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말 실수, 정말 입조심 해야겠다

박현정20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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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말 실수, 정말 입조심 해야겠다

권상우 - "에이즈 걸릴까봐 현혈 안해요"

 

권상우는 인터뷰에서 헌혈을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피는 제발~’이라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가 헌혈을 꺼리는 이유는 에이즈 등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표시했다.

그 당시 매스컴들은 스타로서 공인으로서 할 말은 아니라는 지적을 한 바 있다.

 

"저희 나라에서는..."

 

지나친 겸손일까,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반영일까?

권상우의 첫번째 '저희 나라' 발언은 영화 '신부수업'의 기자간담회에서 나왔다.
그는 영화 <신부수업>의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방문계획과 한류열풍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저희 나라보다 문화의 질이나 양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고 답해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일본문화를 한국문화보다 우월하다고 한 것에 더 집중타격을 받았었다. '저희 나라'라는 말은 일반인들도 실수할 수 있는 법이라며 넘어갔던 것.그러나 그는 드라마 '슬픈연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소감을 밝히며 "김희선씨야 말로 저희나라에서 가장 예쁜 여자연예인으로 유명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그야말로 비난의 대상이 됐다. 또 그는 일본 후지티비의 한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일본의 인기그룹 스머프의 멤버에게 "저희 나라에서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 말해 또 한번 지울 수 없는 실수를 범했다. 사범대학 나왔다면서 어떻게 국어 실력이 이리 형편없을 수 있는지. '저희'라는 말은 말하는 사람이 자신을 낮출 때 쓰는 말이고 '저희'가 수식하는 말 역시 따라서 낮추어진다.그러므로 자기가 속한 나라, 대한민국을 상대에게 낮춰서 부를 상황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저희 나라'라는 말은 당당하게 대한민국 국민임을 말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당연히 '우리 나라'라고 해야 한다.  "처음으로 부끄럽지 않은 작품에 출연했다" 작년 대종식 시상식때 말죽거리 잔혹사로 인기상을 받은 이후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했다.그럼 전작인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부끄러운 작품이었나? 권상우가 스타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이 영화의 영향이 아주 컸는데.. 감독이 이 말을 들으며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 "50만원때문에 만날 필요는 없잖아요?" MBC TV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황당한 말실수를 했다. 그는 하지원과 <신부 수업>의 관객 수 알아 맞추기 내기를 했다고 한다. 하지원에 따르면 '판돈'이 50만원이었는데, 권상우가 계좌 이체로 송금하자고 제안했다는 것. 리포터가 이유를 묻자 권상우는 "50만원 때문에 만날 것까지야 없잖아요?”라고 답했다.  50만원이면 권상우 또래의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샐러리맨들에게는 대단히 큰돈이다. 대 스타인 권상우 입장에서는 푼돈일지 모르지만, 팬들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50만원 푼돈 발언'은 그의 일본 관련 발언에 이어 애정을 갖고 있는 팬들에게 상처를 주고도 남을 법하다. 이 외에도 "하나님과 여자중 나는 여자가 좋다"는 발언 또한 시비거리가 됐으며 또 영화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외국 영화는 불법 다운로드 받아서 봐도 된다"는 발언을 해 지적수준을 의심받기도 했다. "근육만 키우지 말고 국어 실력도 좀 키우라"는 어느 네티즌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연예인들의 말 실수, 정말 입조심 해야겠다

아나운서 황정민 " 미군 시위, 부끄럽다"

 

부끄럽다"와 "안타깝다"는 동의어? 

KBS 2TV의 여성 앵커 황정민씨가 26일 뉴스 보도 중 내뱉은 한마디로 인해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황아나운서는 이날 "뉴스8"(오후 8시 뉴스) 생방송에서 여중생 장갑차 사망사고와 관련한 "대학생들 미군 영내 기습 시위"의 보도가 나간 직후 "보기가 부끄럽다"고 한마디 거들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KBS 뉴스8 게시판에 "무엇이 그렇게 부끄럽냐"는 내용의 성토와 비난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하루가 지난 27일에도 항의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었다.
평소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로 인해 황아나운서를 좋아하던 팬들조차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분위기가 심창찮음을 느꼈는지 뉴스 중반에 황아나운서는 "보기가 부끄럽다는 것은 미군이 저지른 일로 우리 경찰과 국민들이 매일 대치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황아나운서는 급히 작성된 대본을 읽으며 서둘러 해명하는 듯한 인상을 줘 시청자들의 불만을 삭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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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그 쪽에 가면 저도 평민이잖아요"

 

MBC FM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한 비가 미국에서의 일화를 설명하며

“그 쪽에 가면 저도 평민이잖아요”라고 발언한 것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것.
비는 미국에서 유명댄서들과 만나면서 마이클 잭슨 안무가에게 레슨을 받았다는

내용을 말하다 이같은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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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귀족으로 착각한 대표적인 남자연예인이 비라면 여자연예인은 단연 김민희일 것이다.

그녀는 모잡지인터뷰에서 "민간인이 참 많이 몰려있네요" 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민간인이 아닌 특수인?

샤넬백에 총이라도 넣어가지고 다니시나. 그리고 또 한번 잊을 수 없는 그녀의 명언,

순수의 시대를 찍을 당시 자신을 보러온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어머 똥파리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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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군대는 남자의 의무"

 

유승준의 경우, 국내 활동시절 군대에 가겠다고 말해 놓고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군대를 가지 않아 많은 사람과 팬들을 안티로 돌아서게 했다. 급기야 입국거부까지 당했다.

간간히 전해오는 그의 외국 활동에 대해서도 안티들은 여전히

비판적 시선이 엄존하며 한 음악 케이블 TV에서 그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방영 역시 안티의 거센 반발을 불러와 방송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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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할인카드 발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의 출연자들과 함께 출연, 마음에 드는 이성이 감점이 되는 순간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다.
현재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옥빈 할인카드' 발언은 대화 도중 등장했다.

김옥빈은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할인카드 내밀 때 분위기를 깨는 경우가 있었다"고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어 말했다.
진행을 맡은 유재석과 김원희도 김옥빈의 발언에 분위기를 맞추며 노골적으로 할인이 되냐고

묻는 경우는 난감할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김옥빈의 발언을 접한 시청자들이 포털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이 사실을 전하며

관련 동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신이 느끼고 체험한 일을 솔직하게 말한 것 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김옥빈의 '할인카드 발언'이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된장녀' 논쟁과 결부되면서

김옥빈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김옥빈의 솔직 발랄한 모습이 좋았는데, 된장녀 못지 않은 얘기를 듣고 나니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힐책했다.

그러나 "방송 출연중 자신의 체험을 솔직하게 말한 것 뿐이고,

발언 당시에도 김옥빈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 것"이라며 이해를 호소했다.
개인적인 솔직함과 공인으로서 자신의 발언을 잘 가려내야 하는지를

김옥빈은 이번 경우를 두고 깊이 느꼈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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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

 

가수들의 본분은 노래를 잘하는 것이다.

그러나 에셈 소속 가수들은 노래보다도 춤이나 퍼포먼스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

노래보다 춤이 더 중요하다면 그게 댄서지, 가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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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베이비복스는 미아리복스"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표현을 써가며

여성 5인조 베이비복스를 비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하늘은 지난 8일 m·net의 인기 힙합 전문 프로그램 <힙합 더 바이브>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답변'이라는 글을 통해 베이비복스를 '미아리복스' 'sex 가수'로 묘사하는 등 독설을 퍼부었다.

 국내 가수가 다른 팀을 두고 이같은 독설로 공개적인 비난을 가한 경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어서 향후 그 파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초 디제이 디오시는 이달 2일 <힙합 더 바이브>에 출연,

베이비복스가 투팩의 곡을 샘플링한 것과 관련해

"베이비복스가 전설적인 힙합 아티스트 투팩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

이는 투팩을 두번 죽이는 일로, (베이비복스를) 만나면 혼내 주겠다"고 공격의 포문을 연 바 있다.

 이하늘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최근 베이비복스를 돕기 위해 입국해

베이비복스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플러스 피는 이튿날인 4일

"디제이 디오시의 랩도 미국의 랩을 빌려 쓰는 정도에 불과하면서 '다른 사람의 것은 아니다'고

 비난하는 것은 공인의 도리가 아닌 것 같다"고 반격했다.

이런 반격에 대해 한 팬이 7일 이하늘에게 '반론을 해달라'는 글을 남기자

이하늘은 8일 이같은  독설과 욕설이 담긴 답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하늘은 이 글에서 "내가 볼 때 플러스 피가 그런 소리를 한 것 같지는 않고

'미아리복스'회사가 플러스 피를 이용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

미아리복스가 직접 나서면 나중에 나나 우리 디오시한테 디스당하거나

테러(야무지게 빠따)당할 것을 우려해 3자를 끌어들인 거겠지….

미아리복스 회사의 잔머리, 즉 '×수작' 그렇지 않을까. 아님 말구"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하늘은 랩가사 형식의 글을 써내려가며 플러스 피와 베이비복스를 심한 표현으로 공격했다.

플러스 피에 대해 이하늘은 "내 방에는 투팩 포스터가 붙어 있어.

미아리복스 뮤비에서 그런 사람을 3류 쌈마이로 만들어놓구 잘했다는 겨?

플러스 피 너두 투팩한테 야무지게 빠따 한번 맞았을껴"라고 비난한 후

"누가 우리를 한물갔다 그래도 아직까지 당신네들 상대해줄 에너지 정도는 남아 있다구….

랩 좀 가르쳐 달라 안무 좀 가르쳐 달라 ×나 부탁하더만 이 ××이 좀 뜨니까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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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일본은 내 나라"

 

이준기는 지인의 미니홈피 '일촌 히스토리'에 "일본은 내 나라" "친일파 좋아"라는 말을 남겼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공식 사과했다.
그는 새해 첫날인 1일 낮 12시경 자신의 미니홈피(SugoiJK)에

"진심으로 해명하고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월 24일 평소 아는 형의 미니홈피에

"좋게따 형…, 일본은 내 나라인데…, 영화 마치고 갈꺼야…, 친일파!! 좋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씨는 아는 사람들의 미니홈피에 일촌평을 적으면서 본인을 '쥰코짱'이라 부르고

일본어를 곧잘 적어 놓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들끓기 시작했다.

마침 최근 개봉된 영화 <왕의 남자>가 화제작으로 부상하면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이씨의 인기도 상종가를 쳤다.

그의 미니홈피 방문자도 폭주해 하루 10만명에 이를 정도다.
이씨는 사과글에서 "먼저 늦게 글을 올리게 된 점 사과드릴게요,

촬영장에서야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올립니다"라며

"단어 선택에 있어서의 제 불찰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깊이 있게 생각지 못했던 점이

가장 큰 과오였던 것 같아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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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타들은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권상우씨 정말 안습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