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말일에는 거래처 수금을 해 오다 보니 현금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현금 백만원과 다른 사람이 맡기고 간 디카 1개 가 없어졌습니다. 2년 넘게 여기 근무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기 때문에 일단 직원들은 의심하지 않고 영업시간 중 손님으로 왔던 사람이나 누가 사무실에 사람 없을 때 훔쳐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말일에는 배달을 몇군데 갔다왔거든요. 그래도 배달갈 때마다 "사장님 계실거죠?"하고 갔다왔는데... 문제는 그 현금 백만원을 사장님은 제 원장에 일단 올려놓으라고 하십니다. 그러고서 그걸 까든지 어떻게 하든지는 사장님이 알아서 하신다고요. 저 월급 한달에 백만원 받습니다. 거기에서 국민연금 약 35,000원 빠집니다. 산재, 고용은 회사에서 내 주고 있고 의료보험은 지역의료보험입니다. 그럼 의료보험료도 한달에 만오천원정도 나옵니다. 거기에 혼자 사니 생활비 장난 아닙니다. 적금 50만원 들어가고 50만원갖구 차 기름값이니(집과 직장 거리 약 20Km) 핸드폰요금, 식대, 전기세등의 생활비 다 충당하기도 빠듯합니다. 그런 저더러 백만원 다 물어내라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리고 디카... 그거 울 회사 담당하는 담당차장이 저희 사무실에 6월 29일에 놓고 간 것입니다. 금방 찾으러 오겠다고 하고선 어제(7/13) 찾으러 왔습니다. 그 디카 찾으러 오기 전까지는 디카가 없어진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현금만 없어진줄 알고 있었죠. 그런데 떡 하니 디카도 없어진걸 알게 된겁니다. 그 담당차장은 저더러 그 디카 중고로라도 사달랩니다. 맘 같아서는 놓고 간 사람도 잘한거 하나 없다고 하고 싶지만 어쨌든 저희 사무실에서 일어난 일이니... 중고시세 보니깐 20~30만원 하더군요. 월급 백만원 받아서 한달에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지출이 30만원 된다고 하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이거 제가 다 물어줘야 하나요? 백만원과 디카....ㅠ_ㅜ --------------------------------------------------------------------------------- 저 여기 그만두고 맘대로 나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ㅜ_ㅠ 당장 그만두면 또 취직자리를 알아봐야 하는데 취직 될 동안 먹고살 걱정도 해야 하고요... 또 신용불량(이건 제가 진 빚이 아닌 남이 제 이름으로 진 빚입니다. 회사사람들 5명중 저포함 3명은 신용불량이고 이건 사장님과 직원들 서로 다 아는 사실입니다.)이라 아무데나 취직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구요... 나이도 벌써 30살입니다. 이 나이에 어딜 가서 취직합니까...ㅠ_ㅜ 이래저래 붙어있긴 해야겠는데 그 큰 돈과 디카를 제가 물어내기가 영...
사무실에 도둑들었습니다..
얼마전 저희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말일에는 거래처 수금을 해 오다 보니 현금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현금 백만원과 다른 사람이 맡기고 간 디카 1개 가 없어졌습니다.
2년 넘게 여기 근무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기 때문에 일단 직원들은 의심하지 않고
영업시간 중 손님으로 왔던 사람이나 누가 사무실에 사람 없을 때 훔쳐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말일에는 배달을 몇군데 갔다왔거든요.
그래도 배달갈 때마다 "사장님 계실거죠?"하고 갔다왔는데...
문제는 그 현금 백만원을 사장님은 제 원장에 일단 올려놓으라고 하십니다.
그러고서 그걸 까든지 어떻게 하든지는 사장님이 알아서 하신다고요.
저 월급 한달에 백만원 받습니다.
거기에서 국민연금 약 35,000원 빠집니다.
산재, 고용은 회사에서 내 주고 있고 의료보험은 지역의료보험입니다.
그럼 의료보험료도 한달에 만오천원정도 나옵니다.
거기에 혼자 사니 생활비 장난 아닙니다.
적금 50만원 들어가고 50만원갖구 차 기름값이니(집과 직장 거리 약 20Km) 핸드폰요금, 식대, 전기세등의 생활비 다 충당하기도 빠듯합니다.
그런 저더러 백만원 다 물어내라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리고 디카...
그거 울 회사 담당하는 담당차장이 저희 사무실에 6월 29일에 놓고 간 것입니다.
금방 찾으러 오겠다고 하고선 어제(7/13) 찾으러 왔습니다.
그 디카 찾으러 오기 전까지는 디카가 없어진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현금만 없어진줄 알고 있었죠.
그런데 떡 하니 디카도 없어진걸 알게 된겁니다.
그 담당차장은 저더러 그 디카 중고로라도 사달랩니다.
맘 같아서는 놓고 간 사람도 잘한거 하나 없다고 하고 싶지만
어쨌든 저희 사무실에서 일어난 일이니...
중고시세 보니깐 20~30만원 하더군요.
월급 백만원 받아서 한달에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지출이 30만원 된다고 하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이거 제가 다 물어줘야 하나요?

백만원과 디카....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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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그만두고 맘대로 나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ㅜ_ㅠ
당장 그만두면 또 취직자리를 알아봐야 하는데 취직 될 동안 먹고살 걱정도 해야 하고요...
또 신용불량(이건 제가 진 빚이 아닌 남이 제 이름으로 진 빚입니다. 회사사람들 5명중 저포함 3명은 신용불량이고 이건 사장님과 직원들 서로 다 아는 사실입니다.)이라 아무데나 취직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구요...
나이도 벌써 30살입니다.
이 나이에 어딜 가서 취직합니까...ㅠ_ㅜ
이래저래 붙어있긴 해야겠는데 그 큰 돈과 디카를 제가 물어내기가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