아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얇은 피에 싸서 튀기거나 쪄서 다양한 맛을 즐긴답니다.
딤섬의 피를 만드는 가루는 일반 밀가루와 녹말을 숙성시킨 가루를 주로 많이 쓴답니다. 여기에 감자녹말이나 찹쌀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하고 피에 끈기를 주어, 얇게 밀어도 찢어지지 않도록 하지요. 초보자라면 춘권피를 쓰면 편리하고 좋아요. 춘권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해보세요.
피를 반죽할 때 돼지비계를 섞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워져요. 돼지고기의 하얀 비계 부분만 곱게 다져 넣고 반죽을 하면 일반 기름을 넣는 것 보다 훨씬 맛이 좋아요. 그 밖에 우유나 버터, 식용우, 물을 넣어 반죽하지요. 골고루 오래 치대어야 끈기가 있고 보드러워진답니다.
야채즙을 반죽에 섞어 내면 색다른 맛과 색을 낼 수 있어요. 야채즙을 내어 반죽에 섞기도 하고, 잘게 다져 소로 넣기도 하고... 특히 버섯은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추천할 만한 재료. 아스파라거스나 청경채, 당근 등은 피의 산뜻한 색을 내는데 좋아요.
국을 맛있게 끓이는 팁~!
식탁에서 국이나 찌개가 없으면 밥을 안 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꼭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국은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메뉴인데요. 사실 국처럼 어려운 음식도 없습니다. 국을 끓이면서 "이맛이 아니야"하면서 속상하셨던 분들...앞으로는 걱정하지 마세요. 맛있게 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센불을 사용하여 물만 펄펄 끓입니다. 그런 다음에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때 부터는 물이 겨우 자글자글 끓을 정도로 불을 약하게 하세요. 그리고 끓일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어두시구요. 특히 생선국을 끓일 때는 물이 완전히 끓은 뒤에 생선을 넣고 끓여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맛있는 쇠고기국을 끓이려면... 굳은 쇠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오래 삶으면 오히려 부피가 줄어들고 맛이 없어져요. 이때 굳어진 덩어리 쇠고기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홍차를 진하게 끓여 쇠고기에 붓고 약한 불에서 삶으면 쉽게 부드러워집니다.
맛있는 조개국물을 만드려면...처음부터 물에 넣어 끓이시면 되구요, 조개 자체의 특미를 즐기는 음식이라면 펄펄 끓는물에 넣어 조개가 입을 열때까지 강한불로 삶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의 팁, 사골 국은 우유팩에 넣어 냉동 보관해주세요. 끓인 사골국은 패트병이나 우유팩에 먹을 양 만큼 담아 먹을 때마다 한통씩 끓여 먹으면 편하답니다. 떡국, 된장찌개, 전골을 만들 때 사용해도 좋고, 특히 국 끓이는게 귀찮을 때 금상첨화지요~
튀김요리를 바삭하게 맛있게~!
바삭하게 맛있는 튀김,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데요. 막상 가정에서 만들다 보면 튀김전문점에서 맛봤던 튀김 맛이 아닐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는 기름과 튀기는 방법의 차이가 있어요. 튀김요리 맛있게 해보세요!
한번 튀긴 튀김요리, 산뜻하게 맛을 내려면… 한번 해놓은 튀김을 다시 상에 올릴 때 식은 것은 맛이 없으므로 다시 데워야 하는데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시 데우면 느글느글한 기름냄새가 겉돌아 튀김의 제 맛이 나지 않지요. 이때는 청주나 소주 등 술 한 두 방울을 프라이팬에 떨어뜨리고 데우면 기름냄새가 빠져 방금 전에 튀겨낸 듯한 산뜻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요리를...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사용해보세요. 맥주의 알코올 성분과 홉(맥주의 원료)이 독특한 맛과 향을 내둡니다. 맥주의 거품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흔들어 쓰는 것이 좋아요. 또 흔히 알고 계신 방법으로는 튀김가루에 얼음물을 넣어 반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튀김이 바삭바삭하지요.
튀김을 할 때 식빵조각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을 만드는데 기름이 튀어 신경쓰일 때 식빵을 얇게 썰어 넣으면 식빵이 기름을 흡수해 튀지 않습니다. 또한, 쓰고 난 기름에 마늘을 넣어 튀겨두면 다시 쓸 때도 비린내가 나지 않지요.
쫄깃하고 맛있는 잔치국수 비법~
여름철 맛있는 별미로는 국수가 있겠지요. 새콤매콤한 비빔국수도 좋지만 속까지 시원한 잔치국수도 입맛을 당기지요. 국수 삶는 노하우를 알려드리니 꼭 기억해두세요. 맛있는 잔치국수의 세계로 떠나요~ 참기름 넣어 국수 끓이기… 국수를 끓일 때 자칫 잘못하면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붙어 낭패를 보게 되는데요. 국숫물에 참기름이나 샐러드 기름을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서로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한결 더 부드럽게 삶아집니다.
쫄깃하게 삶으려면… 거품이 생기면서 끓어오르면 찬물 1컵 정도 부어 면의 심 부분까지 충분히 열이 통하게 만드세요. 다 익힌 면발은 찬물에 부어 조리용 젓가락을 사용해 재빨리 식힌 후 손바닥을 이용해 비벼 가면서 국수의 미끌거림을 충분히 씻어내야 맛있는 면발이 되요. 마지막 헹굴 때 얼음물에 헹구면 더 꼬들꼬들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면발이 굵은 것은 물 붓는 과정을 2~3회 반복합니다.
잔치국수는 쫄깃한 면발도 중요하지만 국물이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국물의 맛을 제대로 내려면 멸치 뱃속에 있는 까만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후 세 사람 분에 설탕 반 찻술, 술 반 찻술의 비율로 넣어 다시 끓이면 신기할 정도로 맛있는 국물이 됩니다.
양념장도 중요하지요. 진간장, 다진마늘, 다진파, 통깨, 고추가루, 참기름취향에 맞게 배합하신뒤 국수 드실 때 끼얹어서 드셔보세요. 혹 시간이 되신다면 진간장에 양조간장, 마시마, 무, 양파, 사과, 파, 물을 넣어 끓이신 후 여기에 나머지 양념 등을 첨가해 드셔도 좋습니다. 고명은 신김치도 좋고, 다진 쇠고기도 좋고, 양파와 당근, 시금치를 살짝 볶아 얹어도 좋답니다
*** 맛있는 음식 만드는 비법 베스트 10....
한식 상차림에 딱 맞는 샐러드
샐러드라면 양상추, 양배추에 아일랜드 드레싱... 하지만 항상 똑같은 샐러드라면 그 아무리 샐러드라도 상큼한 맛 대신 식상함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샐러드는 식탁의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새롭고 신선한 맛과 느낌이 생명이지요. 의외의 재료와 새로운 드레싱 으로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한식에 자주 이용되는 연근, 우엉, 감자, 토란, 연두부 등은 샐러드 재료로 그만이랍니다. 또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도 상큼한 드레싱을 얹어 내면 식감을 한껏 살리는 샐러드가 완성되지요. 드레싱도 그에 걸맞게 우리 맛 나는 스타일로 만들어 보세요.
마늘 드레싱
톡쏘는 맛이 감칠맛 나는 마늘 드레싱은 설탕, 식초, 소금, 다진마늘을 구미에 맞게 섞어 만들어요. 여기에 풋고추, 붉은 고추를 약간 씩 섞으면 미각을 자극하는 색을 낸답니다. 특히 해조류를 넣은 샐러드나 무침에 응용하면 비린맛을 제거해주어 더욱 좋답니다.
된장 드레싱
미소된장에 고추장, 마요네즈, 설탕, 레몬즙을 섞어 된장 드레싱을 만듭니다. 샐러드에 된장 맛을 내는 것이 껴려지나요? 입맛에 따라 마요네즈와 설탕양을 조절하면서 도전해보세요. 모두들 그 맛에 반한답니다.
고추장 드레싱
고추장에 식초, 설탕, 청주 사과즙, 다진마늘 등을 섞어 만들어요. 고추장 소스는 특히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더 잘 어울린답니다. 좀더 부드러운 맛의 드레싱을 만들고 싶다면 마요네즈를 이용해 보세요. 고추장에 마요네즈와 레몬즙을 섞으면 퓨전 고추장 드레싱. 맛이 느끼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건강을 생각한 맛있는 구이요리 Tip!
생선과 갈비는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운 구워야 제맛인 법이지만, 불에 직접 굽는 방법은 다른 요리법에 비해 건강에 이롭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고기,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가열할 때 생기는 발암물질이 덜 생기도록 하는 조리방법과 양념재료, 곁들일 식품 등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답니다.
1. 육류의 가열은 가급적 짧게 할것
2. 석쇠를 이용한 숯불구이보다는 가스레인지를 이용할 것.
3. 가급적 양념은 하지 않은 채 가열,조리한 뒤 양념장에 찍어 먹을 것.(마늘,생강,후춧가루,간장, 참기름 등은 발암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 요.)
4. 구운 고기를 먹을 때 결명자, 계피, 미나리, 부추, 냉이, 깻잎, 상추, 쑥갓 등을 곁들여 먹을 것.
석쇠 이용하기
석쇠를 이용해 불 위에서 직접 구울 때는 불에서 좀 떨어진 높이에서 센 불에서 시작해 굽는 것이 원칙입니다. 석쇠를 아주 뜨겁게 달구어 단시간에 표면이 단단해지도록 구운 후, 불을 줄여 속까지 익힙니다. 생선과 고기 모두 센불에서 시작해 약한불로 익히면 연하고 영양손실이 적게 구울 수 있어요. 가스레인지에서 조리 할 경우, 화구 양쪽에 벽돌이나 빈 통 같은 것을 설치하고 그 위에 석쇠를 놓거나 혹은 꼬치에 꿴 생선을 돌려가며 굽는 다면 훨씬 조리가 쉽겠죠. 석쇠를 충분히 달군 다음 재료를 올려 굽거나, 석쇠에 식초나 식용유를 바르고 구우면 재료가 늘어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생선구이를 맛있게~
생선과 해물 구이를 할 때는 소금 간은 굽기 30분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해요. 프라이팬을 이용할 때도 센불에서 굽는 것을 잊지마세요. 일단 센불에서 표면의 단백질을 응고시켜야 육즙이 흘러나오지 않아 맛이 좋거든요. 표면이 단단히 익은 후엔 불을 줄여서 타지 않고 속까지 고루 익을 수 있도록 하세요. 흰살 생선은 살짝 , 붉은 살 생선은 바싹 굽는 것이 요령~! 생선구이를 망치기 쉬운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선 생선을 씻은 후 수분을 없앨 정도로 밀가루를 약간 뿌린 뒤 구우면 된답니다.
양념구이의 노하우
각종 양념구이일 경우는 양념이 냄비에 늘어붙어 심하게 타곤 하지요. 양념이 냄비에 늘어붙지 않게 하려면 참기름과 간장을 섞은 유장을 발라 애벌구이를 한 후 다시 양념장을 발라살짝 익히면 양념이 타지 않게 구워낼 수 있답니다.
속풀이 해장국~ 더욱 맛있게 끓여보세요.
평소엔 자주 못 만나더라도 이 해가 저물기 전에 꼭 얼굴 한번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고, 어렵사리 불러모아 둘러앉게 되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술... 그래서 해마다 이맘 때면 더 자주 해장국을 찾게 됩니다. 어느새 과음하고 뒷탈로 고생하고 있는 가족 중 누군가를 위해서 해장국 한 그릇 맛있게 끓여보자구요~
해장국의 기본, 북어국
불린 북어를 부드럽게 손질해서 국간장으로 맛을 내 끓이지요. 북어는 다른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적어 국물 맛이 개운하고 담백한 것이랍니다. 북어국의 가장 첫 단계는 북어 불리기~! 이때 북어는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뜨겁거나 미지근한 물에 북어를 불리면 살이 풀어져 맛이 떨어지고 영양 손실도 많지요. 또 바쁘다고 불리는 과정을 건너뛰고 국을 끓이면 떫은 맛이 우러나니 꼭 충분히 불리도록 해야해요. 이때 쌀뜨물이나 중조를 약간 넣은 물에 불리면 떫은 맛이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국 끓이는 마지막 단계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더욱 시원한 맛을 살려보세요.
탁월한 속풀이~ 콩나물국
콩나물 속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분해에는 최고의 성분이지요. 덕분에 숙취로 불편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콩나물이 지닌 천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인공적인 조미료나 강한 맛을 내는 재료를 섞지 않는 것이 콩나물국의 포인트에요. 국간장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멸치 국물을 내기 보단 물에 콩나물만 끓여내는 것이 훨씬 제 맛을 낸답니다. 넉넉하게 물량을 잡아 콩나물을 넣고 끓이는데, 중요한 것은 콩나물이 익기 전에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된다는 것! 익기 전에 뚜껑을 열면 콩비린내가 난답니다. 뜨겁게 팔팔 끓여, 고춧가루도 팍팍~ 넣어 시원~하게 속 풀어보세요.
영양만점~! 사골 국물 맛내기
한 겨울 영양식으로 사골국 만한 것이 있을까요? 한번 끓이는데 시간이 오려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넉넉하게 끓여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마다 끓여 내면 되니 반찬없는 날에도 푸짐한 상을 차릴 수 있지요. 또 사골국물을 이용한 요리에도 두루두루 사용 할 수 있으니 주말 오후를 이용해 한번 끓여놓고 싶군요. 하지만 큰 솥에 물 붇고 마냥 오래 끓인다고 해서 뽀얗고 진한 맛의 국물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 몇가지 유의점을 알아놓을까요?
사골로 국물을 낼 때는
일단 핏물을 빼고 적은 양의 물에 한 번 데쳐낸 다음 본격적으로 끓이기에 들어가야 하지요. 처음 끓인 물은 색과 맛이 너무 진하고 불순물이 많이 섞여 나와 국물이 깨끗하지 않거든요. 뽀얀 사골국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절차니 빼놓지 않도록하세요.
데쳐낸 사골은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이때 굵은 파와 마늘, 무를 함께 끓여야 누린내를 없앨 수 있어요. 굵은 파는 오래 끓이면 물러지니까 끓이는 도중 건져냅니다. 무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뼈를 끓이다가 도중에 큼직하게 썰어 넣고, 이 또한 완전히 무르기 전에 꺼내세요.
사골을 끓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끓이는 도중에 찬물을 넣어서는 안된다는 것~! 도중에 찬물을 넣으면 누린내가 나고 맛이 달아나거든요. 국물이 많이 졸아서 더 필요할 때는 끓인 물을 넣거나 사골을 다시 찬물을 넣어 처음부터 끓여야 한답니다.
그럼 얼마나 끓여야 하는건지...
뼈를 무조건 오래 푹 끓인다고 해서 많이 우러나는 것은 아니에요. 국물맛이 가장 좋으면서도 영양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는 것은 12~18시간 동안 끓이는 것~! 국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국물이 뽀얗게 될 때까지 푹 끓입니다. 끓일 때는 반드시 위에 뜨는 거품이나 기름을 자주 걷어내야 국물이 뽀얗고 맑게 되지요. 다 끓었다면 국물을 식히고 위에 굳어져 생기는 기름을 제거합니다.
머리에 좋은 DHA 손실 줄이는 조리법~!
생선의 DHA는 지방산이랍니다. 일종의 지용성 물질로 생선 속 지방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지요. 그래서 튀김이나 구이로 요리할 때 생선의 표면으로 기름이 배어 나오는 순간, 기름에 녹아내려 DHA는 손실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매일 날것으로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 그렇다면 DHA의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이면서 조리하는 요령을 익혀두자구요~ 날로 먹는 것을 제외하면 잘 말려 가공하는 것이나 찜을 하는 조리법 혹은 구워 익히는 조리법이 비교적 DHA의 손실이 적은 방법이에요.
구워 익히는 경우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을 바르지 않고 센불에 재빨리 구워내야 DHA 손실이 적답니다. 생선 속의 지방이 가능한 적게 흘러 내리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서 가스레인지 그릴에 넣어 굽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조림이나 찌개의 경우
생선 조림을 할 땐 30분 이상 불에 올려놓지 않도록 해야해요. 어떤 조리법을 이용 하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조리 시간과 과정을 최소화하는 것이랍니다~ 또 생선을 찌개나 국에 넣고 끓였을 때는 국물까지 모두 먹는 것이 바람직해요.
기름에 튀길 경우
튀김은 DHA의 손실이 가장 큰 조리방법. 그래서 좀 더 주의 기울여 조리에 임해야 한답니다. 일단 튀김옷을 밀착감있고 두껍게 입힙니다. 기름이 흘러나오지 않게 하기위함이란 것... 눈치 챘나요? 또 단시간에 빠르게 튀겨내는 것이 요령입니다. 고온에서 튀겨야 표면이 빨리 굳어 내부의 지용성 수용성 성분들이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이에요.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육류가 불안해 생선요리를 해먹고 싶지만 비린내 때문에 만들기가 귀찮은가요? 생선의 효용도를 생각하면 비린내는 무척 안타까운 걸림돌입니다. 조금이라도 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고 여러가지로 활용해 보자구요.
준비~!
먼저 조리를 시작하기 전 싱크대에는 배수구만 남겨놓고 신문지를 4~5매 정도 깔아둡니다. 손에는 소금을 뿌려서 냄새가 남지 않도록 한 뒤 조리도구와 양념도구들을 꺼내놓아요. 도마는 생선전용을 따로 마련해 두었다가 쓰는 것이 좋구요.
조리 중~!
수시로 환기를 시켜 비린내가 실내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세요. 생선의 비늘을 긁어낼 때는 큼직한 비닐주머니에 생선을 넣어 그 속에서 벗기면 비늘이 흩어지지 않아 편리하답니다. 손질이 마무리되면 즉시 찬 물로 씻어서 비린내를 만들어내는 성분을 제거하세요. 생선을 조리할 땐 강한 향미가 나는 파, 마늘, 생강이나 식초, 레몬즙, 술,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넣어 주면 한결 비린맛을 없앨 수 있고, 그 위에 무, 샐러리, 당근과 같은 채소류를 곁들여도 비린냄새가 없어진답니다.
마무리~!
손질 후 생긴 생선찌꺼기는 재빨리 신문지에 싸서 버리고, 손에 비린 냄새가 남았다면 우유로 손을 씻어 보세요. 도마는 레몬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답니다. 냄새가 강한 생선을 구워 집안에 온통 냄새가 배었을 경우에는 환풍기도 씻어내야 두고두고 생선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어진답니다.
두부, 부서지지않게 부쳐내요~
식품 100g 당 영양분석치를 보면 콩과 두부의 에너지, 단백질, 지방 양은 육류와 크게 차이가 없답니다. 그래서 육류의 완벽한 대체 식품으로 두부가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단, 100g 당 각 영양소 함유량이 고기의 절반 정도. 따라서 육류를 먹었을 때와 같은 영양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양을 2배 정도 늘려 요리하면 된답니다.
두부 부침에 튀김옷은 NO~!
뜨거운 기름에 부친다면 두부 표면에 자체적으로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튀김옷을 따로 입히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서질 땐... 두부에 전분을 살짝 묻혀 구워보세요. 두부 모양 그대로 노릇노릇 맛있게 부쳐져요. 두부를 부칠 때 표면 물기를 닦아 부치기 시작해야 기름이 튀지 않고 부서지지도 않지요.
두부전을 만들 땐 소금물에 데친 두부로...
물기를 뺀 두부로 전을 만들어도 잘 부서져서 모양 잡아 예쁘게 부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럴 때 소금물에 두부를 데쳐사용하세요. 먼저 소금을 약간 넣어 물을 끓인 다음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그런 뒤에 두부를 꺼내 물기를 빼고 전을 부치면 부서지지도 않고 잘 부쳐져요.
데친 두부에 양념장 얹어 폭폭 떠 먹을 때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치세요. 두부가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맛있는 딤섬에 이르는 길~ 딤섬피가 생명!
'작은 마음'이라는 뜻의 딤섬. 중국의 점심메뉴로 항상 차와 함께 먹는다고 해요. 게살, 새우살, 생선살을 재료 삼아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얇은 피에 싸서 튀기거나 쪄서 다양한 맛을 즐긴답니다.
딤섬의 피를 만드는 가루는
일반 밀가루와 녹말을 숙성시킨 가루를 주로 많이 쓴답니다. 여기에 감자녹말이나 찹쌀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하고 피에 끈기를 주어, 얇게 밀어도 찢어지지 않도록 하지요. 초보자라면 춘권피를 쓰면 편리하고 좋아요. 춘권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해보세요.
피를 반죽할 때
돼지비계를 섞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워져요. 돼지고기의 하얀 비계 부분만 곱게 다져 넣고 반죽을 하면 일반 기름을 넣는 것 보다 훨씬 맛이 좋아요. 그 밖에 우유나 버터, 식용우, 물을 넣어 반죽하지요. 골고루 오래 치대어야 끈기가 있고 보드러워진답니다.
야채즙을 반죽에 섞어 내면 색다른 맛과 색을 낼 수 있어요.
야채즙을 내어 반죽에 섞기도 하고, 잘게 다져 소로 넣기도 하고... 특히 버섯은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추천할 만한 재료. 아스파라거스나 청경채, 당근 등은 피의 산뜻한 색을 내는데 좋아요.
국을 맛있게 끓이는 팁~!
식탁에서 국이나 찌개가 없으면 밥을 안 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꼭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국은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메뉴인데요. 사실 국처럼 어려운 음식도 없습니다. 국을 끓이면서 "이맛이 아니야"하면서 속상하셨던 분들...앞으로는 걱정하지 마세요. 맛있게 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센불을 사용하여 물만 펄펄 끓입니다. 그런 다음에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때 부터는 물이 겨우 자글자글 끓을 정도로 불을 약하게 하세요. 그리고 끓일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어두시구요. 특히 생선국을 끓일 때는 물이 완전히 끓은 뒤에 생선을 넣고 끓여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맛있는 쇠고기국을 끓이려면... 굳은 쇠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오래 삶으면 오히려 부피가 줄어들고 맛이 없어져요. 이때 굳어진 덩어리 쇠고기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홍차를 진하게 끓여 쇠고기에 붓고 약한 불에서 삶으면 쉽게 부드러워집니다.
맛있는 조개국물을 만드려면...처음부터 물에 넣어 끓이시면 되구요, 조개 자체의 특미를 즐기는 음식이라면 펄펄 끓는물에 넣어 조개가 입을 열때까지 강한불로 삶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의 팁, 사골 국은 우유팩에 넣어 냉동 보관해주세요. 끓인 사골국은 패트병이나 우유팩에 먹을 양 만큼 담아 먹을 때마다 한통씩 끓여 먹으면 편하답니다. 떡국, 된장찌개, 전골을 만들 때 사용해도 좋고, 특히 국 끓이는게 귀찮을 때 금상첨화지요~
튀김요리를 바삭하게 맛있게~!
바삭하게 맛있는 튀김,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데요. 막상 가정에서 만들다 보면 튀김전문점에서 맛봤던 튀김 맛이 아닐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는 기름과 튀기는 방법의 차이가 있어요. 튀김요리 맛있게 해보세요!
한번 튀긴 튀김요리, 산뜻하게 맛을 내려면…
한번 해놓은 튀김을 다시 상에 올릴 때 식은 것은 맛이 없으므로 다시 데워야 하는데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시 데우면 느글느글한 기름냄새가 겉돌아 튀김의 제 맛이 나지 않지요. 이때는 청주나 소주 등 술 한 두 방울을 프라이팬에 떨어뜨리고 데우면 기름냄새가 빠져 방금 전에 튀겨낸 듯한 산뜻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요리를...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사용해보세요. 맥주의 알코올 성분과 홉(맥주의 원료)이 독특한 맛과 향을 내둡니다. 맥주의 거품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흔들어 쓰는 것이 좋아요. 또 흔히 알고 계신 방법으로는 튀김가루에 얼음물을 넣어 반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튀김이 바삭바삭하지요.
튀김을 할 때 식빵조각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을 만드는데 기름이 튀어 신경쓰일 때 식빵을 얇게 썰어 넣으면 식빵이 기름을 흡수해 튀지 않습니다. 또한, 쓰고 난 기름에 마늘을 넣어 튀겨두면 다시 쓸 때도 비린내가 나지 않지요.
쫄깃하고 맛있는 잔치국수 비법~
여름철 맛있는 별미로는 국수가 있겠지요. 새콤매콤한 비빔국수도 좋지만 속까지 시원한 잔치국수도 입맛을 당기지요. 국수 삶는 노하우를 알려드리니 꼭 기억해두세요. 맛있는 잔치국수의 세계로 떠나요~
참기름 넣어 국수 끓이기…
국수를 끓일 때 자칫 잘못하면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붙어 낭패를 보게 되는데요. 국숫물에 참기름이나 샐러드 기름을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서로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한결 더 부드럽게 삶아집니다.
쫄깃하게 삶으려면…
거품이 생기면서 끓어오르면 찬물 1컵 정도 부어 면의 심 부분까지 충분히 열이 통하게 만드세요. 다 익힌 면발은 찬물에 부어 조리용 젓가락을 사용해 재빨리 식힌 후 손바닥을 이용해 비벼 가면서 국수의 미끌거림을 충분히 씻어내야 맛있는 면발이 되요. 마지막 헹굴 때 얼음물에 헹구면 더 꼬들꼬들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면발이 굵은 것은 물 붓는 과정을 2~3회 반복합니다.
잔치국수는 쫄깃한 면발도 중요하지만 국물이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국물의 맛을 제대로 내려면 멸치 뱃속에 있는 까만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후 세 사람 분에 설탕 반 찻술, 술 반 찻술의 비율로 넣어 다시 끓이면 신기할 정도로 맛있는 국물이 됩니다.
양념장도 중요하지요.
진간장, 다진마늘, 다진파, 통깨, 고추가루, 참기름취향에 맞게 배합하신뒤 국수 드실 때 끼얹어서 드셔보세요. 혹 시간이 되신다면 진간장에 양조간장, 마시마, 무, 양파, 사과, 파, 물을 넣어 끓이신 후 여기에 나머지 양념 등을 첨가해 드셔도 좋습니다. 고명은 신김치도 좋고, 다진 쇠고기도 좋고, 양파와 당근, 시금치를 살짝 볶아 얹어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