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I''m okay.

조유리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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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7th. cold.

I was at home all day because I was sick.

my friends visited me with beautiful flowers.

I was happy. now, I'm okay.

친구가 꽃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아픈게 낫게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분명, 기쁜 것이다.

그 다정한 마음이 전해져서

아픔도, 잊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란 참으로 나약해서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고, 무심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런 인간들이 가득한 이 세상은 어쩌면

무수한 슬픔들로 가득차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아픈 친구에게 한 송이 꽃을 건내줄 수 있다면,

그 다정한 마음이 전해져 상대의 마음에 닿게 된다면,

세상은 살만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같다.

그러니 언젠가 꼭, 닿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