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연2006.12.12
조회36
         。。

난 아직 늙지 않았어
아니야
아직 철이 들지 않은건가
아니야
아직까지 순수한건가

그것도 아니면

-

-

-

바보가 된건가

 

이름만 읊어도
비슷한 이름만 봐도
가슴이 쿵쿵쿵 쾅쾅쾅


 

나한테 맘이 없는

그 사람때문에

안보고 싶은척
생각 안나는척
다 잊은척
어찌 살든 상관없는척

 

..고런 척 하기가

생각보다 많이 벅차네

 

이런 속마음 주절이주절이

늘어놓는것 자체가

아직 난 멀었다는 거겠지만

조금만..조금만 더 참자

 

 

그럼

내 맘도

내 가슴도

이런 날 알아줄날이 올꺼야

 

그럼 많이 편해질테니까

 

조금만..조금만 더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