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 이혜윤 납세 거부 운동 하자는 건지.. 미친..

염미라200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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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니..."

[오마이뉴스 김연기 기자] 딴나라 이혜윤 납세 거부 운동 하자는 건지.. 미친..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서울 서초)이 지역구에 뿌린 '이럴 수가, 1가구 1주택인데 종부세라니' 의정보고서.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지역구인 서울 서초구 주민들에게 '이럴 수가! 1가구 1주택인데 종부세라니'라는 제목의 종부세 개정을 촉구하는 전단지를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혜훈 의원실은 이 전단지를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초구 주민들을 상대로 집집마다 찾아가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실은 지난 13일에는 서초구 소재 한 대형할인점 주차장에서 종부세 개정을 촉구하는 10만명 서명운동을 가졌다.

종부세법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

A4용지 크기의 이 전단지에는 종부세를 반대하는 이 의원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 의원실은 전단지에서 "수백, 수천만원에 달하는 종부세 고지서에 얼마나 가슴 철렁하셨나, 종부세법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며 "정부 여당은 종부세를 투기 방지용이라고 주장하지만 1가구 1주택은 결코 투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실은 이 전단지를 통해 "정부 여당은 집값이 올랐으면 양도세를 대폭 올려야 한다고 얘기하지만 이것도 말인 안 된다, 보유세를 올렸으면 양도세는 낮춰줘야 마땅하다"며 양도세에 관한 입장도 함께 밝혔다.

또 앞으로 부동산 관련 세부담을 줄이는 '패키지 세제개편안'을 추진하고, 올바른 세제개편을 위해 계속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실이 배포한 이 전단지는 한 누리꾼에 의해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게 됐다. 15일 현재 포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