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30. 지난 주 '하이원'에 이어 두번째 출정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키장인 '용평리조트'로 갔다. 전날까지 갑자기 불어닥친 강추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이날부터 날이 풀려 보딩하는 데 별 무리가 없었다.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Dragon Peak'에서 바라본 정경.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메가그린에서 몸 좀 풀고, 'Dragon Peak'로 올라와 아침겸 점심을 먹고 난 후...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Dragon Peak'와 멋진 주목(朱木)들. 경치를 따지면 덕유산에 위치한 무주 설천봉에서 바라보는 풍경보다 못하지만, 살아서 1000년을 살고, 죽어서 또 1000년을 산다는 주목(朱木) 들은 무주 못지 않게 멋진 모습을 연출해 낸다. 발왕산 정상 전망대에서 한 판 찍어주시고~ '레인보우'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로 갈라지는 갈림길. 멀리, 대관령 풍력발전소의 풍력발전기들과 동해 바다가 보인다. 작년까지만 해도 몇 대 보이지 않더니 언제 이렇게 많이 들어 섰는지...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좋은 현상인 것 같긴 하다. 이 때까지 '레인보우'는 Closed 되어 있어 일단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로 질렀다. 용평리조트에서 가장 긴 (5.6Km)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좁은데다 설질까지 좋지 않아 '하이원'의 '제우스'가 그리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폭 180m) '메가그린' 길이가 짧은 게 흠이긴 하지만... 오전 10시정도 까지 몸 풀고 트릭 연습하기에 좋다. 10시 쯤 되면 리프트에 줄이 슬~ 길어지기 시작한다. 용평리조트에서 레인보우와 뉴골드 그리고 실버와 함께 최상급자 코스인 '레드'슬로프. 상단부 일부만 급경사이고 그 밑으로는 그다지 급하지 않은 '골드밸리' 오랜만에 찾았느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아쉬웠다. 드디어, 레인보우 Open! 오빠 달려~^^ 한가한 슬로프에서 가슴이 확 트이는 풍경을 옆으로 하고 라이딩 할 때의 느낌이란... 보통 오후 3시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롱턴으로 내려올 수 있고, 리프트 대기 시간 '0'를 유지한다. 이 날도 오후에 이 곳에서만 타다가 정말 다리 풀려 나중엔 역엣지 걸릴 뻔 했음. 내려오다 중간에 외로이 서 있는 목조건물을 배경으로 한 판 찍어주시고~ 상급자 코스임에도 설질이 꽤 괜찮은 '레인보우4' 무주 설천에 있는 아이스가 굴러다니는 슬로프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듯... 이 날도 레인보우에서 패트롤이 환자를 운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는 조금만 잘못 넘어져도 큰 부상을 입는 것 같다. 마지막 보딩을 하며 내려오는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정말 최악이었다. 좁은 슬로프에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도저히 턴으로 내려온다는 건 무리였다. 직할강 아님 사이드 슬리핑으로 겨우 내려왔다. 지난 주 뽀드득 뽀드득 거리는 '하이원'에서의 보딩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보딩이었다. 아직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그렇지 용평리조트는 누가 뭐래도 총 슬로프 길이 32km / 리프트 연장 길이 14km / 1,000m 이상 길이의 슬로프만 8개 / 슬로프 면적 34만평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임에는 분명하니까... 지난 2005년 3월 5일에 04/05 시즌 마지막으로 갔었던 눈 덮힌 용평리조트. 다시 한번, 하얗게 눈 덮힌 용평리조트에서 라이딩 하는 날을 기다리며...4
Mega Station 용평 (2006.12.30)
2006.12.30.
지난 주 '하이원'에 이어 두번째 출정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키장인 '용평리조트'로 갔다.
전날까지 갑자기 불어닥친 강추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이날부터 날이 풀려 보딩하는 데 별 무리가 없었다.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Dragon Peak'에서 바라본 정경.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메가그린에서 몸 좀 풀고, 'Dragon Peak'로 올라와 아침겸 점심을 먹고 난 후...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Dragon Peak'와 멋진 주목(朱木)들.
경치를 따지면 덕유산에 위치한 무주 설천봉에서 바라보는 풍경보다 못하지만,
살아서 1000년을 살고, 죽어서 또 1000년을 산다는 주목(朱木) 들은
무주 못지 않게 멋진 모습을 연출해 낸다.
발왕산 정상 전망대에서 한 판 찍어주시고~
'레인보우'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로 갈라지는 갈림길.
멀리, 대관령 풍력발전소의 풍력발전기들과 동해 바다가 보인다.
작년까지만 해도 몇 대 보이지 않더니 언제 이렇게 많이 들어 섰는지...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좋은 현상인 것 같긴 하다.
이 때까지 '레인보우'는 Closed 되어 있어 일단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로 질렀다.
용평리조트에서 가장 긴 (5.6Km)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좁은데다 설질까지 좋지 않아 '하이원'의 '제우스'가 그리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폭 180m) '메가그린'
길이가 짧은 게 흠이긴 하지만...
오전 10시정도 까지 몸 풀고 트릭 연습하기에 좋다.
10시 쯤 되면 리프트에 줄이 슬~ 길어지기 시작한다.
용평리조트에서 레인보우와 뉴골드 그리고 실버와 함께 최상급자 코스인 '레드'슬로프.
상단부 일부만 급경사이고 그 밑으로는 그다지 급하지 않은 '골드밸리'
오랜만에 찾았느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아쉬웠다.
드디어, 레인보우 Open! 오빠 달려~^^
한가한 슬로프에서 가슴이 확 트이는 풍경을 옆으로 하고 라이딩 할 때의 느낌이란...
보통 오후 3시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롱턴으로 내려올 수 있고, 리프트 대기 시간 '0'를 유지한다.
이 날도 오후에 이 곳에서만 타다가 정말 다리 풀려 나중엔 역엣지 걸릴 뻔 했음.
내려오다 중간에 외로이 서 있는 목조건물을 배경으로 한 판 찍어주시고~
상급자 코스임에도 설질이 꽤 괜찮은 '레인보우4'
무주 설천에 있는 아이스가 굴러다니는 슬로프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듯...
이 날도 레인보우에서 패트롤이 환자를 운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는 조금만 잘못 넘어져도 큰 부상을 입는 것 같다.
마지막 보딩을 하며 내려오는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정말 최악이었다.
좁은 슬로프에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도저히 턴으로 내려온다는 건 무리였다.
직할강 아님 사이드 슬리핑으로 겨우 내려왔다.
지난 주 뽀드득 뽀드득 거리는 '하이원'에서의 보딩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보딩이었다.
아직 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그렇지 용평리조트는 누가 뭐래도
총 슬로프 길이 32km / 리프트 연장 길이 14km /
1,000m 이상 길이의 슬로프만 8개 / 슬로프 면적 34만평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임에는 분명하니까...
지난 2005년 3월 5일에 04/05 시즌 마지막으로 갔었던 눈 덮힌 용평리조트.
다시 한번, 하얗게 눈 덮힌 용평리조트에서 라이딩 하는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