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짝퉁 시계 급증

김세의200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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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1474732_15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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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시계 급증

 

 

● 앵커: 중국에서 들여온 이른바 짝퉁제품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산 모조품시계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오늘 낮 서울 이태원.

모조품을 구한다고 하자 지하상점으로 안내합니다.

트렁크 속에 명품브랜드를 붙인 시계들이 50개 넘게 들어 있습니다.

이른바 짝퉁시계들.

A급은 15만원, 특A급은 21만원입니다.

● 기자: 원래는 얼마죠?

● 짝퉁 시계 상인:정품은 470만원 돼요.

● 기자:아무도 구분 못 해요?

● 짝퉁 시계 상인:그것은 퍼펙트, 99%가 아니라 101%예요.

● 기자: 감정 전문가도 진품과 쉽게 구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 마영락 (시계 감정전문가): 현미경으로 보지 않는 이상 일반인이 보기에는 정품으로 착각할 수 있는 정도의 모조품입니다.

● 기자: 중국산 짝퉁시계들을 적발하고 있는 인천세관.

진짜 명품이었다면 600만원에서 700만원이 넘는 시계들이 한 달에 1만개씩, 그러니까 1년에 10만개가 넘는 시계들이 이곳 인천세관에 쌓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적발건수만 1400여 건으로 작년 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천해경은 어제도 중국에서 가짜 롤렉스시계 30여 개를 몰래 들여오려는 보따리상을 붙잡았는데 진품이었다면 2억 6000여 만원어치에 달합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