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블로그(Blog)란 넒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블로그야! 반갑다! 고마워! 네가 있어 참 좋아!
리장
2006년 한 해 제게 있어 기억나는 한 단어를 떠올려보라고 누군가가 물어온다면, 주저없이 이렇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블로그, 불로그, 뿔로그' 라고요. 더붙여 이렇게 이야기를 할지도 모릅니다. '소개합니다! 이젠 제 삶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올해부터 전세살이를 하고 있는 블로그(Blog)입니다.' 라고요.
그 만큼 블로그는 제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진뜨기처럼, 착 달라붙어 함께 살아오고 있습니다. 블로그란 드넓은 운동장 한 귀퉁이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들과 공감하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일들을 '블로그 중독'이라 스스로를 진단하면서(블질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에 에 빨려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 그렇게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해오고 있습니다.
블질은 수많은 생명이 살아있는 바닷가에서 자신만의 모래성을 쌓는것과 같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지만 단단하게 모래를 두드려주는 그런 일들이 바로 블질이 아닐까?
모래성을 신나고 재미나게 쌓아올 수 있었던 것은 전부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때문입니다!
거칠고 엉뚱하지만 굽히거나 타협하지 않는 자신만의 생각들이 블로그를 통해 다듬어지고 갈무리 되어 왔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의무감 때문만은 아니고(요즘은 중독증세가 심해서 강박관념이라 해야 할듯 합니다 ㅋㅋ), 신나고 재미나고 즐겁기 때문에 1년 동안 블로그에서 손을 떼지 않고 지평선과 바다가 펼쳐진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듯이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블로그에 고맙고, 반갑습니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생각지도 못했던 꿈들 모두가 이뤄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쉽기도 합니다. 더 빨리 블로그와 친해졌더라면, 블로그에 중독 되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새만금이 무자비한 방조제공사로 막혀 뭇생명과 주민들의 삶이 끝장나게 저렇게 내버려두진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밀려옵니다.
아무튼 이렇게 블로그를 만나 수많은 경험들을 하고, 여러 행운을 가져다 준 것은 다름아닌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들(네티즌, 블로거, 누리꾼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 모든이)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특정 다수의 안티팬까지 몰고 다니는 제 블로그를 열심히 방문해 주시고 제 글(기사)에 열심히 공감과 비판, 반대의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은 제가 쌓아올리는 모래성의 모래알과 같은 존재들이십니다. 오해마시길 모래알이 없으면 블로그란 모래성을 쌓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제가 가열차게 블질을 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열심히 블질을 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비난과 비판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조금 거북하고 불편한 이야기들일지 모르지만, 열심히 신나게 재미나게 블질을 해나가겠습니다. 자유롭운 경계인으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면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아참 저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 애아빠 아닙니다. 결혼은 아예 생각 없습니다 ^^::
모잡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사진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진을 받아봤는데 너무 어색합니다. 연출이라서...
* 아참! 부족한 제게 주신 블로거기자상이 부끄럽고 부담되지만(정말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기쁜날, 좋은 날에는 떡이라도 돌려야 할 것 같아서 시루떡하고 막걸리, 엿술, 찐고구마, 케찹 뿌린 군만두를 올려봅니다. 요즘 겨울이 겨울같지 않게 따뜻하지만, 추운 겨울밤 맛나게 드시길...
2006년 블로그(Blog)란 넒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블로그야! 반갑다! 고마워! 네가 있어 참 좋아!
리장
2006년 한 해 제게 있어 기억나는 한 단어를 떠올려보라고 누군가가 물어온다면, 주저없이 이렇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블로그, 불로그, 뿔로그' 라고요. 더붙여 이렇게 이야기를 할지도 모릅니다. '소개합니다! 이젠 제 삶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올해부터 전세살이를 하고 있는 블로그(Blog)입니다.' 라고요.
그 만큼 블로그는 제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진뜨기처럼, 착 달라붙어 함께 살아오고 있습니다.
블로그란 드넓은 운동장 한 귀퉁이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들과 공감하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일들을 '블로그 중독'이라 스스로를 진단하면서(블질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에 에 빨려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 그렇게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해오고 있습니다.
블질은 수많은 생명이 살아있는 바닷가에서 자신만의 모래성을 쌓는것과 같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지만 단단하게 모래를 두드려주는 그런 일들이 바로 블질이 아닐까?
모래성을 신나고 재미나게 쌓아올 수 있었던 것은 전부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때문입니다!
거칠고 엉뚱하지만 굽히거나 타협하지 않는 자신만의 생각들이 블로그를 통해 다듬어지고 갈무리 되어 왔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의무감 때문만은 아니고(요즘은 중독증세가 심해서 강박관념이라 해야 할듯 합니다 ㅋㅋ), 신나고 재미나고 즐겁기 때문에 1년 동안 블로그에서 손을 떼지 않고 지평선과 바다가 펼쳐진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듯이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쌓아올린 모래성 안팎에서 정신없이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자신을 '자유로운 경계인'이라 못박고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새만금의 생명을 외치고, 전쟁을 반대하고 이라크와 레바논, 평택, 온세계의 평화를 외치고, 신자유주의와 한미FTA에 저항하면서 소수자의 인권을 이야기하고 차별과 편견에 저항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촛불을 들고 가슴속에 갇혀있던 소리도 질러가면서 말입니다.
새만금아! 살아다오! 방조제를 막지 못해 미안하다!
조금 더 블로그를 잘 알았다면, 새만금을 죽게 내버려두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새만금으로 인해 블로그를 만나게 되었지만, 새만금은 죽어가고 있다
새만금에 평화를! 이라크에 평화를! 레바논에 평화를! 평택에 평화를! 온누리에 평화를!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나름대로 블로그라는 미디어의 힘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그 힘을 발판삼아 이런저런 뻘짓들도 해보게 되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해 갈 수 있었고, 자신이 원하는 삶인 '운동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반성하고 뒤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보는 계기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치열하고 끈덕진 블질 덕분에 학생시절 개근상 외에 자주 받아보지 못한 상도 늦깎이로 받아보게 되는 행운도 얻게 되었습니다. 자유인? 아니 백수로 지낼 때는 적잖은 도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기자, 시민기자라는 타이틀도 받게 되고, 신문에 블로그에 올린 글이 실리기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방송도 타게 된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블로그를 만나면서 살아오면서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힘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예전에 알았다면 내 삶은 많이 변했을 것 같다
소설 '몽키렌치갱'의 두 청년의 에코타지를 감행해 본다
그래서 너무나 블로그에 고맙고, 반갑습니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생각지도 못했던 꿈들 모두가 이뤄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쉽기도 합니다. 더 빨리 블로그와 친해졌더라면, 블로그에 중독 되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새만금이 무자비한 방조제공사로 막혀 뭇생명과 주민들의 삶이 끝장나게 저렇게 내버려두진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밀려옵니다.
아무튼 이렇게 블로그를 만나 수많은 경험들을 하고, 여러 행운을 가져다 준 것은 다름아닌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들(네티즌, 블로거, 누리꾼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 모든이)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특정 다수의 안티팬까지 몰고 다니는 제 블로그를 열심히 방문해 주시고 제 글(기사)에 열심히 공감과 비판, 반대의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은 제가 쌓아올리는 모래성의 모래알과 같은 존재들이십니다. 오해마시길 모래알이 없으면 블로그란 모래성을 쌓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제가 가열차게 블질을 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열심히 블질을 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비난과 비판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조금 거북하고 불편한 이야기들일지 모르지만, 열심히 신나게 재미나게 블질을 해나가겠습니다.
자유롭운 경계인으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면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아참 저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 애아빠 아닙니다. 결혼은 아예 생각 없습니다 ^^::
모잡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사진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진을 받아봤는데 너무 어색합니다. 연출이라서...
* 아참! 부족한 제게 주신 블로거기자상이 부끄럽고 부담되지만(정말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기쁜날, 좋은 날에는 떡이라도 돌려야 할 것 같아서 시루떡하고 막걸리, 엿술, 찐고구마, 케찹 뿌린 군만두를 올려봅니다. 요즘 겨울이 겨울같지 않게 따뜻하지만, 추운 겨울밤 맛나게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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