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영화 평론가라면, 그래서 사람들에게 영화 '해바라기'에 대해 짧게 평하라고 한다면 위와같이 말하거나 쓰겠다.. 뭐 어차피 아무 기대도 하고 보지 않아서 실망이 크진 않지만.. 갈수록 한국영화에 대해 거는 기대가 커지는 건 사실이다.. 사실 영화 '해바라기'를 보기전 가장 큰 기대 1 은 주연 김래원의 변신과 그의 연기폭이었다.. 작년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의 김래원은 꽃미남이기를 미리부터 포기하고, 선 굵은 남성상을 보여준 면에서 나를 기쁘게 해줬다.. (자동차 극장이어서 지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ㅜㅜ) 뭐 나쁘지는 않았다..김래원의 연기.. 본인의 노력..인정한다.. 그렇지만 아쉬운 건.. (아쉽다고 말을 꺼내는 건 그만큼 자질이 엿보이고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연기자들도 좀 연기에 미쳤으면 좋겠다.. 꼭 할리우드의 연기자를 비교하자는 건 아니지만 'I am Sam'의 숀펜이나 'The Fan'의 로버트 드니로.. 'Dead Poets Society'의 로빈 윌리암스 처럼 뭔가 평범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끼와 열정을 비록 '또라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지언정 그런 내재적 요소들을 뿜어냈음 하는 바램이 있다.. '전원일기'의 김혜자 이후 '가을 동화'에서 부터 한류 '어머니'스타로 갑자기 발돋움한 김해숙.. 물론 연기 하나는 미친 듯 잘하지만.. TV연기에서 너무 많이 보아와서 좀 질린 듯한 감이 없지 않다.. 이런 질린 면을 신인 허이재가 잘 살려주었으면 하는 감독의 바램을 허이재는 단칼에 부셔버렸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승연'이후 대본을 그토록 책읽듯 연기하는 배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제2의 김태희라고... 글쎄... 영화 '해바라기'에 대해서 모 신문에서는 '가족형 조폭영화'라고 지칭했다.. 철저히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시츄에이션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영화 '해바라기'를 보기전 기대 1 이 주연 배우 김래원이었다면, 기대 2 는 감정의 카타르시스였다.. 영화의 작품성이나 재미를 생각하기보다는 뭔가 우울하고 일상적인 삶속에서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줄 영화라고 아니 그런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던 것이다~ 물론 보고나서, 벌써 보는 도중에 그럼 기대감은 깨졌지만.. 적어도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영화 '탈옥'을 보면, 이 영화는 관객들이 온갖 열받는 상태가 되도록 자극한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탈옥을 할듯말듯 계속된 실패를 거듭하고..상황은 악화되고.. 정말 이 영화를 보면 실베스타 스탤론이 탈옥할 수 없게 만드는 인간들을 다 죽여버리고 싶게 만든다.. 그러다가 나중에 탈옥에 성공했을 때의 그 카타르시스~ 뻔한 스토리와 전개지만, 이미 관객들은 영화발전 수준보다 성숙해있다..이제 더이상 관객들을 무시하거나 속일 수 없다.. 적어도 '가족형 조폭영화'라면 '해바라기'를 보고 난 관객들이 감동과 카타르시스의 두가지는 가져가야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어떤 감동을 주려고 하는지가 100% 납득이 되지 않을 뿐더러 속 시원이 해결되지도 않는다.. 마지막까지 싸우지 않다가 결국 거대한 세상에게 복수하는 김래원의 복수장면은 '올드 보이'의 최민식이 도끼들고 설치는 것 보다도 못하다... 그래도 배우 김래원의 재발견과 역시 연기의 맛을 아는 김해숙 그리고 가능성을 보여주는 허이재~ 아쉬웠지만 공들여 만들고 공들여 연기한 그들의 땀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감정의 밀고당기기가 아쉬운 영화-김래원 주연의 "해바라기"
만약 내가 영화 평론가라면, 그래서 사람들에게
영화 '해바라기'에 대해 짧게 평하라고 한다면
위와같이 말하거나 쓰겠다..
뭐 어차피 아무 기대도 하고 보지 않아서
실망이 크진 않지만.. 갈수록 한국영화에 대해
거는 기대가 커지는 건 사실이다..
사실 영화 '해바라기'를 보기전 가장 큰 기대 1 은
주연 김래원의 변신과 그의 연기폭이었다..
작년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의 김래원은
꽃미남이기를 미리부터 포기하고, 선 굵은 남성상을
보여준 면에서 나를 기쁘게 해줬다..
(자동차 극장이어서 지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ㅜㅜ)
뭐 나쁘지는 않았다..김래원의 연기..
본인의 노력..인정한다..
그렇지만 아쉬운 건..
(아쉽다고 말을 꺼내는 건 그만큼 자질이 엿보이고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연기자들도 좀 연기에 미쳤으면 좋겠다..
꼭 할리우드의 연기자를 비교하자는 건 아니지만
'I am Sam'의 숀펜이나 'The Fan'의 로버트 드니로..
'Dead Poets Society'의 로빈 윌리암스 처럼
뭔가 평범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끼와 열정을
비록 '또라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지언정
그런 내재적 요소들을 뿜어냈음 하는 바램이 있다..
'전원일기'의 김혜자 이후 '가을 동화'에서 부터
한류 '어머니'스타로 갑자기 발돋움한 김해숙..
물론 연기 하나는 미친 듯 잘하지만.. TV연기에서
너무 많이 보아와서 좀 질린 듯한 감이 없지 않다..
이런 질린 면을 신인 허이재가 잘 살려주었으면 하는
감독의 바램을 허이재는 단칼에 부셔버렸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승연'이후 대본을 그토록
책읽듯 연기하는 배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제2의 김태희라고... 글쎄...
영화 '해바라기'에 대해서 모 신문에서는
'가족형 조폭영화'라고 지칭했다..
철저히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시츄에이션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영화 '해바라기'를 보기전
기대 1 이 주연 배우 김래원이었다면,
기대 2 는 감정의 카타르시스였다..
영화의 작품성이나 재미를 생각하기보다는
뭔가 우울하고 일상적인 삶속에서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줄 영화라고
아니 그런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던
것이다~
물론 보고나서, 벌써 보는 도중에 그럼 기대감은
깨졌지만..
적어도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영화 '탈옥'을
보면, 이 영화는 관객들이 온갖 열받는 상태가
되도록 자극한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탈옥을 할듯말듯 계속된
실패를 거듭하고..상황은 악화되고..
정말 이 영화를 보면 실베스타 스탤론이 탈옥할 수
없게 만드는 인간들을 다 죽여버리고 싶게 만든다..
그러다가 나중에 탈옥에 성공했을 때의 그 카타르시스~
뻔한 스토리와 전개지만, 이미 관객들은 영화발전 수준보다
성숙해있다..이제 더이상 관객들을 무시하거나 속일 수 없다..
적어도 '가족형 조폭영화'라면
'해바라기'를 보고 난 관객들이
감동과 카타르시스의 두가지는
가져가야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어떤 감동을 주려고 하는지가
100% 납득이 되지 않을 뿐더러
속 시원이 해결되지도 않는다..
마지막까지 싸우지 않다가
결국 거대한 세상에게 복수하는
김래원의 복수장면은
'올드 보이'의 최민식이 도끼들고
설치는 것 보다도 못하다...
그래도 배우 김래원의 재발견과
역시 연기의 맛을 아는 김해숙
그리고 가능성을 보여주는 허이재~
아쉬웠지만 공들여 만들고
공들여 연기한 그들의 땀이 느껴지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