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여지영2006.12.27
조회65

 

 

 

오랜만에.. 아주오랜만에 기억이나서 끄적끄적 해보는거같아.. ^^

 

밖에 눈이 엄청 많이오더라고.. 하늘이고 땅이고 새하얗더라..

 

너가있는곳은 눈이 내리려나 모르겟네..?

 

전화해보니까 전화기가 꺼져있더라고..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

 

그냥.. 눈이오길래 목소리가 듣고싶어져서 전화한건데.. 아쉽다 ㅎㅎ

 

또 하루종일 자고있는거 아니야..? 습관좀 좋게가져봐~ 그러다가 잠만자면서살겟다 ㅎ

 

이렇게 눈내리니까.. 분위기 탄다랄까..?

 

눈내릴때 같이있어 본적이 없으니까..

 

같이있으면 좋겟네 ㅎㅎ

 

그럼 나중에 통화하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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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고 싶었던말...

 

해보고 싶었던말..

 

여전히 하지 못해도..

 

 

그래도 항상 함께있는것 같은 그사람...

 

그래도 다 알고 있을것 같은 그사람..

 

욕심일까.. 생각도 해봣지만..

 

그냥 업고 살아야하는것처럼..

 

바꿀수 없을것같은 이런 일들..

 

내가 자신감이 없는건지.. 멍청한건지..

 

그냥 마음가는대로 모두 해버리고 싶지만..

 

어딘가로 또 날아가버릴거같아서..

 

어디에있는지 또 찾을수 없어질거같아서..

 

또 그사람에게 상쳐줄거같아서..

 

그만큼 그사람에게 미움 받을거 같아서..

 

 

 

그냥 내 마음에 그사람 담을수 있는 것 만으로 만족해야만하는지..

 

그걸로 감사해야만 하는지..

 

그래도 계속 욕심나고 더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지는데..

 

어쩌면 좋을까..?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