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인가? 네티즌의 공개재판인가? 당신은?

소준호2006.12.22
조회333

옆에 갈수록 잔인해지는 10대 범죄라는 글이 보이는가

저 낚시 게시판에 들어갔던 수 많은 사람들 빡이 오를대로 올라

결국 직접 여중생 집단 폭행 동영상을 찾아보고 가해자 싸이까지

인터넷에 돌던 것을 알아버렸다.

싸이의 힘은 위대했다.

네이버 검색어순위에 여중생 노출만 뜨던것을 여중생 집단폭행을 추가시키는

그 발군의 위력...그리고 가해자 중 한명은 어제 잠깐 미니홈피 열었는데

순간 1분에 50여개의 방명록 글들이 올라가는 순간 나는 그 사람의 처지도

잊고 부러웠다...ㅡㅡ

수백개의 비난글 가해자는 매일 핸드폰으로 협박전화와 욕설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몇명은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하더만 웃기는 말이다.

이건 마녀 사냥이 아니라 공개재판이다.

 

도대체 법이 사회를 지키는 안전망 구실을 하지만 그 법이 공평하게 집행되면서

사회 구성원을 만족시켜준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이젠 기대도 안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국민의 입에 붙게 만든건 대한민국 입법 사법계고

그들에게 실망한 사람들은 인터넷이라는 간단한 매체를 통해 직접 행동한다.

 

적어도 미국은 이런 집단 마녀사냥이 적을 수 있는 이유가 있다.

걔들은 배심원 제도로 판사가 혼자서 판결하기 보다는 관련 주민들이 모여서

직접 판결을 내리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판결에 가까운

그러한 법의 집행이 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법 집행은 그들만의 리그이다.

괜히 대한민국에서 편히 살려면 법조계에 친인척 하나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거다.

물론 미국의 배심원 제도도 백인위주의 배심원일 경우 인종과 피부색에 따라 차별이

심한 경우도 많다. ;

 

얼마전 유치원 픽업하는 스타렉스 아저씨도 유치원생 성폭행해도 검사랑 친분때문에

풀려났더만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법집행에 대한 불신때문에 직접 행동하고자 하는 네티즌을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하기보다는

그렇게 만든 사회를 욕해보는게 어떨까?

 

특히 청소년들은 나이때문에 법망을 피해갈 면책특권을 받은 것을 스스로 알고 범죄에

이용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이런 식의 징벌도 꽤나 즐겁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라...사람들이 다 잊었겠지 하고 조용히 살려하는데 어느순간 또 누군가가

자신의 인터넷 공간에 치부를 까발린다는 사실...살기 싫을꺼다...그렇지만 위로해주긴 싫다.

무언가 세상의 정의가 실현되지 않고 법이 있는자들만의 것이라고 생각되는한 이런식의

재판은 끊이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죄지은 사람들은 절대 발뻗고 못자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밀양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관련되었던 그 쓰레기들은 언제 신상공개가 되는거야?

10년이 지나도 기다리고 있겠다...ㅆㅂㄻ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