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게-원성스님

김병관200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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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게-원성스님

슬픔이라 일컫는 그대여

안녕하세요

그대를 애타게 기다려온 나는

가슴이 여린가봐요

가끔씩은 그대와 함께

삶을 역을거라 생각했지만

고맙게도 너무 자주 찾아 주니

정말 반갑구려

내 성숙의 키를 자라게 하는 그대는

착한 마음의 소유자인가봐요

또 다시 그대가 네게로 가깝게 온다면

기꺼이 나의 눈물을 준비하고

행복스레 맞이 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