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여섯..하나 둘 알을깨고 세상구경을 하기위해 뽀드락 뽀드락 작은 세상을 박차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엄마오리는 힘겨워하는 아기오리들을 위해 조금 거들어 줍니다. 이제 첫째, 둘째, 세째,..
너무 귀여워서 엄마오리는 옆동네에 자랑할 거리들을 생각하며 마냥 기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입니다. 여섯째 녀석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올 생각을 하지않는군요. 엄마오리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는 아니데 너무 추워서 겁을 먹었나 싶어 엄마오리는 더 따뜻하게 품어봅니다. 그렇게 하루 지나갔습니다. 여전히 여섯째 녀석은 나올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엄마오리는 음식을 먹지도 않은채 여섯째 녀석을 더 따뜻하게 품어줍니다.
드디어 뽀드락 소리가 들립니다. 뽀드락~뽀드락~
엄마오리는 너무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립니다.
" 힘을 내거라..막내야!!" 드디어 여섯째 막내오리가 세상구경을 했습니다. 엄마오리는 하루전에 태어난 새끼오리들과 막내오리를 위해 먹이를 준비합니다. "무럭무럭 자라거라.."...
그렇게 한달이 흘렀습니다. 새끼오리들도 이젠 제법 뒤뚱뒤뚱 어른오리들을 흉내내며 잘 걷습니다. 엄마오리는 새끼오리들에게 물위를 걷는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합니다. 새끼오리들은 물놀이라서 그런지 그냥 신이나 있습니다..드디어 넓은 저수지로 오리 식구들이 나왔습니다. 엄마오리는 열심히 새끼오리들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섯마리 오리새끼들은 이제 물위를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오리는 흐뭇해 합니다.
물놀이를 하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일까요? 막내오리가 보이지 않는군요? 엄마오리는 걱정이 되어서 이리저리 막내오리를 찾아봅니다. 마무리 불러도 어디에도 막내오리는 없었습니다. 저녁이 다 되어 이젠 밤이 오려 하는데도 막내오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엄마오리는 슬픔에 잠깁니다. " 물속에 가라앉아 버렸니? 막내야.. 막내야.." 엄마오리는 슬픔에 잠겼지만 이젠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바로 그때 뽀글뽀글 물방울이 몰라오면서 막내오리가 물속에서 올라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엄마오리는 눈을 비비고 다시 바라봅니다. 분명 막내오리입니다. 온몸이 모두 젖어있었지만 분명 막내오리였습니다. 엄마오리는 기쁜 나머지 어떻게 된거냐고 묻습니다.
막내오리는 물속구경을 했답니다. 물밖보다 물속이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물속에는 세상에서 처음보는 눈을 가진 작고 귀여운 친구들이 많았고, 물밖에서 보지못한 아주 조그만 수염달린 친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는 번쩍번쩍 빛나는 옷을 입고 다니는 입이 크고 수영을 잘 하는 친구라고 합니다.
엄마오리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막내오리가 살아있는것이 좋았지만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오리는 차근차근 막내오리에게 묻습니다.
" 막내야 물속에서는 우리가 숨을 쉴수가 없어요..그렇지?"
막내오리는 오히려 엄마오리를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막내오리는 물밖으로 가더니 갈대대롱을 꺾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랬습니다. 막내오리는 그 대롱을 입에 물고 물속 구경을 한 것입니다. 숨을 쉴 수가 있었던 것도 그 갈대 대롱때문이었지요. 엄마오리는 새끼오리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해는저물어서 새끼오리들은 모두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엄마오리는 막내오리를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미친 오리 새끼
조용하고 한가한 오후
드디어 엄마오리가 품고있던 알들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모두 여섯..하나 둘 알을깨고 세상구경을 하기위해 뽀드락 뽀드락 작은 세상을 박차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엄마오리는 힘겨워하는 아기오리들을 위해 조금 거들어 줍니다. 이제 첫째, 둘째, 세째,..
너무 귀여워서 엄마오리는 옆동네에 자랑할 거리들을 생각하며 마냥 기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입니다. 여섯째 녀석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올 생각을 하지않는군요. 엄마오리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는 아니데 너무 추워서 겁을 먹었나 싶어 엄마오리는 더 따뜻하게 품어봅니다. 그렇게 하루 지나갔습니다. 여전히 여섯째 녀석은 나올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엄마오리는 음식을 먹지도 않은채 여섯째 녀석을 더 따뜻하게 품어줍니다.
드디어 뽀드락 소리가 들립니다. 뽀드락~뽀드락~
엄마오리는 너무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립니다.
" 힘을 내거라..막내야!!" 드디어 여섯째 막내오리가 세상구경을 했습니다. 엄마오리는 하루전에 태어난 새끼오리들과 막내오리를 위해 먹이를 준비합니다. "무럭무럭 자라거라.."...
그렇게 한달이 흘렀습니다. 새끼오리들도 이젠 제법 뒤뚱뒤뚱 어른오리들을 흉내내며 잘 걷습니다. 엄마오리는 새끼오리들에게 물위를 걷는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합니다. 새끼오리들은 물놀이라서 그런지 그냥 신이나 있습니다..드디어 넓은 저수지로 오리 식구들이 나왔습니다. 엄마오리는 열심히 새끼오리들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섯마리 오리새끼들은 이제 물위를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오리는 흐뭇해 합니다.
물놀이를 하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일까요? 막내오리가 보이지 않는군요? 엄마오리는 걱정이 되어서 이리저리 막내오리를 찾아봅니다. 마무리 불러도 어디에도 막내오리는 없었습니다. 저녁이 다 되어 이젠 밤이 오려 하는데도 막내오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엄마오리는 슬픔에 잠깁니다. " 물속에 가라앉아 버렸니? 막내야.. 막내야.." 엄마오리는 슬픔에 잠겼지만 이젠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바로 그때 뽀글뽀글 물방울이 몰라오면서 막내오리가 물속에서 올라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엄마오리는 눈을 비비고 다시 바라봅니다. 분명 막내오리입니다. 온몸이 모두 젖어있었지만 분명 막내오리였습니다. 엄마오리는 기쁜 나머지 어떻게 된거냐고 묻습니다.
막내오리는 물속구경을 했답니다. 물밖보다 물속이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물속에는 세상에서 처음보는 눈을 가진 작고 귀여운 친구들이 많았고, 물밖에서 보지못한 아주 조그만 수염달린 친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는 번쩍번쩍 빛나는 옷을 입고 다니는 입이 크고 수영을 잘 하는 친구라고 합니다.
엄마오리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막내오리가 살아있는것이 좋았지만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오리는 차근차근 막내오리에게 묻습니다.
" 막내야 물속에서는 우리가 숨을 쉴수가 없어요..그렇지?"
막내오리는 오히려 엄마오리를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막내오리는 물밖으로 가더니 갈대대롱을 꺾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랬습니다. 막내오리는 그 대롱을 입에 물고 물속 구경을 한 것입니다. 숨을 쉴 수가 있었던 것도 그 갈대 대롱때문이었지요. 엄마오리는 새끼오리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해는저물어서 새끼오리들은 모두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엄마오리는 막내오리를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어느새 엄마오리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생깁니다.
달님도 덩달아 웃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