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 팀 - 어느 째즈바

선우경2006.12.24
조회192

 

저번 팬미팅때, 김종국이 말하길..

"'어느 째즈바'는 멜로디가 워낙 좋아서 그냥 부르기만 해도 출륭한 노래가 되거든요..." 라면서 아주 겸손을 표했지만,

그게 아무나 부른다고 그렇게 되나 (^^;)

 

이 날 역시, 시청자 게시판엔 '역시 어느 째즈바는 김종국'이란 말이 대부분이더라... (감격...)

 

 

그리고... 후배에 대한 배려.

2집... 한 남자 덕에 엄청나게 떠버린 김종국...

본인 노래 '중독'이나 다른 후속곡을 부르기에도 모자랄 시기였을텐데.. 한번 인기를 얻으면, 더 큰 욕심을 내볼만도 한데...

후배 '팀'을 위해 그 짧지만 긴 시간을 양보했다는게 참 김종국 답단 생각이 든다.. 멋진 사람...

 

 

(이 밑에 글은 china님 블로그에서 발췌했어요 :D)

팀과 어느 째즈바를 부를 때, 유난히 끝이 길게 늘어졌었다.

근데 웬지 노래란 건 라스트를 잡는게 약간 메임인 듯 보이는 법이잖는가..

 

그런데 이번 어느 째즈바에서는

김종국이 마지막 소절을 부르고 나서,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소리가 들리려 하자.. 일부러 끝을 더 끌어서 팀에게 마이크를 넘겨주더라.

 

난 이건 잘 몰랐는데... 어느 님이 보고 나서, '김종국 멋있다'며 그렇게 써 주셨기에.... 끄덕끄덕했다...

 

 

040903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4 / 한 남자, 어느 째즈바(with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