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싸이가 잘 안되는 이유..

이진희2006.12.30
조회154

대만 강진,해저케이블 강타

대만 해안 강진…亞 금융전산 마비 ‘혼란’
  동남아 지진해일(쓰나미) 발생 2주년인 지난 26일 발생한 대만 강진이 아시아 일대에 대규모 통신장애를 일으켰다.

27일 AP통신과 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26일 밤 대만 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여파로 대만 주변 해저 광케이블 일부가 손상됐다. 이 때문에 한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해 국제전화와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금융서비스가 중단 또는 지체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해외에서 싸이가 잘 안되는 이유..
정통부는 한국과 대만을 연결하는 6개 해저 광케이블에 장애가 발생해 국제전화 9871회선, 인터넷 33회선, 전용회선 93개가 피해를 봤다고 이날 밝혔다. 정통부는 국제전화와 인터넷 회선은 제3국으로 우회해 소통에 지장이 없으나 전용회선 서비스는 중단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용회선은 외교통상부,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외환은행 등 금융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중국과 동남아 등 25개 해외 공관의 행정전화와 전자 영사 민원서비스 등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또 씨티은행이나 HSBC 등 홍콩의 금융계와 관련된 국내 금융권에서는 인터넷 뱅킹이 중단되는 등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로이터의 단말기 서비스도 중단돼 은행 딜러들이 거래에 불편을 겪었다.

-해저 광케이블

광(光)케이블을 바다 밑에 깔아 대륙과 섬 등을 연결하는 것으로 현재 국제 통신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광케이블은 전기 신호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전선·동축케이블과 달리 데이터를 빛 신호로 바꿔 유리섬유를 통해 전달하는 케이블이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광섬유 한 가닥으로 구리 전선 2만개를 대체할 수 있어 전송능력이 뛰어나다.

해외에서 싸이가 잘 안되는 이유..

대만 지진이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나라들에 강력한 ‘통신 장애’ 여진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대만 남부 해안을 강타한 지진으로 이 지역에 깔린 해저 통신케이블 7개망 가운데 최소한 2개망이 크게 손상당했다. 이 피해로 외국에 전산서버를 둔 한국의 외국계 은행 전산망이 마비되고, 한국 재외공관 25곳의 영사 업무가 대부분 중단되는 등 큰 혼란이 벌어졌다. 중국·홍콩·일본도 인터넷과 통신 장애로 큰 불편을 겪었다.

정보통신부는 27일 이번 지진으로 한국~대만 전용 92회선의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선을 이용해 온 외환은행, 국민은행, 메트라이프 등 금융기관과 외교통상부, 로이터, 포스데이터 등 27곳이 통신망 장애를 겪었다. 한국과 대만 간의 국제전화 통화율은 평상시의 60%로 떨어졌으며,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14개국과의 통신도 어려움을 겪었다. 케이티(KT)는 케이블 재가설을 통한 복구에 2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출처: 웹진 지구온난화 http://onnanhwa.com] 

대만에 강진..필리핀 해안에 쓰나미 경보



(도쿄.대만 AP.로이터=연합뉴스) 규모 7.2의 강진이 26일 대만 남서부를 강타했다고 미국과 일본 기상당국이 밝혔다.

특히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높이 1m의 쓰나미가 필리핀 동부 해안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가 필리핀 바스코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력한 국지적 쓰나미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대만 관리들은 규모 6.7의 강진이 대만 남서부를 강타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