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대머리인 경우 정력이 세다." 라는 것이다.이 말의 출처는 불분명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들 믿고 있다.사실 이 말은 듣기에 따라 정말 그런 것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말은 결코 진실이 아니다. 아니, 대머리는 정력의 감퇴를 나타내는 징조라고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최근 들어서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머리숱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소위 대머리는 원인 불명, 치료 불가라는 오명 속에서 사람들의
고민만 가중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렇듯 젊은 층에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각종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소 외에 호르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호르몬은 영양소와 달리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 췌장, 난소, 고환 등 각 기관에서 분비해내는 물질이다.
그 중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과 갑상선에서 분비해낸 티록신은 인체의 세포로 하여금 계속 단백질을 생 산하게 하여 골격이나 근육,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만일 성장기에 이들 호르몬이 결핍되면 단백질이 부족하여 신체 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모발의 성장상태도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호르몬의 균형은 바로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말한다.
남녀 모두 결혼 적령기가 되면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남성은 여성을 원하게 되고
여성 또한 남성을 그리워한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의 신체 발육도 더욱더 균형을 이루게 된다. 모발의 성장도 물론 이 영향을 받는다.
난소에서 분비해내는 여성 호르몬은 피부, 체모, 모발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은 체모와 골격, 모발을 단단하게 만든다.
그런데 만약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상실되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모발은 곧 이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모발이 있어야 할 곳이 벗겨져 소위 대머리가 되었다면 모발에 이상이 있 음을 표시하는 것이고 이것은 또한 생식기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결론은 분명하다.
결코 대머리는 정력의 상징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머리는 유전이다 ,
탈모증이나 백발이 유전될 확률은 50% 정도다. 일반적으로 대머리가 된 사람 중 90% 정도는 모두 아버지나 조부를 원망하면서 자기 자식에게도 유전이 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런데 그 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탈모와 백발 등 모발과 관련된 이상 증상들이
유전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영향은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의 생성이나 굵기, 부드러움, 윤택함 등은 유전 외에도 음식이나 주거 환경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던 것이다. 교통 수단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 동일지역에
거주하고 동일한 기후에서 비슷한 수확물을 먹었던 인종을 예로 들어보자.
인류는 거주 지역에 따라 주로 서유럽인, 북유럽인, 동양인 등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장기간 동안 같은 지역에서 같은 음식을 먹으면 그 사람들의 신체는 역시 같은 세포로
형성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인류의 역사를 통해 입증된 일이다.
심지어 눈의 색깔이나 체형은 물론 모발의 색깔까지도 그렇게 된다. 북유럽인과 서유럽인은
공기 속에 알칼리 성분이 적고 자외선도 약한 지역에 살고 있다. 그들의 음식은 요오드 또는
천연색소가 적다. 해산물의 섭취량이 적기 때문에 흑색소를 형성하는 세포의 기능이 둔화되고 흑색소가 많지 않다.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의 피부와 모발 색깔은 엷고 눈은 파란색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동양인이 살고 있는 지역은 공기 속에 알칼리 성분이 많고 자외선도 강하여
흑색을 형성하는 세포의 활동도 왕성하여 흑색소를 많이 생성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장기간이 지난 뒤 피부의 색깔은 비교적 짙어지고 모발도 검어지며 눈도 검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이 같은 환경적인 조건이나 음식의 차이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이 상황이 각 가정의 음식문화 와 기호 속에서도 나타나게 될 때 대머리나 흰머리는
마치 유전처럼 인식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음식의 섭취에 있어 영양의 균형이 상실된 식생활을 장기간 동안 계속하게 될 때 그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진다. 탈모는 물론 건강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특히 이러한 상황이 현대인의 긴장된 일상생활의 리듬과 맞물려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탈모의 증상은 더욱더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평소
균형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 비단 이 문제는 탈모뿐만 아니라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게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건이다.
신체가 건강해야만이 건강한 모발도 있게 된다. 모발 또한 신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나 흰머리가 오로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여 미리부터 포기할 것이 아니라
평소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전한 일상 생활을 유지하여 건강은
물론 탈모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자.
탈모에는 양모제,발모제가 특효?
많은 사람들은 양모제와 발모제가 모발을 소생시킨다고 믿는다.
그러나 모발을 다시 재생시키고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을 다시 돋아나게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선 논밭에 씨앗을 뿌려야 싹이 돋아난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모발도 마찬가지다. 모발이 나게 하려면 우선 두피 아래 필요로 하는 물질이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영양분과 살균제, 자극제를 써야 비로소 효과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양모제와 발모제만 써서는 효과가 없다. 왜냐하면 양모제의 성분은 물과 알콜, 살균제, 소염제, 영양제와 청량제, 향료 등이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모발과 두피의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살균하는 작용만 한다. 따라서 양모제와 발모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두피 안마를
행하여 자극을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의 활력을 증가시켜 줄 때
발모 작용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또한 머릿기름도 모발을 보호하고 광택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빗으로 머리를 빗을 때 쉽게 빗어지게 하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기름이나 올리브유 등을 주로 썼는데 그 후에는 점차 광물성 유지로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광물성의 물질은
밀착성이 강하여 더러운 때를 잘 타고 두피에 바짝 붙은 채 노폐물의 배출을 방해하며 신진대사에도 장애를 초래한다. 노폐물의 배설을 가로막으면 두피가 숨을 쉴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탈모 또한 피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광물성의 물질인 값이
싼 머릿기름을 바를 때는 두피에 직접 스며들지 않게 하고 모발 끝 부분에 살짝 바 르는 것이
좋다.
흰머리는 뽑을수록 증가한다?
흰머리가 보일 때마다 뽑는 사람이 있다.
물론 흰머리를 뽑아버리면 당장 보기에는 흰머리가 보이지 않아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흰머리가 보일 때마다 뽑아버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흰머리는 뽑으면 뽑을수록 흰머리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기 때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계속 흰머리를 뽑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카락이 온통 하얗게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흰머리를 뽑는 것은 도리어 머리카락을 백발로
만들어버리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다. 머리카락 한 가닥은 몸 곳곳의 수많은 세포와 연관이 되어 있다. 머리카락 한 가닥을 뽑는다면 그 주위의 건강한 모공을 손상시켜 모근의
신경활동에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흰머리 한가닥을 뽑으면 흰머리가 더욱 많이 생긴다는 논리의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머리카락을 뽑은 뒤 새 머리카락이 생기게 하는 데에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흰 머리카락은 뽑을 것이 아니라 뿌리 쪽에서 잘라버린 뒤 손가락으로 모발 구멍 부분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좋다. 그렇게 하면 신경에 외부로부터의
물리적인 자극이 주어져 모낭부(毛囊部)까지 순환되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풍부한
영양물질이 공급된다.이로 이해 흑색을 형성하는 세포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색소를 상실해가는 모발을 원상회복 시키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흰머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실 모발은 원래 모두 흰색이다. 모피질의 염색 공장에서 검은 색 또는 갈색으로 물들여지는
것이다. 흰머리가 검은 머리카락으로 변하는 과정은 음식 속의 영양분인 요오드가 섭취되어
모피질로 보내지면 그곳에 있던 흑색을 형성시키는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왕성하게
흑색소를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흑색소는 원래 노란색이다.
그런데 태양광선이나 자외선의 조사(照射)를 받으면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검은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흰머리를 예방하려면 가장 먼저 그 흑색을
형성시키는 세포가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오드를 계속 모피질로 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만일 모피질에 공급되는 요오드의 양이 부족하게 되면 공장의 염색작업이
멈추게 되어 머리카락은 염색이 안된 흰색상태로 돋아나게 되는 것이다.
검은 머리가 중간에서 흰머리로 변하거나 머리카락 끝은 흰색이고 모근(毛根)은 검은색이 되는 미완성 제품이 보이는 것은 모두 앞에서 말한 그런 원인들 때문이다.중간에서 흰머리로 변하는 것은 요오드 부족이거나 흰머리를 뽑을 때 모공이 손상을 입어 흑색을 형성하는 세포의 활동을 저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중간에서 흑색형성 세포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면 머리카락 뿌리부터 검은색으로 회복된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볼 때 흰머리는 연령과 상관이 없고 그것은 요오드의 섭취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요오드의 섭취량이 모자라거나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세포가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임을 알 수 있다. 그런 까닭에 흰머리를 예방하고 또 모 발을 나게 하는 한약 처방은 바로 이점에 중점을 둔다.
탈모를 알자-허와 실
대머리는 정력가다 ?
시중에 널리 퍼져 있는 말 중 하나가 "대머리는 놀라운 정력의 상징이다."
혹은 "대머리인 경우 정력이 세다." 라는 것이다.이 말의 출처는 불분명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들 믿고 있다.사실 이 말은 듣기에 따라 정말 그런 것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말은 결코 진실이 아니다. 아니, 대머리는 정력의 감퇴를 나타내는 징조라고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최근 들어서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머리숱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소위 대머리는 원인 불명, 치료 불가라는 오명 속에서 사람들의
고민만 가중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렇듯 젊은 층에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각종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소 외에 호르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호르몬은 영양소와 달리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 췌장, 난소, 고환 등 각 기관에서 분비해내는 물질이다.
그 중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과 갑상선에서 분비해낸 티록신은 인체의 세포로 하여금 계속 단백질을 생 산하게 하여 골격이나 근육,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만일 성장기에 이들 호르몬이 결핍되면 단백질이 부족하여 신체 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모발의 성장상태도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호르몬의 균형은 바로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말한다.
남녀 모두 결혼 적령기가 되면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남성은 여성을 원하게 되고
여성 또한 남성을 그리워한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의 신체 발육도 더욱더 균형을 이루게 된다. 모발의 성장도 물론 이 영향을 받는다.
난소에서 분비해내는 여성 호르몬은 피부, 체모, 모발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은 체모와 골격, 모발을 단단하게 만든다.
그런데 만약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상실되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모발은 곧 이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모발이 있어야 할 곳이 벗겨져 소위 대머리가 되었다면 모발에 이상이 있 음을 표시하는 것이고 이것은 또한 생식기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결론은 분명하다.
결코 대머리는 정력의 상징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머리는 유전이다 ,
탈모증이나 백발이 유전될 확률은 50% 정도다. 일반적으로 대머리가 된 사람 중 90% 정도는 모두 아버지나 조부를 원망하면서 자기 자식에게도 유전이 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런데 그 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탈모와 백발 등 모발과 관련된 이상 증상들이
유전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영향은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의 생성이나 굵기, 부드러움, 윤택함 등은 유전 외에도 음식이나 주거 환경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던 것이다. 교통 수단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 동일지역에
거주하고 동일한 기후에서 비슷한 수확물을 먹었던 인종을 예로 들어보자.
인류는 거주 지역에 따라 주로 서유럽인, 북유럽인, 동양인 등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장기간 동안 같은 지역에서 같은 음식을 먹으면 그 사람들의 신체는 역시 같은 세포로
형성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인류의 역사를 통해 입증된 일이다.
심지어 눈의 색깔이나 체형은 물론 모발의 색깔까지도 그렇게 된다. 북유럽인과 서유럽인은
공기 속에 알칼리 성분이 적고 자외선도 약한 지역에 살고 있다. 그들의 음식은 요오드 또는
천연색소가 적다. 해산물의 섭취량이 적기 때문에 흑색소를 형성하는 세포의 기능이 둔화되고 흑색소가 많지 않다.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의 피부와 모발 색깔은 엷고 눈은 파란색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동양인이 살고 있는 지역은 공기 속에 알칼리 성분이 많고 자외선도 강하여
흑색을 형성하는 세포의 활동도 왕성하여 흑색소를 많이 생성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장기간이 지난 뒤 피부의 색깔은 비교적 짙어지고 모발도 검어지며 눈도 검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이 같은 환경적인 조건이나 음식의 차이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이 상황이 각 가정의 음식문화 와 기호 속에서도 나타나게 될 때 대머리나 흰머리는
마치 유전처럼 인식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음식의 섭취에 있어 영양의 균형이 상실된 식생활을 장기간 동안 계속하게 될 때 그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진다. 탈모는 물론 건강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특히 이러한 상황이 현대인의 긴장된 일상생활의 리듬과 맞물려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탈모의 증상은 더욱더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평소
균형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 비단 이 문제는 탈모뿐만 아니라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게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건이다.
신체가 건강해야만이 건강한 모발도 있게 된다. 모발 또한 신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나 흰머리가 오로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여 미리부터 포기할 것이 아니라
평소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전한 일상 생활을 유지하여 건강은
물론 탈모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자.
탈모에는 양모제,발모제가 특효?
많은 사람들은 양모제와 발모제가 모발을 소생시킨다고 믿는다.
그러나 모발을 다시 재생시키고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을 다시 돋아나게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선 논밭에 씨앗을 뿌려야 싹이 돋아난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모발도 마찬가지다. 모발이 나게 하려면 우선 두피 아래 필요로 하는 물질이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영양분과 살균제, 자극제를 써야 비로소 효과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양모제와 발모제만 써서는 효과가 없다. 왜냐하면 양모제의 성분은 물과 알콜, 살균제, 소염제, 영양제와 청량제, 향료 등이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모발과 두피의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살균하는 작용만 한다. 따라서 양모제와 발모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두피 안마를
행하여 자극을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의 활력을 증가시켜 줄 때
발모 작용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또한 머릿기름도 모발을 보호하고 광택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빗으로 머리를 빗을 때 쉽게 빗어지게 하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기름이나 올리브유 등을 주로 썼는데 그 후에는 점차 광물성 유지로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광물성의 물질은
밀착성이 강하여 더러운 때를 잘 타고 두피에 바짝 붙은 채 노폐물의 배출을 방해하며 신진대사에도 장애를 초래한다. 노폐물의 배설을 가로막으면 두피가 숨을 쉴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탈모 또한 피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광물성의 물질인 값이
싼 머릿기름을 바를 때는 두피에 직접 스며들지 않게 하고 모발 끝 부분에 살짝 바 르는 것이
좋다.
흰머리는 뽑을수록 증가한다?
흰머리가 보일 때마다 뽑는 사람이 있다.
물론 흰머리를 뽑아버리면 당장 보기에는 흰머리가 보이지 않아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흰머리가 보일 때마다 뽑아버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흰머리는 뽑으면 뽑을수록 흰머리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기 때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계속 흰머리를 뽑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카락이 온통 하얗게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흰머리를 뽑는 것은 도리어 머리카락을 백발로
만들어버리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다. 머리카락 한 가닥은 몸 곳곳의 수많은 세포와 연관이 되어 있다. 머리카락 한 가닥을 뽑는다면 그 주위의 건강한 모공을 손상시켜 모근의
신경활동에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흰머리 한가닥을 뽑으면 흰머리가 더욱 많이 생긴다는 논리의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머리카락을 뽑은 뒤 새 머리카락이 생기게 하는 데에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흰 머리카락은 뽑을 것이 아니라 뿌리 쪽에서 잘라버린 뒤 손가락으로 모발 구멍 부분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좋다. 그렇게 하면 신경에 외부로부터의
물리적인 자극이 주어져 모낭부(毛囊部)까지 순환되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풍부한
영양물질이 공급된다.이로 이해 흑색을 형성하는 세포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색소를 상실해가는 모발을 원상회복 시키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흰머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실 모발은 원래 모두 흰색이다. 모피질의 염색 공장에서 검은 색 또는 갈색으로 물들여지는
것이다. 흰머리가 검은 머리카락으로 변하는 과정은 음식 속의 영양분인 요오드가 섭취되어
모피질로 보내지면 그곳에 있던 흑색을 형성시키는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왕성하게
흑색소를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흑색소는 원래 노란색이다.
그런데 태양광선이나 자외선의 조사(照射)를 받으면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검은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흰머리를 예방하려면 가장 먼저 그 흑색을
형성시키는 세포가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오드를 계속 모피질로 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만일 모피질에 공급되는 요오드의 양이 부족하게 되면 공장의 염색작업이
멈추게 되어 머리카락은 염색이 안된 흰색상태로 돋아나게 되는 것이다.
검은 머리가 중간에서 흰머리로 변하거나 머리카락 끝은 흰색이고 모근(毛根)은 검은색이 되는 미완성 제품이 보이는 것은 모두 앞에서 말한 그런 원인들 때문이다.중간에서 흰머리로 변하는 것은 요오드 부족이거나 흰머리를 뽑을 때 모공이 손상을 입어 흑색을 형성하는 세포의 활동을 저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중간에서 흑색형성 세포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면 머리카락 뿌리부터 검은색으로 회복된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볼 때 흰머리는 연령과 상관이 없고 그것은 요오드의 섭취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요오드의 섭취량이 모자라거나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세포가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임을 알 수 있다. 그런 까닭에 흰머리를 예방하고 또 모 발을 나게 하는 한약 처방은 바로 이점에 중점을 둔다.
즉 한약 요법이나 음식요법 등을
이용하여 두피를 자극하고 흑색 형성세포를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응용하는 것이다. 비록 흰머리가 머리에 나 있을 때는 살아있지만 그것이 흰머리이기 때문에
뽑아버린다면 이는 곧 모발의 생명을 빼앗아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그러므로 함부로 흰머리를
뽑는 것은 도리어 역효과를 초래하므로 가능한 한 뽑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