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믿음

엄혜숙200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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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믿음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46:10)


 

 

가만히 기다리면 되었던 일인데 서두르다가 물질적인 손해를 보았다.

생각할수록 속이 상하고 후회가 된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던 일이었다.

정말 정확한 날짜에 하나님께서는 일을 행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그 때는 왜 그렇게 서둘렀는지 욕심이 앞섰던 것 같다.

무엇이든지 성급한 마음으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가만히 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해줄 것이라고 믿기에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내 힘과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얼마나 어리석어 보이는 것인가.

남들보다 앞질러 가야하고 손해 보지 않으려면 가만히 있어서 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마7:11)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먹이신다.



주님!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저입니다.

잠잠히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