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문제의 발단은 우습게도 말 한마디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에서 암시 하나에서 설정 하나에서비롯된 깸이 나중에는 댐으로도 막지 못할 거대한 물결로 번질 수 있죠. 1. " 넌 여자가 왜 그 모양이냐? " 라는 말에 여자는자신이 정말 여자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고민합니다.2. " 우리 단둘이 여행 갈까? " 라고 물으면 여자는 이게 진심인지 아닌지 진심이라면 뭐라해야할 지 머리에 쥐가 납니다.3. 나만의 전화벨이 '닐니리 맘보' 라면 여자는 남자에 정체성부터 의심합니다.4. 말끝마다 "귀찮아"를 연발하는 남자...여자는 녀석이 살기 싫은가보다... 라고 생각합니다.6. " 이따 전화할께 " 라고 말해놓고 전화하지 않는 그는, 거짓말쟁이구나... 나쁜 놈...7. 음식점에서 정말 배고팠는데.. 쫌 천천히 먹을 뿐인데....." 먹어두돼? "라고 묻지도 않고 맘대로 내꺼까지 먹어버리는 그...접시까지 긁어먹는 그... 남자답다구요? 지긋이 음식에 눌러주고 싶습니다.8. 학생인 남친이 괜히 나땜시 없는 던을 쓰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 뿐이다.저 속없는 남자... 내 맘이나 알아줄까?? ...좀 헤아려보세요.9. 하루 한 통도 오지 않는 그의 전화를 기다린다..기다림에 지친 그에게 먼저 전활했다.. " 어, 지금 내가 좀 바쁘거든?! 이따하자, 알았지? 사랑해~ "뚜~ 아직도 전화가 없다. 나는 미련한가? ...지금 당장 전화기를 여세요.10. 새로 개봉한 영화를 꼭 보여주겠다며 철썩같이 약속한 그가 다른 사람과 먼저 보았다는 말에 나는 괜찮다고 말해줬다.그대신 다음에는 꼭 나랑 가야한다며 다시 그 철썩같은 약속만 했다. 화를 내고 싶었는데... 내가 밉다...멋진 공연, 전시, 등등 다른 것도 신경써주지 못할 거면 영화라도 챙깁시다.11. " 어디 있어? " 라고만 물었는데," 니가 마누라냐??? 잔소리냐?? " 라고 말하면 아주 돌아버리겠다. 잔소리라도 했음 말도 안해. ...병을 키우게 만드는 게 누굽니까?12. 여친과 만난 지 얼마나 됐는지 계산하고 챙겨준 남친이 넘넘 사랑스럽고 고맙고 미안해서...멋적게 표현했다. 만감이 교차한다. 미친듯이 좋아할걸, 그의 표정이 어둡다. 내가 잘못한 거구나...말을 말로만 듣지말고 마음을 봅시다.13. 때론 이뿌게 보이고 싶어서 나름대로 치장을 했는데 " 쥐잡아 먹었냐??? " / " 머리가 그게 모냐?? " / " 옷 입은 거 하구는... " 하는그 녀석의 얼굴을 긁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예쁘다>란 말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14. 평소에 다른 미니스커트들에는 미친듯이 돌아가는 눈을 뽑고 싶다.내 미니스커트를 보며 다리를 트집잡는 혀도 뽑고 싶다.남자는 다 도둑넘들이다 란 이야기 속에 동참하지 마세요.15. 화가 난 모양이다. 화났냐고 묻는 말에 대답조차 없이 얼굴만 빨개진다.어쩔 줄을 모르겠다. 난 바보가 된 기분이다.침묵은 사태를 악화시키는 지름길입니다.16. 은연 중에 내뱉는 "걔(옛 여친)가 이런 거 잘했는데..." 얼굴도 모르는 여자가 미워 죽겠다..... 자 병을 악화시키는 게 누굽니까?17. 그에 대한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서 들으면 아는 척 하기도 민망하고 모르는 척 하기도 우습다. 물만 들이킨다.비밀을 만들려면 들키지나 마세요.18. " 야!! " 라고 소리치는 그에게서 도망치고만 싶다. 그에게 난 뭘까?어떠한 순간에라도 호칭에 주의하십시오. 뭐라 불러주는가에 따라 사람은 완전히 다른 무엇이 됩니다.19. 그가 불쑥 찾아왔다. 속에서 울컥하는 기분에 보고싶었다...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었다. 하지만 민망해서 " 왜 왔어? " 라고 물어봤다. ..잘못했다.여자에게 애교가 없다고 해서 마음이 황량한 건 절대 아닙니다.그럴 때는 그냥 감싸주면 되는 겁니다. 20. 장남인 그가 가끔 부담스럽다. 가족과 자신의 역할에 짐을 지고 사는 그가 가엽다.가끔 그 부담을 던져버리게 만들고 싶고, 나에게만 마음쓰게 하고 싶다." 장남은 싫어! " 라고 어리광을 피웠다. 그가 차갑게 돌아선다.... 자, 누가 컴플렉스 덩어리입니까? 21. 그가 준 사탕은 먹기도 아깝다. 그가 사준 옷 때가 탈까 두렵다.그가 사준 선물들.. 닳기라도 한다면 속상해서 미칠 지경이다.보기만해도 행복하다.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줄 안다. -_-;안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들여다 봅시다. 22. 기집애들이 미팅이다 선물이다 갑자기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한다.그가 생각났다. 친구들하고 했던 얘기들을 털어놓으며 은근히 부럽다고 아양을 떨었다.버럭 화를 내는 그에게 뭐라고 변명할 수조차 없었다.....지난 번에 사준 것은 지난 번이고 그럼 또 사줘야 하냐? 불만이 커지죠?그럼 그냥 준비하고 있어. 기다려봐, 놀라게 해줄게... 정도로 안달나게 하세요.화를 낼 건 없지 않습니까? 23. 게임에서 나를 이기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남친이 너무 얄밉다.한 번이라도 이기면 아주 의기양양해한다. 괘씸해서라도 지지 말아야지. ㅡㅡ^....여자한테 이기면 그렇게 좋습디까? 24. 지난 번에 그가 사준 음식점에서 예의상 " 정말 맛있다~ ^^ " 라고 말해줬다.아... 언제쯤 이 음식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긴 올까?-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먹거리입니다. 좀 연구합시다. 25. 다른 친구들과 모여있는 자리에서 부쩍 나를 홀대하는 남친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다. ...여자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만이 남자다운 것이 아닙니다.여자를 감싸안아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남자다움이겠지요. 26. 뭐 좀 하려면 " 다음에... " 를 외치는 말하는 그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자, 그냥 둘러대는 것과 준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다음에. 란 제스처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음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27. " 나니까 너 만나주지 " 라고 말하는 왕자병 남친에 뇌가 궁금하다.- 지금 세상이 어느 때인데.. 28. 화난다고 멋대로 전화를 끊어버리는 남친... 빈 신호음에 " 바보... 쫌쌩이... 머저리... " 라고 되뇌였다.새벽까지도 전화가 없다. 치... 너 오늘 다잤다. 안받어? 어디 누가 이기나 보자!!.....자, 이쯤되면 누가 속이 좁고 옹졸한 겁니까? 29. " 기념일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야... " 라고 쿨한 척 했다.이 남자, 정말 아무것도 안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남의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념해주지 않으면 대체 누가 해줍니까?기념해주는데 싫어할 여자는 적어도 지구 상에는 없습니다. 30. " 나, 사랑해? " 란 질문이 애인에게서 나왔다면... 평소에 아무리 잘했어도너무 바빠서 멋들어진 표현을 준비하지 못했어도당신이 그 말을 할 수 있는 순간이 마치 지금 뿐인 듯이 말해주세요.사랑한다고 말입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생각보다 잔신경을 엄청 써야하는 상황들에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너나 해라~ 난 못한다. 네, 동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당신이 신경쓴 만큼, 반드시 돌아오는 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 part. 9
남자가 사랑할 때
문제의 발단은 우습게도 말 한마디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에서 암시 하나에서 설정 하나에서
비롯된 깸이 나중에는 댐으로도 막지 못할 거대한 물결로 번질 수 있죠.
1. " 넌 여자가 왜 그 모양이냐? " 라는 말에 여자는
자신이 정말 여자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고민합니다.
2. " 우리 단둘이 여행 갈까? " 라고 물으면
여자는 이게 진심인지 아닌지 진심이라면 뭐라해야할 지 머리에 쥐가 납니다.
3. 나만의 전화벨이 '닐니리 맘보' 라면 여자는 남자에 정체성부터 의심합니다.
4. 말끝마다 "귀찮아"를 연발하는 남자...
여자는 녀석이 살기 싫은가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6. " 이따 전화할께 " 라고 말해놓고 전화하지 않는 그는, 거짓말쟁이구나... 나쁜 놈...
7. 음식점에서 정말 배고팠는데.. 쫌 천천히 먹을 뿐인데.....
" 먹어두돼? "라고 묻지도 않고 맘대로 내꺼까지 먹어버리는 그...
접시까지 긁어먹는 그... 남자답다구요? 지긋이 음식에 눌러주고 싶습니다.
8. 학생인 남친이 괜히 나땜시 없는 던을 쓰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 뿐이다.
저 속없는 남자... 내 맘이나 알아줄까?? ...좀 헤아려보세요.
9. 하루 한 통도 오지 않는 그의 전화를 기다린다..
기다림에 지친 그에게 먼저 전활했다..
" 어, 지금 내가 좀 바쁘거든?! 이따하자, 알았지? 사랑해~ "
뚜~ 아직도 전화가 없다. 나는 미련한가? ...지금 당장 전화기를 여세요.
10. 새로 개봉한 영화를 꼭 보여주겠다며 철썩같이 약속한 그가
다른 사람과 먼저 보았다는 말에 나는 괜찮다고 말해줬다.
그대신 다음에는 꼭 나랑 가야한다며 다시 그 철썩같은 약속만 했다.
화를 내고 싶었는데... 내가 밉다...
멋진 공연, 전시, 등등 다른 것도 신경써주지 못할 거면 영화라도 챙깁시다.
11. " 어디 있어? " 라고만 물었는데,
" 니가 마누라냐??? 잔소리냐?? " 라고 말하면
아주 돌아버리겠다. 잔소리라도 했음 말도 안해. ...병을 키우게 만드는 게 누굽니까?
12. 여친과 만난 지 얼마나 됐는지 계산하고 챙겨준 남친이
넘넘 사랑스럽고 고맙고 미안해서...멋적게 표현했다.
만감이 교차한다. 미친듯이 좋아할걸, 그의 표정이 어둡다. 내가 잘못한 거구나...
말을 말로만 듣지말고 마음을 봅시다.
13. 때론 이뿌게 보이고 싶어서 나름대로 치장을 했는데
" 쥐잡아 먹었냐??? " / " 머리가 그게 모냐?? " / " 옷 입은 거 하구는... " 하는
그 녀석의 얼굴을 긁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예쁘다>란 말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14. 평소에 다른 미니스커트들에는 미친듯이 돌아가는 눈을 뽑고 싶다.
내 미니스커트를 보며 다리를 트집잡는 혀도 뽑고 싶다.
남자는 다 도둑넘들이다 란 이야기 속에 동참하지 마세요.
15. 화가 난 모양이다. 화났냐고 묻는 말에 대답조차 없이 얼굴만 빨개진다.
어쩔 줄을 모르겠다. 난 바보가 된 기분이다.
침묵은 사태를 악화시키는 지름길입니다.
16. 은연 중에 내뱉는 "걔(옛 여친)가 이런 거 잘했는데..." 얼굴도 모르는 여자가 미워 죽겠다.
.... 자 병을 악화시키는 게 누굽니까?
17. 그에 대한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서 들으면 아는 척 하기도 민망하고
모르는 척 하기도 우습다. 물만 들이킨다.
비밀을 만들려면 들키지나 마세요.
18. " 야!! " 라고 소리치는 그에게서 도망치고만 싶다. 그에게 난 뭘까?
어떠한 순간에라도 호칭에 주의하십시오. 뭐라 불러주는가에 따라
사람은 완전히 다른 무엇이 됩니다.
19. 그가 불쑥 찾아왔다. 속에서 울컥하는 기분에 보고싶었다...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었다. 하지만 민망해서 " 왜 왔어? " 라고 물어봤다. ..잘못했다.
여자에게 애교가 없다고 해서 마음이 황량한 건 절대 아닙니다.
그럴 때는 그냥 감싸주면 되는 겁니다.
20. 장남인 그가 가끔 부담스럽다. 가족과 자신의 역할에 짐을 지고 사는 그가 가엽다.
가끔 그 부담을 던져버리게 만들고 싶고, 나에게만 마음쓰게 하고 싶다.
" 장남은 싫어! " 라고 어리광을 피웠다. 그가 차갑게 돌아선다.
... 자, 누가 컴플렉스 덩어리입니까?
21. 그가 준 사탕은 먹기도 아깝다. 그가 사준 옷 때가 탈까 두렵다.
그가 사준 선물들.. 닳기라도 한다면 속상해서 미칠 지경이다.
보기만해도 행복하다.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줄 안다. -_-;
안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들여다 봅시다.
22. 기집애들이 미팅이다 선물이다 갑자기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가 생각났다. 친구들하고 했던 얘기들을 털어놓으며 은근히 부럽다고 아양을 떨었다.
버럭 화를 내는 그에게 뭐라고 변명할 수조차 없었다.
....지난 번에 사준 것은 지난 번이고 그럼 또 사줘야 하냐? 불만이 커지죠?
그럼 그냥 준비하고 있어. 기다려봐, 놀라게 해줄게... 정도로 안달나게 하세요.
화를 낼 건 없지 않습니까?
23. 게임에서 나를 이기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남친이 너무 얄밉다.
한 번이라도 이기면 아주 의기양양해한다. 괘씸해서라도 지지 말아야지. ㅡㅡ^
....여자한테 이기면 그렇게 좋습디까?
24. 지난 번에 그가 사준 음식점에서 예의상 " 정말 맛있다~ ^^ " 라고 말해줬다.
아... 언제쯤 이 음식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오긴 올까?
-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먹거리입니다. 좀 연구합시다.
25. 다른 친구들과 모여있는 자리에서 부쩍 나를 홀대하는 남친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다.
...여자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만이 남자다운 것이 아닙니다.
여자를 감싸안아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남자다움이겠지요.
26. 뭐 좀 하려면 " 다음에... " 를 외치는 말하는 그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 자, 그냥 둘러대는 것과 준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다음에. 란 제스처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음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27. " 나니까 너 만나주지 " 라고 말하는 왕자병 남친에 뇌가 궁금하다.
- 지금 세상이 어느 때인데..
28. 화난다고 멋대로 전화를 끊어버리는 남친... 빈 신호음에
" 바보... 쫌쌩이... 머저리... " 라고 되뇌였다.
새벽까지도 전화가 없다. 치... 너 오늘 다잤다. 안받어? 어디 누가 이기나 보자!!
.....자, 이쯤되면 누가 속이 좁고 옹졸한 겁니까?
29. " 기념일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야... " 라고 쿨한 척 했다.
이 남자, 정말 아무것도 안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남의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념해주지 않으면 대체 누가 해줍니까?
기념해주는데 싫어할 여자는 적어도 지구 상에는 없습니다.
30. " 나, 사랑해? " 란 질문이 애인에게서 나왔다면...
평소에 아무리 잘했어도
너무 바빠서 멋들어진 표현을 준비하지 못했어도
당신이 그 말을 할 수 있는 순간이 마치 지금 뿐인 듯이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말입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생각보다 잔신경을 엄청 써야하는 상황들에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너나 해라~ 난 못한다. 네, 동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당신이 신경쓴 만큼, 반드시 돌아오는 게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