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김정훈2006.12.23
조회18
안정환

한국 역사상 판타지 스타라고 붙이만한 축구선수는 지금까지

두명정도에 불과하다. 그 첫째가 골든 보이 이회택 하지만 난

이회택의 플레이하던 시절 세상에 없었기에 얼마나 대단했는지

모른다. 그 두번째로는 안정환이 있을것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정환을 저평가하는 경향이

강한듯 하다. 한번 기록을 살펴보자. 과연 저평가 할만한가..

 

K리그 기록

1998년 부산 로얄즈 33경기 선발출장 8번 교체출장 13골 4도움

1999년 부산 로얄즈 34경기 선발출장 9번 교체출장 21골 7도움

2000년 부산 로얄즈 20경기 선발출장 0번 교체줄장 10골 0도움

 

K리그에서 안정환은 공격수라기 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지금의 맨유의 스콜스나 첼시의 람파드같은 타입의 선수였다고

보는게 이해하기 편할듯 하다. 보다시피 3년간 미드필더가 44골에

11도움을 기록하며 수비라인을 초토화 시켜버렸다. 그리고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세리아 A

00~01 6번 선발출장 2번 교체출장 4골 1도움

01~02 4번 선발출장 6번 교체출장 1골

 

총 10번 선발출장에 5골이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못했다고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 그것도 수비가 강력하다는

이탈리아 리그다 작년에 루카토니가 30골을 넘겼지만

보통 득점왕이 20골중반쯤에서 나오므로 경기당 평균득점이

0.6~7점이면 가능하단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대단한

골결정력이 아닐까?

 

J리그

2002년 8경기 선발출장 1경기 교체출장 3골 2도움

2003년 25경기 선발출장 1경기 교체출장 11골

2004년 24경기 선발출장 1경기교체출장 12골 1도움

 

J리그에서도 안정환의 진가는 빛났다. 월드컵이 끝난이후

그는 스트라이커로 변했다. 비록 경기당 득점이 0.5골보다

낮은 득점력을 보였지만 그의 골은 순전히 필드골이었다는데

의미가 있을듯 하고 당시 국내 K리그에서 한국인 선수들중

안정환보다 많은 필드골을 성공시킨 선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가 국가대표로 뛰며 넣은 골은 더욱 찬란하다.

01년 일본전 선제골 03년 일본전 결승골등 일본전에 강했으며

월드컵 통산 세골로 아시아 선수중 최다 득점자일뿐 아니라 득점이

모두 결승골 내지는 동점골등 가치가 높은 득점이었다. 황선홍은

비록 A매치 득점이 50골이나 그가 넣은 골은 대부분 약팀과

상대해서 몰아치기 득점을 한거에 불과한 골이 많다.

 이시대 대한민국 최고의 테크니션 안정환..지금 무적선수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게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