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585일 사귀어온 25살 동갑 남자친구가있어요. 23살때 만나서 지금까지 우리는 싸우고 헤어지고 화해하고를 수없이 반복해 오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싸우는지.. 정말 지겹도록 싸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사랑 만큼 남자친구에게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일까요?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저에게는 상처로 돌아옵니다.
작년동안 두번의 임신과 수술을 반복하면서 제 마음에도 깊은 상처가 남은듯해요.. 이런 날 조금만 이해하고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저는 남자친구의 철없는 모습과 약한 모습을 볼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서울로 혼자올라와서 자취하면서 사는동안 많이 외로워서 였는지 저는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했었어요. 친구한명 없는 서울땅에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고마웠었거든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 잘해 주었습니다. 아낌없이 주고싶었어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그런걸 전혀 모르는듯합니다. 이젠 정말 하나도 주고 싶지가 않아요. 나도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받고만 싶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 나에게 기대려고만하는 남자친구보다는 듬직한 남자친구가 너무 필요한데, 제 남자친구는 아직도 많이 어린가 봐요.
다른 남자들도 그런가요? 정말 궁금해요.. 첫번째 수술했던날 내 남친은 임신이라는 나에 말에 나랑 같이 펑펑 울기만 했습니다. 나는 다음날 회사에서 잠깐 나왔다가 혼자 수술을 하러 가야만했구요.. 그날밤 그는 나를 미안해서 도저히 볼수가 없어서 나를 만나러 올수 없다고 했습니다.. 난 너무 기가 막혔죠.. 정말 힘들었는데.. 한밤중에 술을 잔뜩 마시고는 찾아왔더군요 꽃 한다발 사들고 미안하다는 소리만 하면서 펑펑울었습니다.. 두번째 임신과 수술.. 전 정말 끔찍했습니다.. 말이라도 그 사람 결혼하자고 책임지겠다고 얘기해 주기를 바랫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같이 병원에 가는 것 조차 내켜하지 않더라구요.. 전 정말 속이 상했어요.. 밤에 병원가서 수술날짜잡고 나오고.. 그주 토요일에 수술했습니다.. 그때 남자친구는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그랫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남친의 말데로 꼭 가야했어야 할 일이 있어서 그랫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회사 사람들 축구하는데 좀 다녀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땐 정말 참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막 화를 냇지요.. 결국 남친은 가지 않았지만, 전 지금도 그 사실이 너무나 서운합니다.. 그 이후로 저희는 정말 조심했습니다.. 다시는 수술하지 않기 위해서.. 임신한거는 아니었지만, 며칠전 꼭 또 임신인거 같아서 겁을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남친에게 그렇게 얘기를 했죠.. 그러나 남친은 마치 자기일이 아닌듯 무심하게 그 얘기를 피하려고만 하더군요..혼돈스러워하는 그에게 최소한 이번에는 결혼하자라는 얘기를 듣고싶었습니다.. 그에 상황이 지금 절대 그럴수 없는 상황이래도 나는 내 남자친구가 조금에 책임감이라도 보여주기를 바랫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남에 일인듯 관심이 없냐는 나의 다그침에, 왜 그렇게 남자가 책임감이 없냐는 나에 말에 남친은 소리치며 화를 냈습니다.. 자기는 책임지기 싫다고.. 자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자기 원래 이런 놈이라고..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 되고 난후에도 난 그에 그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는 전화로 얘기를 하다가 혼수 얘기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너 DVD 혼수품으로 가져와.. 하는 말레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 몸만 가는거 아니야?'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또 싸웠습니다.. 피자같은거 인스턴트 음식 먹지말고 몸에 좋은거만 챙겨서 먹으라며 엄마한테 보약해달라그러라길래, 너가 해주면 안돼냐고 했더니 한참을 뜸을들이더니, 보약이 얼마 정도 하느냐, 결혼해서 해주겠다. 너도 그러지않았냐 하더라구요.. 그 말이 어찌나 서운한지 한참을 말을 안하고 있다가 또 싸웠습니다.. 남친은 자기가 능력이 없네 이런 놈이네 하면서.. 내 속을 뒤집어 놓았구요.. 정말 지겨운 그말.. 나는 정말 보약을 해주길 바라는게 아닙니다.. 말이라도 해주겠다고 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인데 말이지요.. 말이라도 너는 몸만와라 내가 너하나는 책임진다.. 이 말한마디가 너무나 듣고싶었을 뿐인데 말이지요.. 남친은 이런 내 서움한 마음에 그러더군요.. 자기가 현실적이라그렇다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냐고.. 우리엄마는 내 남친을 너무나 싫어 합니다.. 아마 결혼한다 그러면 절대 반대 할겁니다.. 그러면 혼수고 뭐고 아무것도 해주지 않겠지요.. 그럼 그때 내 남친은 혼수 때문에 혹시 헤어질 생각은 하지 않을까요? .............. 제 남친은 그 이후에도 내가 무엇때문에 그토록 화를 냈었는지 알면서도 단 한번도 몸만와라 너 하나면 된다라는 말 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 한마디를 그토록 듣고 싶어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아무것도 가진거 없이 아프기까지 하는 사람이라면 너 나 사랑할수 있느냐는 나에 물음에 내 남친은 그러는 너는 그럴수있냐고 반문합니다.. 정말 이해 할수없습니다..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음식점을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화가난 날 이끌고 들어가서 먹는것도.. 내가 화난건 아랑곳 하지도않고 먹기만 하는 내 남자친구.................... 이런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미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답답 해요..
오늘로 585일 사귀어온 25살 동갑 남자친구가있어요. 23살때 만나서 지금까지 우리는 싸우고 헤어지고 화해하고를 수없이 반복해 오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싸우는지.. 정말 지겹도록 싸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사랑 만큼 남자친구에게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일까요?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저에게는 상처로 돌아옵니다.
작년동안 두번의 임신과 수술을 반복하면서 제 마음에도 깊은 상처가 남은듯해요.. 이런 날 조금만 이해하고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저는 남자친구의 철없는 모습과 약한 모습을 볼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서울로 혼자올라와서 자취하면서 사는동안 많이 외로워서 였는지 저는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했었어요. 친구한명 없는 서울땅에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고마웠었거든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 잘해 주었습니다. 아낌없이 주고싶었어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그런걸 전혀 모르는듯합니다. 이젠 정말 하나도 주고 싶지가 않아요. 나도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받고만 싶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 나에게 기대려고만하는 남자친구보다는 듬직한 남자친구가 너무 필요한데, 제 남자친구는 아직도 많이 어린가 봐요.
다른 남자들도 그런가요? 정말 궁금해요.. 첫번째 수술했던날 내 남친은 임신이라는 나에 말에 나랑 같이 펑펑 울기만 했습니다. 나는 다음날 회사에서 잠깐 나왔다가 혼자 수술을 하러 가야만했구요.. 그날밤 그는 나를 미안해서 도저히 볼수가 없어서 나를 만나러 올수 없다고 했습니다.. 난 너무 기가 막혔죠.. 정말 힘들었는데.. 한밤중에 술을 잔뜩 마시고는 찾아왔더군요 꽃 한다발 사들고 미안하다는 소리만 하면서 펑펑울었습니다.. 두번째 임신과 수술.. 전 정말 끔찍했습니다.. 말이라도 그 사람 결혼하자고 책임지겠다고 얘기해 주기를 바랫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같이 병원에 가는 것 조차 내켜하지 않더라구요.. 전 정말 속이 상했어요.. 밤에 병원가서 수술날짜잡고 나오고.. 그주 토요일에 수술했습니다.. 그때 남자친구는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그랫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남친의 말데로 꼭 가야했어야 할 일이 있어서 그랫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회사 사람들 축구하는데 좀 다녀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땐 정말 참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막 화를 냇지요.. 결국 남친은 가지 않았지만, 전 지금도 그 사실이 너무나 서운합니다.. 그 이후로 저희는 정말 조심했습니다.. 다시는 수술하지 않기 위해서.. 임신한거는 아니었지만, 며칠전 꼭 또 임신인거 같아서 겁을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남친에게 그렇게 얘기를 했죠.. 그러나 남친은 마치 자기일이 아닌듯 무심하게 그 얘기를 피하려고만 하더군요..혼돈스러워하는 그에게 최소한 이번에는 결혼하자라는 얘기를 듣고싶었습니다.. 그에 상황이 지금 절대 그럴수 없는 상황이래도 나는 내 남자친구가 조금에 책임감이라도 보여주기를 바랫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남에 일인듯 관심이 없냐는 나의 다그침에, 왜 그렇게 남자가 책임감이 없냐는 나에 말에 남친은 소리치며 화를 냈습니다.. 자기는 책임지기 싫다고.. 자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자기 원래 이런 놈이라고..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 되고 난후에도 난 그에 그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는 전화로 얘기를 하다가 혼수 얘기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너 DVD 혼수품으로 가져와.. 하는 말레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 몸만 가는거 아니야?'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또 싸웠습니다.. 피자같은거 인스턴트 음식 먹지말고 몸에 좋은거만 챙겨서 먹으라며 엄마한테 보약해달라그러라길래, 너가 해주면 안돼냐고 했더니 한참을 뜸을들이더니, 보약이 얼마 정도 하느냐, 결혼해서 해주겠다. 너도 그러지않았냐 하더라구요.. 그 말이 어찌나 서운한지 한참을 말을 안하고 있다가 또 싸웠습니다.. 남친은 자기가 능력이 없네 이런 놈이네 하면서.. 내 속을 뒤집어 놓았구요.. 정말 지겨운 그말.. 나는 정말 보약을 해주길 바라는게 아닙니다.. 말이라도 해주겠다고 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인데 말이지요.. 말이라도 너는 몸만와라 내가 너하나는 책임진다.. 이 말한마디가 너무나 듣고싶었을 뿐인데 말이지요.. 남친은 이런 내 서움한 마음에 그러더군요.. 자기가 현실적이라그렇다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냐고.. 우리엄마는 내 남친을 너무나 싫어 합니다.. 아마 결혼한다 그러면 절대 반대 할겁니다.. 그러면 혼수고 뭐고 아무것도 해주지 않겠지요.. 그럼 그때 내 남친은 혼수 때문에 혹시 헤어질 생각은 하지 않을까요? .............. 제 남친은 그 이후에도 내가 무엇때문에 그토록 화를 냈었는지 알면서도 단 한번도 몸만와라 너 하나면 된다라는 말 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 한마디를 그토록 듣고 싶어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아무것도 가진거 없이 아프기까지 하는 사람이라면 너 나 사랑할수 있느냐는 나에 물음에 내 남친은 그러는 너는 그럴수있냐고 반문합니다.. 정말 이해 할수없습니다..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음식점을 자기가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화가난 날 이끌고 들어가서 먹는것도.. 내가 화난건 아랑곳 하지도않고 먹기만 하는 내 남자친구.................... 이런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미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