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만 지나면 ,,,,,,,,나는 서른 ,,,둘

이성원2006.12.24
조회12

이제 며칠만 지나면 ,,,,,,,,나는 서른 ,,,둘

 

이 나이에도 ,,,멋진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는건,,,,,,,,,,,,,

 

한심한 일일까!!!

 

 

한없이 작고,,,,,초라하고 ,,,,,정말 많이 못난 ,,,나  이지만 ,,,

 

그래도 ,,,나,,,,꿈은 꿀 수 있지 않을까?,,,

 

나같은 사람에겐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멋지고 근사한 사랑을 말이다.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결코 원하지 않았는데,,,,,,,,,,,내가,,,초행길,,,밤운전을 하게 되었다.

 

다른 여자애들은 ,,,모두,,자기 차를 다 두고 가는데,,,,,,,,,,,

상황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나는 운전을 하게 되었다.

 

고속도로를 지나서 ,,,,울퉁불퉁한 산길을 운전하면서 ,,,....

정말이지 많이 ,,,서글펐다.

 

다른 여자애들은 ,,,봉고나,,,다른 남자애들이 운전해 주는 차를 타고 대접받고 편안하게 가는데 ,,,,왜 나만 ,,,등떠밀려 운전을 해야 하는건지 ,,,,

 

물론,,,,대신 운전해 주겠다고 말한 남자애도 있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내 차로 움직이기로 한거 ,,남한테 핸들을 맡기는거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닌가!!! 

그래도 나도 나름대로 오너드라이버인데 ,,,말이다 ,,

 

자갈밭 가득한 산 언덕길을 ,,,정말 기를 쓰고 오르면서 ,,,서럽기도하고 두렵기도 하고 ,,,나 자신이 정말 초라하게 느껴졌다.

 

 

그 서러움이 ,,극에 달한 상황속에서 이런 상상을 해 보았다..

만약 ,,나한테도 ,,옆에 누군가가 있었다면 ,,,

세상 모두에게 ,,,내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도 ,,그 사람이 모는 차를 타고 편하게 갈 수 있었을 텐데 ,,,,,,

 

한시간도 채 자지 못한 그 속에서 ,,,억지로 억지로 운전하지 않고 ,,,그 사람 옆에서 편하게 한숨 자면서 올 수 있었는데 ,,,,

 

 

 

 

 

이제 며칠만 지나면 ,,,,,,,,나는 서른 ,,,둘

 

이 나이에도 ,,,멋진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는건,,,,,,,,,,,,,

 

한심한 일일까!!!

 

 

한없이 작고,,,,,초라하고 ,,,,,정말 많이 못난 ,,,나  이지만 ,,,

 

그래도 ,,,나,,,,꿈은 꿀 수 있지 않을까?,,,

 

나같은 사람에겐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멋지고 근사한 사랑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