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은 술 한잔도 안먹다 금토일에 몰아먹는 음주패턴때문에 항상 토요일 오전은 방에서 딩굴거리면서 시간을 때우게 됩니다. 어쩌다 토요일 아침에 일찍 깨서 할거 없으면 추리닝바람으로 집 근처에 있는 극장에 가서 혼자 영화 보곤 하는데 뭐 볼까 하다가 이게 사람이 젤 없을거같아서 봤습니다. -_-;;;
일단 소재가 재미있습니다. 노총각이 신부 찾아 우즈벡으로 날아갔는데 알선업체 사장은 사기꾼이고 통역은 탈북자더라! 일단 기본 재료 자체가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정재영과 유준상의 사투리가 좀 어색하다는 걸 빼면 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김지영 아줌마의 사투리연기랑 정재영, 유준상이랑 같이 우즈벡 간 전라도 사투리 쓰는 아저씨 능글맞은 연기가 너무 잼있더군요. ㅋㅋㅋ
영화 곳곳에 나오지만 농촌총각들 정말 장가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알선료를 주고 머나먼 곳까지 가서 달랑 며칠 만나보고 신부감을 골라온다는 이야기는 어찌보면 참 우울한 소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런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도 재미있는 장면들을 적당히 배치해 우울한 감정을 상쇄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고백하건데 수애가 너무 이뻐서 몰입정도가 100% 도 상승했습니다. -_-;;;
수애는 드라마에선 청순가련형으로 많이 나오는데 전 이상하게 가족이나 이 영화에서처럼 좀 깡다구있는 연기가 더 와닿네요. 겉으론 싸가지없는 척 하지만 마음속엔 슬픔을 간직한 뭐 그런... ㅋㅋㅋ
나의 결혼원정기
월화수목은 술 한잔도 안먹다 금토일에 몰아먹는 음주패턴때문에 항상 토요일 오전은 방에서 딩굴거리면서 시간을 때우게 됩니다. 어쩌다 토요일 아침에 일찍 깨서 할거 없으면 추리닝바람으로 집 근처에 있는 극장에 가서 혼자 영화 보곤 하는데 뭐 볼까 하다가 이게 사람이 젤 없을거같아서 봤습니다. -_-;;;
일단 소재가 재미있습니다. 노총각이 신부 찾아 우즈벡으로 날아갔는데 알선업체 사장은 사기꾼이고 통역은 탈북자더라! 일단 기본 재료 자체가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정재영과 유준상의 사투리가 좀 어색하다는 걸 빼면 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김지영 아줌마의 사투리연기랑 정재영, 유준상이랑 같이 우즈벡 간 전라도 사투리 쓰는 아저씨 능글맞은 연기가 너무 잼있더군요. ㅋㅋㅋ
영화 곳곳에 나오지만 농촌총각들 정말 장가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알선료를 주고 머나먼 곳까지 가서 달랑 며칠 만나보고 신부감을 골라온다는 이야기는 어찌보면 참 우울한 소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런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도 재미있는 장면들을 적당히 배치해 우울한 감정을 상쇄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고백하건데 수애가 너무 이뻐서 몰입정도가 100% 도 상승했습니다. -_-;;;
수애는 드라마에선 청순가련형으로 많이 나오는데 전 이상하게 가족이나 이 영화에서처럼 좀 깡다구있는 연기가 더 와닿네요. 겉으론 싸가지없는 척 하지만 마음속엔 슬픔을 간직한 뭐 그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