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대 동안 내 화두였던 '어떻게 살아야 하나?'에 대한 해답은 서른이라는 나이가 준 선물이다"라고 말한다.
작가라는 직업을 통해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관찰해 오고, 결국 행복하고 멋지게 잘 사는 여자들에게서의 일련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특히 '잘 사는 여자들의 성향'과 현재 사는 모습의 인과관계는 너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놀랍다고 하는데, 20대에 잘 사는 사람으로서의 성향을 갖고 있던 사람은 3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잘 살 수 있고, 불행을 자초할 만한 성향을 갖고 있던 사람은 역시 불행하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부분을 터득한 저자의 결과물이다.
바로 잘 사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 정말 잘 살게 된다면 그들의 성향을 배우면 되는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남인숙 1974년 서울 출생. 숙명여대국어국문학과 졸업. KBS와 케이블TV 방송작가 및 여성잡지, 인터넷의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우리 엄마는 조금 다를 뿐이야』외 다수의 창작 동화집을 집필
책속으로
이런 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
하는 기대를 가져 보지만 그런 생각은 끝까지 '기대'에 그칠 뿐
현실이 되지는 않는다.
늘상 소처럼 일해도 남는 게 없다.
대체 왜 그럴까?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도 있는데,
인생이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 너무 불공평하지 않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인생은 고생한 만큼 댓가를 주지 않는다.
물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암시하듯
고생이 주는 가르침도 있지만 그건 고생을 통해서 뭔가를 배울 수 있었을 때의 이야기일 뿐이다.
단지 고난을 겪는다고 해서 사람이 성장을 한다면 나이 든 사람들은 모두 인격이 훌륭하고 세상 사는 법에도 통달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나이값 못하는 중년들이 더 많다
도도핑크후기...
사람들은 자기보다 능력이 있고, 속칭 잘나가는 사람들을 시샘하며 동시에 자기방어를 하곤 한다.
나역시 그런 부류 중의 한명이거니와, 잘나가는 사람들을 향한 질투와 부러움의 시선이 잘 나가고 있지 못하는 나에 대한 질책으로 이어지기 일쑤다,
잘나가고 있지 못한 나에 대한 자기변명과 함께 말이다.
물론,조금이라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부류에 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겠지마는, 여기 이 책을 한번이라도 보라.
아니, 두 세번은 읽어야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뱉을 건 뱉아내는 눈이 생긴다.
작가의 관점이 모두 잘 된것은 아니다.
우리가 속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제시가 돋보이기는 하지만, 작가의 말대로 속물에 대한 무한 예찬론까지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물 중의 한사람이기도 하거니와 동시에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사고까지 해야하는 인간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세상이 아무리 합리성을 강조하고 또한 경제성, 부, 돈,명예 등을 강조한다 해도 기본적으로 갖출 예의는 갖춰줘야 한다.
합리적인 이기주의자도 좋지만 때로는 자신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들의 삶도 충분히 훌륭하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속물 의미는 사실 절대적이라 할수는 없다. 돈도 있어야 남을 도울수 있다는 관점은 그래서 너무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일반 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이기주의는 필요하다.
너무 다른 사람에게 퍼주기만 해도 주변사람들이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대다수 직장 여성들이 공감하겠지마는, "손은 공주처럼, 발은 무수리처럼"이라는 작가의 모토는 심각하게 고려해볼 사항이다.
여전히 대다수의 직장에서는 청소와 그릇닦기, 차대접 등은 성실하다못해 순박한 여자직원들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뻔뻔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이나 단순히 뻔뻔하기만(?) 한 사람들한테는 굳이 시키려들지도 않거니와, 성실 순박으로 똘똘 뭉친 여직원은 속으로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무언가 있겠지 하는 무의식과 더불어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도 책상도 박박 닦아주고, 청소와 그릇닦이 등 잡일을 서슴치않고(?)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잡일은 사실 회사 생활에서 성실성으로 회사에서 보답받는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작가의 말처럼 사소한 것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기 때문에 당연히 잡일을 해야 하는 사람으로 인식만 될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흔히 하는 말로 내가 청소를 하려고 회사에 온건 아니라는 것이다.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혹은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회사에 입사를 했을 때는 나름대로의 포부를 갖고 있겠지만, 잡일에 더 많은 비중을 할애하기 시작하면, 이건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회사 어딘가에서 성질 박박 부리면서 커피잔을 닦고 있을 모든 대한민국의 여직원들이여. 죄없는 커피잔만 원망하지 말고, 다른사람에게도 과감하게 함께할 것을 요구할 줄 알자. 업무만 분장이 있는 게 아니라 청소도 그렇고 모든 것이 그렇다.
바깥을 종횡무진 활보하는 여성들만 있는 게 아니라 사무실 내부 곳곳에서도 여성들의 손길을 필요하는 데는 있지만, 그런 것을을 과감하게 지나칠줄도 알자. 큰것을 보아야 큰 사람이 된다.
작은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것에만 연연하면, 나 자신도 작은 사람이 된다는 걸 잊지 말고 큰 여성을 위해 과감히 작은 부분을 포기할 줄도 아는 그런 당당한 직장인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남인숙 저 -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남인숙 저 - 랜덤하우스중앙 ]
저자는 "20대 동안 내 화두였던 '어떻게 살아야 하나?'에 대한 해답은 서른이라는 나이가 준 선물이다"라고 말한다.
작가라는 직업을 통해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관찰해 오고, 결국 행복하고 멋지게 잘 사는 여자들에게서의 일련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특히 '잘 사는 여자들의 성향'과 현재 사는 모습의 인과관계는 너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놀랍다고 하는데, 20대에 잘 사는 사람으로서의 성향을 갖고 있던 사람은 3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잘 살 수 있고, 불행을 자초할 만한 성향을 갖고 있던 사람은 역시 불행하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부분을 터득한 저자의 결과물이다.
바로 잘 사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 정말 잘 살게 된다면 그들의 성향을 배우면 되는 것이다.
저자 : 남인숙
1974년 서울 출생. 숙명여대국어국문학과 졸업. KBS와 케이블TV 방송작가 및 여성잡지, 인터넷의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우리 엄마는 조금 다를 뿐이야』외 다수의 창작 동화집을 집필
책속으로
이런 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
하는 기대를 가져 보지만 그런 생각은 끝까지 '기대'에 그칠 뿐
현실이 되지는 않는다.
늘상 소처럼 일해도 남는 게 없다.
대체 왜 그럴까?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도 있는데,
인생이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 너무 불공평하지 않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인생은 고생한 만큼 댓가를 주지 않는다.
물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암시하듯
고생이 주는 가르침도 있지만 그건 고생을 통해서 뭔가를 배울 수 있었을 때의 이야기일 뿐이다.
단지 고난을 겪는다고 해서 사람이 성장을 한다면 나이 든 사람들은 모두 인격이 훌륭하고 세상 사는 법에도 통달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나이값 못하는 중년들이 더 많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능력이 있고, 속칭 잘나가는 사람들을 시샘하며 동시에 자기방어를 하곤 한다.
나역시 그런 부류 중의 한명이거니와, 잘나가는 사람들을 향한 질투와 부러움의 시선이 잘 나가고 있지 못하는 나에 대한 질책으로 이어지기 일쑤다,
잘나가고 있지 못한 나에 대한 자기변명과 함께 말이다.
물론,조금이라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부류에 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겠지마는, 여기 이 책을 한번이라도 보라.
아니, 두 세번은 읽어야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뱉을 건 뱉아내는 눈이 생긴다.
작가의 관점이 모두 잘 된것은 아니다.
우리가 속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제시가 돋보이기는 하지만, 작가의 말대로 속물에 대한 무한 예찬론까지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물 중의 한사람이기도 하거니와 동시에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사고까지 해야하는 인간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세상이 아무리 합리성을 강조하고 또한 경제성, 부, 돈,명예 등을 강조한다 해도 기본적으로 갖출 예의는 갖춰줘야 한다.
합리적인 이기주의자도 좋지만 때로는 자신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들의 삶도 충분히 훌륭하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속물 의미는 사실 절대적이라 할수는 없다. 돈도 있어야 남을 도울수 있다는 관점은 그래서 너무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일반 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이기주의는 필요하다.
너무 다른 사람에게 퍼주기만 해도 주변사람들이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대다수 직장 여성들이 공감하겠지마는, "손은 공주처럼, 발은 무수리처럼"이라는 작가의 모토는 심각하게 고려해볼 사항이다.
여전히 대다수의 직장에서는 청소와 그릇닦기, 차대접 등은 성실하다못해 순박한 여자직원들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뻔뻔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이나 단순히 뻔뻔하기만(?) 한 사람들한테는 굳이 시키려들지도 않거니와, 성실 순박으로 똘똘 뭉친 여직원은 속으로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무언가 있겠지 하는 무의식과 더불어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도 책상도 박박 닦아주고, 청소와 그릇닦이 등 잡일을 서슴치않고(?)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잡일은 사실 회사 생활에서 성실성으로 회사에서 보답받는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작가의 말처럼 사소한 것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기 때문에 당연히 잡일을 해야 하는 사람으로 인식만 될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흔히 하는 말로 내가 청소를 하려고 회사에 온건 아니라는 것이다.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혹은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회사에 입사를 했을 때는 나름대로의 포부를 갖고 있겠지만, 잡일에 더 많은 비중을 할애하기 시작하면, 이건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회사 어딘가에서 성질 박박 부리면서 커피잔을 닦고 있을 모든 대한민국의 여직원들이여. 죄없는 커피잔만 원망하지 말고, 다른사람에게도 과감하게 함께할 것을 요구할 줄 알자. 업무만 분장이 있는 게 아니라 청소도 그렇고 모든 것이 그렇다.
바깥을 종횡무진 활보하는 여성들만 있는 게 아니라 사무실 내부 곳곳에서도 여성들의 손길을 필요하는 데는 있지만, 그런 것을을 과감하게 지나칠줄도 알자. 큰것을 보아야 큰 사람이 된다.
작은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것에만 연연하면, 나 자신도 작은 사람이 된다는 걸 잊지 말고 큰 여성을 위해 과감히 작은 부분을 포기할 줄도 아는 그런 당당한 직장인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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