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가 등장했다.
세계 최대 타이어 제조회사인 미쉐린은 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된 북미 자동차쇼(NAISA)에서 현재 개발 중인 공기 없이 달리는 타이어 ‘트윌(Tweel)’을 선보였다. 트윌은 타이어의 중심(hub)과
폴리우레탄으로 된 스포크(바퀴살), 스포크를 감싼 고무층, 노면에 닿는 트레드(tread) 등 4개 부분을 모두 특수 고무로 일체화한 타이어다.
미쉐린측은 공기 타이어가 트윌로 대체되면 주행 중에 못 등에 찔려 타이어가 터지는 일이 없어진다고 밝혔다.
예비 타이어를 갖고 다니거나 타이어 공기압을 맞출 필요도 없어진다. 기존 타이어에 들어가는 23개 부품의 대부분을 없앨 수 있어, 경제적 효과도 크다. 미쉐린은 “공기 타이어보다 수명이 2~3배 이상 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터지지 않는 타이어가 당장 시장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미쉐린은 “트윌 타이어를 장착한 자동차가 미국에서 팔리기까지는 10~15년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트윌은 계단을 오를 수 있는 휠체어인 아이봇(iBOT)을 통해 상업적으로 처음 이용될 예정이다.
트윌은 각종 폭발에도 잘 견뎌낼 수 있어 군사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성-
http://www.cyworld.com/8016666
미쉐린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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