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연인'' 마지막, 강재 죽을 수도"

고영은20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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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인'' 마지막, 강재 죽을 수도"

탤런트 김정은이 SBS 수목드라마 '연인'의 결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정은은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연인' 촬영현장공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연인'의 결말이 비극적으로 끝날 수도 있음을 이야기했다.

김정은은 이날 드라마가 어떻게 결말을 맺게 되냐는 질문에 "워낙 복선을 많이 깔아놓아, 죽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강재와 미주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상처받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며 "나 역시 시청자처럼 강재가 죽는 것이 마지막 해결방법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정말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어 "마음이 아픈 것 보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면서 "그래야 드라마가 끝나고도 덜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이서진은 "작가가 의도한 바 대로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면서 "주변에 의해 결말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8일 첫방송된 '연인'은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1998년 개봉작 영화 '약속'의 주요설정을 빌려온 작품으로 건달 하강재(이서진 분)와 성형외과 의사인 윤미주(김정은 분)와의 사랑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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