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엽서 1366 [바람난 사연]

유철200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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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엽서 1366 [바람난 사연]

이 땅의 풍경들은 정말 거짓말처럼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빼다 닮았습니다

 

날카로움 없이 두리뭉실하게
끊어짐 없이 줄-곧
때론 따스하게 때론 뜨겁게
때론 선선하게 때론 차갑게
웅장함 없어도 충분히 넉넉하고
다양함 없어도 충분히 정겨웁는

 

이 땅에 사는 사람처럼
다만 당신처럼


제가 풍경과 바람난 정당한 변명입니다

 

 

 

Winter - 2006 - YeCheon

Signature & Photographer  CONSTANT/Chul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