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남자는 이런 사람입니다.

공지희200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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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남자는 이런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던 사람.
 처음 마주 친 그 순간부터 나를 물들인 사람.
 기억에 담아두려다 가슴에 담은 사람.
 웃는 모습이 이뻐서 자주보고 싶던 사람.
 언제나 내 머릿속에 맴돌던사람.
 지겹도록 그리워도 좋았던 사람.
 영원토록 옆에 서있고 싶었던 사람.
 손끝만 스쳐도 두근거렸던 사람.
 보고 또 봐도 뒤돌아서면 또 보고싶던 사람.
 지친어깨를 내 품에 안아주고 싶게 만든 사람.
 뒷모습을 보면서도 사랑한다 속삭이고 싶던 사람.

 이별 앞에서도 포기할수없게 만든 사람.
 눈물안에서도 보고싶어 그리워지는 사람.
 나를 기다림에 익숙하게 만든 사람.
 살갗을 도리는 상처를 남겨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

 그대라는 남자는 이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