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연구센터’-‘기아대책’-‘팀앤팀’ 식수개발 협약

유청우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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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연구센터’-‘기아대책’-‘팀앤팀’ 식수개발 협약
‘지구촌 목마른 이웃을 위한 빗물이용 지구사랑을’

‘빗물연구센터’-‘기아대책’-‘팀앤팀’ 식수개발 협약 ▲서울대 빗물연구센터 소장 한무영, (사) 팀앤팀 국제대표 이용주, 기아대책 회장 정정섭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서울대 빗물연구센터(소장 한무영)와 (사)팀앤팀(국제대표 이용주), 그리고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모여 ‘지구촌 목마른 이웃을 위한 빗물이용 지구사랑 협약식’을 13일 가졌다.

서울대 공대에서 열린 이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세 기관은 빗물을 이용한 국내와 제3세계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된다.

협약을 체결한 ‘기아대책’과 ‘팀앤팀’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수자원 개발조사를 시작으로 케냐에 수자원 개발 장비 지원, 투르카나 지역 초등학교, 수단 보마, 북한에서 지하수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인 NGO 단체다.

한무영 교수(서울대 빗물연구센터 소장·BK21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기반건설사업 단장)는 협약식에 앞서 “12월 중순에 인도네시아 쓰나미 반다아체 지역을 방문해 빗물을 이용한 수자원개발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 센터의 빗물이용 연구가 지구촌 이웃을 위해 한 몫을 할 수 있다니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는 이 분야 전공 학생들의 교육과 국제적 사회봉사를 연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빗물연구센터’-‘기아대책’-‘팀앤팀’ 식수개발 협약 세계적인 환경오염과 자연재해에 의한 물 부족으로 인해 개발도상국 약 10억 명의 인구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UN에서는 새천년 들어 이 수치를 반으로 줄기기 위한 새천년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또한 이를 위한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빗물이용이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진국에서도 빗물을 침투시켜 지하수를 보충한다든지 상수공급의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빗물이용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무영 소장, 이용주 국제대표((사) 팀앤팀), 정정섭 회장(기아대책), 김원철 대표(지온건축사), 김인혜 홍보대사(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참석했다.

*기아대책(Korea Food for the Hungry Intl.)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1971년 창립된 국제적인 기독구호개발 NGO. 한국에는 지난 1989년 설립돼 북한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56개국에서 긴급 구호와 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www.kfhi.or.kr).

*사단번인 팀앤팀(Team & Team Intl.)
-분쟁과 재난 지역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긴급구호와 교육 및 지역사회개발을 통해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NGO다(www.teamandte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