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Radio Star 감독 : 이준익 출연 : 박중훈, 안성기, 최정윤, 정규수 개봉일 : 2006.09.27 / 12세 이상 시놉시스 | 스틸컷 | 예고편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가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을 그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표면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영화도 이준익 감독의 전작 '왕의 남자'와 같이 동성애적 코드가 강한 영화라고 보여진다. 아니 줄거리를 보자면 결혼한 남녀의 스토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자 두 사람의 생활을 보자. 두 사람은 20년 동안 한솥밥을 먹어왔다. 항상 붙어다니고 잠도 같이 잔다. 두 사람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 최곤은 미혼남이요. 결혼한 민수는 부인과 아이에게 소홀한 부족한 가장이다. 또한 두 사람은 미모의 다방레지(한여운)나 PD석영(최정윤) 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더불어 두 사람은 추억을 공유한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들의 이별장면은 흡사 여느 남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크라이막스 부분... 떠난 민수를 라디오에서 부르는 최곤의 눈엔 처음으로 눈물이 맺힌다. 성격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한다. 한 사람은 터프함으로 똘똘 뭉친 남성다움의 전형이요. 다른 한 사람은 보살피고 위로하는 여성성의 대표다. 마지막 민수의 아내가 질질짜는 남편을 얼러서 최곤에게 보내는 장면은 이러한 나의 생각에 방점을 찍게 한다. 결국 는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두 사내의 사랑, 이별, 그리고 화해에 대한 영화인 것이다.
<라디오스타>이 또한 동성애 영화다.
라디오 스타
Radio Star 감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가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을 그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표면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영화도 이준익 감독의 전작 '왕의 남자'와 같이
동성애적 코드가 강한 영화라고 보여진다.
아니 줄거리를 보자면 결혼한 남녀의 스토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자 두 사람의 생활을 보자.
두 사람은 20년 동안 한솥밥을 먹어왔다.
항상 붙어다니고 잠도 같이 잔다.
두 사람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
최곤은 미혼남이요.
결혼한 민수는 부인과 아이에게 소홀한 부족한 가장이다.
또한 두 사람은 미모의 다방레지(한여운)나
PD석영(최정윤) 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더불어 두 사람은 추억을 공유한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들의 이별장면은
흡사 여느 남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크라이막스 부분...
떠난 민수를 라디오에서 부르는 최곤의 눈엔
처음으로 눈물이 맺힌다.
성격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한다.
한 사람은 터프함으로 똘똘 뭉친 남성다움의 전형이요.
다른 한 사람은 보살피고 위로하는 여성성의 대표다.
마지막 민수의 아내가 질질짜는 남편을 얼러서
최곤에게 보내는 장면은 이러한 나의 생각에 방점을 찍게 한다.
결국 는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두 사내의 사랑, 이별, 그리고 화해에 대한 영화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