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대전에서의 마지막날 처음 대전에 왔을때가

송한국20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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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대전에서의 마지막날

 

처음 대전에 왔을때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1998년 1월 2일이다. 이날 서울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 대전에 내려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남대에 원서를 직접내기 위해서였다.

한남대에서 만난 네비게이토형제 연국형은 그때 처음 내게 예수님을 전하였고 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1999년 9월 대전을 떠났다. 그동안 군입대를 앞두고 갈등하다가 네비게이토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2002년 8월 다시 대전에 왔다. 대전에서 2학년 2학기를 복하하고 이제 새출발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너무 무리한탓에 결핵성 능막염에 걸려 2개월간 휴양했다.

2004년 2월에 휴학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졸업전에 일본에 가기로 결정한것이다.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2006년 3월 화려하게 다시 복학하였다. 남들은  2년 늦었다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2006년 8월 유럽배낭여행을 마치자 마자 대전에 내려갔다.

200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대전에서의 긴 역정을 마치고 이제 서울로 간다.

제2의 고향 대전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