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차민욱2006.12.13
조회41

 

 



차를 타고 시골을 내려가고있는데

울아부지께서 좋아하시는 쿵짝쿵짝 노래를 틀으시더라

그래서 난 엠피쓰리로 내가 가져간 노래를 들으려 하는데

울 22살누님께서 하시는말씀이

"나 한쪽만조"













오른쪽귀론 쿵짝쿵짝 아부지 노래가 들리고

왼쪽귀론 타블로가 랩을하는데

언어를 모르는 벙어리 크로마뇽이 된 기분이었어.



















손바닥으로 열려있는 내 오른쪽 귀를 막았어





























그제서야 난 언어를 깨닫게되었어.

















































삶속에는 기쁨과 슬픔 눈물과 웃음에 양면적인 길이 주어지는데



그 선택에 갈림길에 부딪혔을때 뽑는제비에 따라서



2006년 1월 30일이 행복한 순간이 될수도있는 거구



잊고싶은 순간이 될수도 있는것같아.



'모 아니면 도'































주님께선 나에게 공평한 두길을 주시는거야



이길은 힘들고 어려운 가시밭길일수도 있고



반대편길은 앉아만 있어도 둥실둥실떠가는 편안한 길 일수도있어.

























선택은 나에게 달렸어.































내 엠피쓰리에 노래가 듣기싫으면 왼쪽 이어폰을빼면 그만이구



쿵짝쿵짝 노래가 듣기싫으면 오른쪽 귀를 막으면 그만인거야.



세상에 모든것은 남자와 여자, 미남과 추남같이



피상적인 것에서부터 추상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양면적인 모습으로 되어있어



소주한병에 티없는 웃음을 짓는 노숙자도있는거고



타워펠리스에 살면서 술만퍼대는 사람도 있는거구.











난 솔직히 답은 모르겠어.



이 두 갈래에 길중에 어떤곳이 나에 길인지



어느곳이 뒤돌아 보며 웃을수 있는길인지







모르겠어.















근데. 이젠 불평하지 않을래.



주님께선 나에게



'행복에 길' '불행에 길' 라는 양날에 검을 주셨지만



그 검집을 내 손에 쥐어주셨으니까.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야



운명따윈 내게 범접하지 못해















내 선택이 내게 끝없는 행복을 가져다 줄때에도



혹은 날 목죄이는 순간이 오더라도



순간에 감사하면서 살래



내가 선택한 길이라면 가시밭길이라도 감사하며 받아들일래



































이제 대학을 들어갈사람이나



공부를 더 해야하는 사람이나



대학에 다니는 사람이나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나



























운명, 학벌, 부모, 인맥 이런 개 소리 집어치우자.



잘대면 나 잘난거고 못대면 조상탓이라지만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은 내가 만든거야



외부에 압박도 없었고 은밀한 조작또한 없었어





























그러니 제발. 주님께서 주시기만 바라지말고.



꼬부랑글씨 하나 모르는 부모님 욕만하지말고



나부터 변하자



이제 새해도 시작했으니까



사람되도록하자



























형누나언니오빠동생들아



나 또한 그렇게 잘난 사람은 아니고



나또한 내 위치 내 얼굴-_-;.. 모든걸탓하기만 했었는데



원망하고 머리끄댕이잡고 절규하고 갈망하기만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



내 짦은 식견이지만



헛소리고 푸념이라 넘기지말고



제발 0.1%도 지금 내 생각을 공유할수 있었으면



먼가 와닿는게 있고 행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 제발 나잇값하자 코찔찔이 짓은 하지말자





























현실앞에 무릎꿇지말고 뚫고나가자!















































만신창이몸으로..



피튀기는 세상앞에 우릴 지켜주던 부모님 대신해서



이젠 부모님 앞을 우리가 막아설때도 댔자나..































힘내자. 힘내자.



많이 힘들겠지만



순간에 감사하도록하자.









2006년 잘해보자











===========================2005년 올렸을때 댓글들.

 

 

 

 외계인b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힘들었는데 힘이 됐어요. 진짜로 -.-; 안습할뻔;    2006-02-01 [00:30] 59.29.109.147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꿈에서한걸음멀어지는 다 읽어보기 힘드네 ㅋ    2006-02-01 [02:54] 61.111.124.197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꿈에서한걸음멀어지는 하지만 인생에는 양날만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2006-02-01 [02:55] 61.111.124.197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kim60610 그럽시다 ^^     2006-02-01 [13:19] 58.120.131.106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담배인삼공사 mp3듣다가 저런생각을 하시다니.. 허허허 대단하시구료.. 인생은 근데 정말 검과 같은걸까.. 날카로운 부분과 날이 안스민 매끄러운 부분..     2006-02-02 [05:37] 211.223.100.251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그냥생긴애 고마워    2006-02-02 [11:09] 222.111.36.209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qkrtk8484 ㅇ.뇨    2006-02-02 [16:04] 125.184.11.13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qkrtk8484 니가어렵게 살아보고 현실에 부딕쳐 손목 한번 긋어보고 그 현실을 극복하고 이딴글 올려라 응?    2006-02-02 [16:05] 125.184.11.13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신들린테크닉 ↑저사람이 뭘 비판했습니까 그냥 다같이 2006년엔 그전에 했던 실수들 되풀이하지말고 다함께 힘내서 잘살아 보자는데 왜 태클이세요    2006-02-02 [23:55] 58.227.53.108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리버김겐세 이야.. 이어폰한쪽에서 비롯됨으로써 이렇게 깨우침을 얻다니 글쓴이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그저부럽삼!    2006-02-03 [04:17] 221.151.52.19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컬리데이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qkrtk8484님의 말도 이해는 갑니다만.. 그렇다고 모두에게 잘 될거라고 말씀하신 분들께 그런 말씀은 심한 것 같네요.^^;;    2006-02-03 [10:33] 222.107.44.149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l_류자키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알아 먹지 못하겟셉미다,    2006-02-03 [14:12] 222.237.232.225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외계지구생명체 ㅡㅡ;; 잘읽었어요.. 괞이 엔터치지말고 쳐요    2006-02-03 [15:51] 211.212.202.132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빠셍 .... 운명 한자 '운' 자는 운전할 '운' 자 입니다. 글을쓸때는 언어선택을 골라가면서 해주시길.     2006-02-04 [01:06] 221.162.31.12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빠셍 자기가 운명을 운전하는건데 운명이 나에게 범접할수 없다면 운명을 발로 걷어 차는거니 될되로 하시라는것임? ㅋㅋ    2006-02-04 [01:07] 221.162.31.12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ksyo77 철학적이고 감상적이네요~자기인생은 자기가 사는겁니다//    2006-02-04 [02:23] 221.156.15.89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dbxogh1 감상적이긴했지만 조낸 낄낄 나 웃대인생 처음으로 미친척하고 실컷 웃었다..ㄱ-..뽕짝과 랩.-_- 크로마뇽인이라니..ㅋㅋㅋㅋ    2006-02-04 [07:58] 61.110.45.193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simmani91 2006년 한해동안 이룬 목표를 위해 달려나갑시다!     2006-02-04 [15:12] 220.88.86.43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쉰꼬맹 득도하셧네!!!    2006-02-04 [21:48] 211.110.91.173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메카자와y2 예전에본 무지무지불행한사람 글이떠오르는건 나뿐인가 ...노력햇지만 결국 이루지못하고 정말어려운사람은 뭘해도 않된다고 쓰신분..그분글정말슬펏는데 ;ㅅ;    2006-02-04 [22:01] 221.140.204.37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아르바ㅆ1발놈 그게 인생이란 겁니다 ~ 인생이 곧 게임이고 도박이다 - 도신친구 이타치-    2006-02-05 [03:15] 221.142.105.149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zzodanece 횽 나 횽이 쓴 이글 보고선 졸라 안구에 습기찼엉..내가 가진 힘든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앞을 보고 갈껭..글 멋졍    2006-02-05 [15:37] 211.200.55.191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soiry 엔터 자제점여..    2006-02-05 [19:44] 218.52.80.167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밟아라 ㅇㅇ 공백이 심해.    2006-02-05 [23:01] 220.85.245.188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깨모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현재' 즉 지금,현실 이라고...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전에 내 현재모습이 어떤지 바라보면서 지금 내가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2006-02-05 [23:32] 220.125.82.229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우산모양구름 주님타령;; 험험;; 왠지 주입되는듯한 ㅋ     2006-02-06 [13:46] 221.155.227.10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우산모양구름 주님타령;; 험험;; 왠지 주입되는듯한 ㅋ     2006-02-06 [13:46] 221.155.227.10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웃대대표찌질이 ?    2006-02-06 [18:37] 211.36.163.240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koiuy2 좋은글이네요..... 자기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것도아니고 자기가만들어가는거.. 이왕 할거면 최선을다해서 좌절하지말고 열심히 살아봅시다1! 새해에도 화이팅!    2006-02-06 [21:36] 221.142.114.21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맛이가제트 개색기야 눈물히나잔하 흑흑    2006-02-07 [15:09] 222.106.185.70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hurhoon89 너나정신차려 ㅆㅂ얌 존내 마우스 내렷네 ㅗㅗ    2006-02-07 [17:52] 211.247.121.190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dlsdyd3 힘내세요     2006-02-07 [19:07] 220.92.189.120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키다리할아버지 타월팰리스에 사는 사람이 술만 마신다니.. 무슨 그런.. ㅉㅉ    2006-02-07 [21:16] 219.252.101.173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horse717 Go    2006-02-11 [12:43] 222.233.183.66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승원검사홧팅 공백이 너무많다 엔터그만쳐요    2006-02-16 [23:50] 211.209.20.87 "2005" title = 정신차리자우리  라고멍멍이가짖습니다 hurhoon89개념주유소에서 개념 full로 채우고 오삼    2006-02-26 [09:27] 222.105.26.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