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기업은 예외없이 누군가 한 때 용기있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피터 드러커
스타벅스 외에 다른 커피전문점은 없었을 때, 스타벅스를 창조한 하워드 슐츠의 성공에세이가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2위인 적이 있었다. 그때 기업 마케팅 전략을 보면서 스타벅스의 참신한 직원교육과 마케팅이 꽤나 마음에 들었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의 경영마인드는 잊혀지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는 어떤 업체인가?
세계인의 커피메이커로 1만 1천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고 연 7조원 매출을 올렸으며 일주일 4천만 명의 방문을 기록한다. 최고급 아라비카종 커피를 사용하며 신선도를 유지한 유통혁신과 공간 감성 마케팅, 기내식에도 나오는 융통성을 발휘해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실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가 설립한 회사는 아니다. 1971년 볼드윈, 보우커, 시글이 설립한 것을 1987년 하워드 슐츠가 인수했다. 그때까지의 커피 시장은 불모지였다. 커피원두는 식재료일 뿐, 사람들이 사다가 집에서 마셨다. 1980년 후반까지 커피 소비량은 꾸준히 감소했으며 저가의 경쟁으로 질 낮은 커피가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모든 유명한 CEO가 그렇듯 하워드 슐츠는 자신을 믿었으며 커피의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커피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지중해를 여행하던 중 까페에서 영감을 받아 커피의 핵심가치는 '교류와 유대'라고 정의를 내린그는 커피 자체를 보지말고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를 생각하고자 했다.
스타벅스에 가면 좋은 점이 많다고 한다. 소믈리에와 바텐더의 역할이 융합된 바리스타가 고객을 위한 맞춤커피를 제작해주고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제공해주며 기업과 고객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해준다. 말하자면 살아있는 이미지 캐릭터인 셈이다. 비록 의자는 딱딱하지만 풍부한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수다를 마음껏 떨 수 있으며 조각케익을 함께 먹고 커피용품을 살 수 있다. 머그컵에서 원두, 심지어는 다이어리까지. 12월에는 다음해의 다이어리를 한정판매하는데 다이어리 안에 스타벅스의 쿠폰이 많이 들어있어서 커피매니아들은 꽤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동일한 바리스타 서비스를 위해 전세계 매장교육, 경영, 유통, 서비스를 표준화 하였다.
스타벅스의 커피매스터 프로그램을 보면 바리스타->커피매스타->커피앰배서더로 직급체계가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골고객 100명 이름과 선호 커피를 알아맞히는 콘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스타벅스하면 능력있는 도시 샐러리맨과 성공한 CEO를 연상시킨다. 가치와 정신을 통합한 이미지 전략으로 광고, 홍보로 전달하지 않고 기업 자체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가 TV광고를 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스타벅스는 내가 보기엔 협찬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PPL의 위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악마는 프라다~'에서도 비서가 상사인 미란다를 위해서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사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찍혔다. 미국 로맨틱코메디류의 영화를 보면 스타벅스가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다.
요즘 스타벅스에 가면 된장녀라는 낙인이 찍히는데, 친구들과 수다를 떨 수 있는 3시간짜리의 전용장소를 돈 5천원을 주고 산다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스타벅스 커피가 아까운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을 해가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커피숍에 1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다리에 쥐가 나는 남자들일 것이다.
테이크 아웃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을 절반으로 깎아 주었으면 좋겠다. 거기에다가 편의점에서 파는 스타벅스 커피는 터무니없이 비싼데, 3천원이던가? 바리스타의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아늑한 장소제공도 받지 않는 편의점용 스타벅스 커피의 가격도 이천원으로 낮추었으면 한다.
바리스타의 서비스를 한번도 받지 못했는데, 바리스타가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고 있을지 의문이다. 다음에 스타벅스에 가면 주문이 없는 틈을 타서 바리스타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생각이다.
커피가 아닌, 기업 이비지를 파는 "스타벅스"
성공한 기업은 예외없이 누군가 한 때 용기있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피터 드러커
스타벅스 외에 다른 커피전문점은 없었을 때, 스타벅스를 창조한 하워드 슐츠의 성공에세이가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2위인 적이 있었다. 그때 기업 마케팅 전략을 보면서 스타벅스의 참신한 직원교육과 마케팅이 꽤나 마음에 들었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의 경영마인드는 잊혀지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는 어떤 업체인가?
세계인의 커피메이커로 1만 1천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고 연 7조원 매출을 올렸으며 일주일 4천만 명의 방문을 기록한다. 최고급 아라비카종 커피를 사용하며 신선도를 유지한 유통혁신과 공간 감성 마케팅, 기내식에도 나오는 융통성을 발휘해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실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가 설립한 회사는 아니다. 1971년 볼드윈, 보우커, 시글이 설립한 것을 1987년 하워드 슐츠가 인수했다. 그때까지의 커피 시장은 불모지였다. 커피원두는 식재료일 뿐, 사람들이 사다가 집에서 마셨다. 1980년 후반까지 커피 소비량은 꾸준히 감소했으며 저가의 경쟁으로 질 낮은 커피가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모든 유명한 CEO가 그렇듯 하워드 슐츠는 자신을 믿었으며 커피의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커피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지중해를 여행하던 중 까페에서 영감을 받아 커피의 핵심가치는 '교류와 유대'라고 정의를 내린그는 커피 자체를 보지말고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를 생각하고자 했다.
스타벅스에 가면 좋은 점이 많다고 한다. 소믈리에와 바텐더의 역할이 융합된 바리스타가 고객을 위한 맞춤커피를 제작해주고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제공해주며 기업과 고객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해준다. 말하자면 살아있는 이미지 캐릭터인 셈이다. 비록 의자는 딱딱하지만 풍부한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수다를 마음껏 떨 수 있으며 조각케익을 함께 먹고 커피용품을 살 수 있다. 머그컵에서 원두, 심지어는 다이어리까지. 12월에는 다음해의 다이어리를 한정판매하는데 다이어리 안에 스타벅스의 쿠폰이 많이 들어있어서 커피매니아들은 꽤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동일한 바리스타 서비스를 위해 전세계 매장교육, 경영, 유통, 서비스를 표준화 하였다.
스타벅스의 커피매스터 프로그램을 보면 바리스타->커피매스타->커피앰배서더로 직급체계가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골고객 100명 이름과 선호 커피를 알아맞히는 콘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스타벅스하면 능력있는 도시 샐러리맨과 성공한 CEO를 연상시킨다. 가치와 정신을 통합한 이미지 전략으로 광고, 홍보로 전달하지 않고 기업 자체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가 TV광고를 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스타벅스는 내가 보기엔 협찬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PPL의 위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악마는 프라다~'에서도 비서가 상사인 미란다를 위해서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사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찍혔다. 미국 로맨틱코메디류의 영화를 보면 스타벅스가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다.
요즘 스타벅스에 가면 된장녀라는 낙인이 찍히는데, 친구들과 수다를 떨 수 있는 3시간짜리의 전용장소를 돈 5천원을 주고 산다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스타벅스 커피가 아까운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을 해가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커피숍에 1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다리에 쥐가 나는 남자들일 것이다.
테이크 아웃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을 절반으로 깎아 주었으면 좋겠다. 거기에다가 편의점에서 파는 스타벅스 커피는 터무니없이 비싼데, 3천원이던가? 바리스타의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아늑한 장소제공도 받지 않는 편의점용 스타벅스 커피의 가격도 이천원으로 낮추었으면 한다.
바리스타의 서비스를 한번도 받지 못했는데, 바리스타가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고 있을지 의문이다. 다음에 스타벅스에 가면 주문이 없는 틈을 타서 바리스타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