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아십니까~~~~~당한사건..

설레발2006.07.13
조회312

서울서 23년을 살다가 2년전 부천이란 동네로 이사오게됬죠~~~

알보고보니 무서운동네~~도닦는사람 평생가며 볼사람 여서 다본것같네요~~

 

몇일후~길도 모르고  사람두 꾀~~많고 적응이안되 어리버리하던중

전철역으로 향하는길이였습니다.

 

참....참하고~~순진하고...

특히, 눈동자가 애원하는 눈빛의 한 젋은 여자가..다가오더라그여~~도를아십니까~~~~~당한사건..

저를 살포시~~ 잡더니,,,

 

혹시 최근꿈꾼적있나고 묻드라구요

때마침 얼마전 흑백칼라의 뱀꿈을 꿈지라~ㅡ,.ㅡ  언능 대답했죠..~~~

 

어떻게아셨어요~~~~~~~~~???(전 무당인줄 알았삼....)

 

그여자...저에게 다가오더니...영혼이 맑고 복받았다며..칭찬을 있는대로 하더니..갑자기

조상얘기를 하드라구요~~~~그러면서 롯데리아가서 콜라한전 사달라공..;잠깐 얘기나

하자그 5분이면된다하드라구요~

 

약속시간은 다되가고...초조했지만~그 초롱초롱한 눈빛을 피할수없어...알았다며 이쪽길을 내가 모르

니  바로윗층 커피숍에가자고 했죠~~~헌데 그여자는 아니래요~~가까우니까 롯데리아가서 천원짜

리 콜라면된다네요~~~ㅡㅡ^

진한여자 내돈아끼라고 천원짜리 먹는구나..하며 알았다고 롯데리아를 찾아갔죠~

 

헌데 이여자 혼자가이나고 이상한 아저씨랑 같이 들어오는거예욤ㅡㅡ

일행이라나~~왕짜증.....(아저씨 꼬질꼬질하게 생겻음)

 

콜라시키려고하니까 카운터에 오더니 새로나온 4000원짜리 빵을 쳐다보는거예욤...군침흘리면서

 

예의상 드실래요~~??했드만  네에~~~~바루 대답하대요~

 

그래서거금....만원너치를 (아저씨꺼까지...;;)쓰공..

얘기를 했죠....근데 미친넘들이 햄버거만 쳐먹고 저한테는

별관심이 없는거예요~도를아십니까~~~~~당한사건.. 다 쳐먹더니 이자식들이 난대없이

무척 진지하게~~~~~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러가자네요~~지금당장...!!

10분가량 설교아닌 얘기가 지속된후그제서야 속았다햇죠~~ㅜㅡ왕짜증.

 

 

그때부터 저두 한성깔있는지라....욕나오드라구요..인상쓰며 인나니

그사람들 얼굴색하나 안변하고 하이에나같이 저를 붙잡더니

연락쳐...연락쳐...무조건 연락쳐...그래야 보내줄것같더라구요

 

번호도 당장확인할것같아~제번호 알려주니..알았다며~내일전화할테니 잘생각해보래요..

(디게 무서웟음...ㅜㅡ)

 

담날 전화 무지마니오고..

안그래도 낮선동네에서 인심매매범에게 끌려갈뻔하니~~~무지 서럽드라구요ㅠㅠ

그당시 애인도없고..친구생각이 어찌나 간절하던지..23살에 전에살돈동네로 가출할뻔했음..흑흑

 

그뒤에도 도닦는사람들 무지 많이 봤습니당...

그때마다 얘기하죠~~"신발 어따가 지랄이야.."~~그사람들 너무 싫더라구요

 

다단계도아니고 젋은사람들이 왜그러고들 사는지..쯧쯧~~어떤정신세계를 갖고들 사는지

무척 궁굼하네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