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전 다 잘 하고 싶습니다. 돈도 많이 벌고좋은 사람도 만나고 제 분야에서 인정도 받고 싶습니다""...""전 어느 것 하나 가진게 없습니다. 모든 게 그만 그만하고남들하고 비슷하거나 아님 더 못한 것 투성입니다." 스승은 말이 없다. 제자는 한참을 스승 앞에서 한탄하다.스스로 위로하며 돌아 갔다. "스승님 어찌 하면 그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을까요?"늦은 밤이 건만 몇 일 째 같은 질문이다. "저기 창문에 뭐가 보이느냐?""예? 그냥 불빛에 반사된 스승님과 제가 보이지 않습니까. 스승님 그러지 마시고 제발 좀 알려주세요. 전 빨리 더 성공하고 싶습니다." "저기 창문을 그대로 두고 밖의 별을 보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제자는 관심없다. "여기 방안에서 저기 강가에 풀 내음을 맡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스승은 환한 방의 불을 끄고 방문을 활짝 열어 제쳤다. 바람이 제자의 옷자락을 휘감는다.암전(暗轉)과 한기(寒氣), 스승의 동문서답으로 제자는 불만 투성이다. -박 인섭-
욕심에서 벗어 나는 법
"스승님 전 다 잘 하고 싶습니다. 돈도 많이 벌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제 분야에서 인정도 받고 싶습니다"
"..."
"전 어느 것 하나 가진게 없습니다. 모든 게 그만 그만하고
남들하고 비슷하거나 아님 더 못한 것 투성입니다."
스승은 말이 없다. 제자는 한참을 스승 앞에서 한탄하다.
스스로 위로하며 돌아 갔다.
"스승님 어찌 하면 그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을까요?"
늦은 밤이 건만 몇 일 째 같은 질문이다.
"저기 창문에 뭐가 보이느냐?"
"예? 그냥 불빛에 반사된 스승님과 제가 보이지 않습니까.
스승님 그러지 마시고 제발 좀 알려주세요.
전 빨리 더 성공하고 싶습니다."
"저기 창문을 그대로 두고 밖의 별을 보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
제자는 관심없다.
"여기 방안에서 저기 강가에 풀 내음을 맡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
"..."
스승은 환한 방의 불을 끄고 방문을 활짝 열어 제쳤다.
바람이 제자의 옷자락을 휘감는다.
암전(暗轉)과 한기(寒氣), 스승의 동문서답으로 제자는 불만 투성이다.
-박 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