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안경희2006.12.12
조회82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책소개 

 

뜨거운 사랑에 빠져보고 싶으면서도 조건 좋고 편안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고,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은데 능력 발휘는커녕

오늘도 회사에서 좌충우돌, 가끔씩 지름신의 강림으로 마구 ‘지른’ 뒤 날아오는 카드 고지서의 압박,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달콤한 군것질의 대가로 마구 늘어나는 뱃살… 이것이 대한민국 평범한 여성들의 현 주소다.

12년째 여성을 주 타깃으로 기사를 써온 저자 안은영(현재 <메트로 신문> 기자)은 『여자생활백서』에서, “나 잘 살고 있는 거 맞아?”

라고 불안 섞인 물음표를 던지는 이 시대 불특정 다수 여자들에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자 인생을 위해 꼭 한 번 해봐야 할,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 될 진실하고 감동적인 ‘생활의 기술’ 80가지를 전하고 있다.

그 범위는 연애와 결혼에서부터 직장생활과 커리어 관리, 쇼핑과 취미생활, 가족과 우정 등 여자 인생 전체를 광범위하게 아우른다..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저자 및 역자 소개  
 
<메트로 신문> 대중문화팀 기자.

1971년 전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제대로 외우는 영시 하나 없지만 내키는 대로 아무 말이나 끼적거리던 습관과 사람과의 소통이 즐거워 기자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

곧고 당당한 사람을 취재원으로 만나는 행복,

아름답고 뿌듯한 일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보람, 슬프고 당혹스러운 순간으로부터 시선을 거둘 수 없는 비애를 오가다 보니 어느새 기자생활 12년차에 접어들었다.

취미는 '재미난 일' 찾기, 소망은‘하루에 한 가지씩 근사한 일 벌이기’. 현재 가장 관심 있는 일은 공간과 크기에 상관없이 이름 석 자가 새겨진 문패를 걸어 다는 일이고, 앞으로도 볼펜심을 갈아끼우며 취재수첩을 들고 다닐 계획이다.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책속으로 
 

첫 섹스의 기억은 각자의 생김새만큼이나 다르다.

만일 당신의 잊고 싶었던, 부끄러운, 아련한 추억의, 가슴이 뻐근한, 황홀했던, 치욕적인 당시의 기억을 새삼 되새기게 했다면 정말 미안하다.

키스와 달리 섹스는 기억의 무게가 다를지 몰라도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몸으로 전달되는 모든 것에 이토록 오랫동안 각인되는 어떤 기억, 그것을 맨 처음 느끼는 순간은 거의 전율에 가깝다. 사랑할 때 느끼는 모든 첫 경험이 그러하듯이.
말하자면 첫 섹스의 기억은, 시간이 흘러 지금 당신이 하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하게 될 똑같은 행위의 기저에 깔리게 된다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첫 섹스에 대해 “좋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별로였다”라는 대답이 두 배 이상 많았다는 것!
희화시킬 것도 미화할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 기억하자.

관계 전후의 상대방의 달라진 태도 때문에 상처를 받았거나, 아픔을 삼키며 이를 꽉 깨무느라 짜증이 솟구쳤거나, 모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려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났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날의 상대는 잊어도 좋다. 하지만 이것만은 잊지 말자.

당신이 누군가와 몸으로 소통한 그 생애 첫 경험은 온전히 당신 것이므로 소중하다는 것을. 혼미한 첫 경험으로부터 당당하고 자유로워야 당신의 몸을 진짜 사랑하게 된다.

 

절망적인 일을 겪었거나 슬픔에 휩싸여 걸을 힘도 없을 때 당신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는다.

하지만 대개 가족은 아닐 터. “너무너무 슬픈데 언니가 좀 나와줄래?”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 아빠 나 좀 만나줘”라고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태어나 지금까지 한집에서 부대끼고 살아오면서, 세상에서 당신과 가장 닮은 족속들인데도 정작 마음을 여는 일에는 거리를 둔다.

당신의 삶과 가족의 것은 별개여서? 가족에게 속을 보이는 것은 왠지 민망해서? 가족들은 당신의 맘 절대 모를 것 같아서? 아마 아닐 거다.

가족들이 당신의 눈물을 봤을 때 당신보다 더 가슴 아파할까 봐, 당신보다 더 잠을 못 이룰까 봐, 당장 내일부터 당신 눈치를 살피며 안절부절 못할까 봐서다.

한편 미안하고 한편 성가시고 또 한편 스스로가 작아지는 게 싫어서일 거다.
그런데 말이다, 가족 앞에서 눈물을 참으면, 흐르지 못하고 눈물샘 안에 고여 있는 당신의 눈물은 죄다 가족의 가슴으로 옮아간다.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도도핑크후기...

 

이 책은 말 그대로 여자가 생활하는데 있어서의 작은 지침서라고나 할까..?

우리들이 책을 읽으면서 간과하는것이..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아니면 어떤 유명하고 선망높은 학자가 썼다고 해서 그 책을 100% 다 수용할 필요도 그 책에 있는 말이 모두 진리인것처럼 생각하며 자신을 의견을 덧붙이거나 반문하지 않고 그냥 간과해 버린다..

이 책은 말그대로 유쾌하고 명랑한 안은영기자와의 유쾌한 수다라고 정도 생각하면 좋겠다..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도 말고 그렇다고 흘려버리지도 말구..

자기가 이제껏 알고는 있었으나 간과하면서 넘어왔던것...

이미 나도 알고 있었음직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쾌하게 해석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이 한 순간에 선명히 정리된 느낌이라고 할까.. 연애, 결혼, 패션, 에티켓, 경제관념, 가족관계 등 소소한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종횡무진 넘나 들며 저자의 직,간접적인 다양한 경험을 꽤나 솔직하게, 아낌없이 털어 놓은 듯 싶다.

찜질방에서 읽을만한 책이다...

 

이 책은 "재밌는 여자들의 수다"라고 말하고 싶다..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여자 생활 백서 [ 안은영 저 - 해냄 ]     책소  인상깊은 구절

 

인생은 분명 마음먹은 대로 살아지지 않는다.

그래도 당신은 때로는 강렬한 자기 최면을 건다.

마음먹은 대로 살순 없지만 마음먹는 일까지 포기하는 건 인생을 방기하는 것과 같으니까., 생각대로 살아지는 인생처럼 단순하고 밋밋한 것도 없다. 그렇게 되어주지 않아서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다.

 

*즐겨찾기에 부동산 사이트를 추가하라
*경제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신문을 꼭 읽어라
*틀어진 관계는 해넘기기 전에 풀어라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위시리스트를 만들어라
*믿고 따를만한 상사와 든든한 후배를 만들어라

 

The Last goodbye - 아토믹 키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