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음에
바다와 하늘이 비추듯
우리는 빛가운데 서로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그랬었는지
잘 기억할수는 없습니다.
모든것이 순간처럼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바다가 하늘을 비추었는지
하늘이 바다를 비추었는지
말할수도 없습니다.
그 모습이 서로 같아
구별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다에 비친 하늘에는
화려한 석양이나 멋진 일출도 있었고
비먹은 검은 구름도 있었습니다.
하늘에 비친 바다에는
황금빛 찬란한 모래사장이 있었으며
광풍노도에 질려버린 해초도 있었습니다.
손 꼽은 밤과 낮이 지나는 동안
하늘과 바다는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둘 사이의 먼 공간을 잊었습니다.
잠시
서로를 볼수 없는 밤이 오려니와
희망 가득한 것은
서로를 비추어 볼수 있는
아침이 다시 밝아오기 때문입니다.
잠시 볼수없는 밤이 오려니와
빛이 있음에 바다와 하늘이 비추듯 우리는 빛가운데 서로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그랬었는지 잘 기억할수는 없습니다. 모든것이 순간처럼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바다가 하늘을 비추었는지 하늘이 바다를 비추었는지 말할수도 없습니다. 그 모습이 서로 같아 구별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다에 비친 하늘에는 화려한 석양이나 멋진 일출도 있었고 비먹은 검은 구름도 있었습니다. 하늘에 비친 바다에는 황금빛 찬란한 모래사장이 있었으며 광풍노도에 질려버린 해초도 있었습니다. 손 꼽은 밤과 낮이 지나는 동안 하늘과 바다는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둘 사이의 먼 공간을 잊었습니다. 잠시 서로를 볼수 없는 밤이 오려니와 희망 가득한 것은 서로를 비추어 볼수 있는 아침이 다시 밝아오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떠나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