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긴축정책 실시에 따른 국내기업들의 수출감소 우려 등 이른바 ‘차이나쇼크’가 최근 우리경제에 중요한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원자바오총리는 중국경제는 경기과열 억제를 위한 긴축조치에도 불구하고 고도성장 국면이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불붙는 장작은 물을 한번 뿌려주면 더 오랫동안 더 맹렬하게 탄다’는 원칙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그 모습이 날로 돌변해 가는 중국이라는 용은 다면적으로 인류사회의 미래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게 영향을 줄 것임을 절감하게 된다. 중국역사의 두께와 에너지, 그 가능성과 불안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은 마치 블랙홀처럼 무섭게 세계 경제를 빨아들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시멘트 소비량의 50%, 석탄 소비량의 31%, 철강소비량의 21%, 원유소비량의 17%를 소비하고 있다.
근래에 철강부족으로 우리나라에서 고철모으기 운동이 벌어졌던 이유도 다 여기에 있었다. 중국이 현재 벌여놓고 있는 대형공사들만 보아도 세계경제에 미치는 각종 영향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2008년 북경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시설에 2100조원,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 시설에 240조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 두 행사에 승부수를 두고 있다.
그 외 서부내륙지역개발에 1100조원, 남북수조(水調)공사에 590억달러 린강(臨港)종합경제개발구 건설에 28조원, 동북3성 개발계획에 9조원 뿐 만 아니라 동북항만증설계획(Port Belt)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역이 공사중이며 이로 인해 세계는 원자재 파동을 겪고 있는 것이다.
사스(SARS)가 극성을 부리고 이라크전이 발발한 와중에도 지난해 중국은 8.6%의 GDP성장률을 자랑했다.
게다가 선저우(神舟) 5호의 우주선 발사 성공으로 중국의 첨단기술력은 세계적으로 그 신뢰도를 크게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중국의 외화 보유액은 4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은 그동안 미국에 수출해 벌어들인 엄청난 액수의 달러를 대부분 미국정부 채권을 사들이는데 쏟아 붓고 있었다 한다. 어느 날 중국이 이 채권을 투매 할 경우 달러화 가치가 폭락하고 미국은 전면적인 금융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같이 세계의 굴뚝인 중국은 바야흐로 미국의 명(命)줄을 쥐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더욱이 새로운 제4세대 지도부는 집단지도체제의 정치적 안정과 지도력으로 시장경제에 걸맞는 사회 각부문의 개혁추진을 천명하고 신중하고도 과감한 개혁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부터 15년 뒤엔 “미국과 같은 슈퍼파워(Super Power)가 된다”고 포효하며 중국은 차기 세계패권을 노리고 있다.
이같이 중국은 마치 브레이크 없는 벤츠처럼 달리면서 “이라크전으로 미국은 이미 정오를 넘기고 1시로 갔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이라크전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중국은 아시아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각 국에 흩어져 있는 2300만 명이 넘는 중국의 화교들은 아시아의 거대한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서, 이들 화교의 외환보유고는 미국과 일본의 외환보유고를 합한 정도의 규모라고 하니 또 하나의 중국인의 무서운 저력을 실감케 한다.
물론 중국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빈부격차, 부패, 지역별 경제격차, 한자녀(소황제)문제, 환경오염과 사막화, 제2의 천안문사건이나 국가분열의 가능성 그리고 과잉설비와 금융위기의 가능성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에 대해 고구려사도 발해사도 단오제도 모두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하나의 중국원칙을 고수하는 중국은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통해 대만의 천수이볜 총통 취임식에 참석한 우리나라 의원들에게 협박까지 하고 있는 형편이다.
과거 구한말 원세개라는 감국대신이 조선의 왕정을 좌지우지했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우리는 이같이 날로 달라져가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중국에 대한 거시적 접근에서 머물지 말고 정치․경제․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미시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때이며, 우리 다함께 발전을 위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차이나 쇼크
차이나 쇼크
최근 중국의 긴축정책 실시에 따른 국내기업들의 수출감소 우려 등 이른바 ‘차이나쇼크’가 최근 우리경제에 중요한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원자바오총리는 중국경제는 경기과열 억제를 위한 긴축조치에도 불구하고 고도성장 국면이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불붙는 장작은 물을 한번 뿌려주면 더 오랫동안 더 맹렬하게 탄다’는 원칙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그 모습이 날로 돌변해 가는 중국이라는 용은 다면적으로 인류사회의 미래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게 영향을 줄 것임을 절감하게 된다. 중국역사의 두께와 에너지, 그 가능성과 불안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은 마치 블랙홀처럼 무섭게 세계 경제를 빨아들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시멘트 소비량의 50%, 석탄 소비량의 31%, 철강소비량의 21%, 원유소비량의 17%를 소비하고 있다.
근래에 철강부족으로 우리나라에서 고철모으기 운동이 벌어졌던 이유도 다 여기에 있었다. 중국이 현재 벌여놓고 있는 대형공사들만 보아도 세계경제에 미치는 각종 영향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2008년 북경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시설에 2100조원,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 시설에 240조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 두 행사에 승부수를 두고 있다.
그 외 서부내륙지역개발에 1100조원, 남북수조(水調)공사에 590억달러 린강(臨港)종합경제개발구 건설에 28조원, 동북3성 개발계획에 9조원 뿐 만 아니라 동북항만증설계획(Port Belt)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전역이 공사중이며 이로 인해 세계는 원자재 파동을 겪고 있는 것이다.
사스(SARS)가 극성을 부리고 이라크전이 발발한 와중에도 지난해 중국은 8.6%의 GDP성장률을 자랑했다.
게다가 선저우(神舟) 5호의 우주선 발사 성공으로 중국의 첨단기술력은 세계적으로 그 신뢰도를 크게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중국의 외화 보유액은 4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은 그동안 미국에 수출해 벌어들인 엄청난 액수의 달러를 대부분 미국정부 채권을 사들이는데 쏟아 붓고 있었다 한다. 어느 날 중국이 이 채권을 투매 할 경우 달러화 가치가 폭락하고 미국은 전면적인 금융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같이 세계의 굴뚝인 중국은 바야흐로 미국의 명(命)줄을 쥐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더욱이 새로운 제4세대 지도부는 집단지도체제의 정치적 안정과 지도력으로 시장경제에 걸맞는 사회 각부문의 개혁추진을 천명하고 신중하고도 과감한 개혁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부터 15년 뒤엔 “미국과 같은 슈퍼파워(Super Power)가 된다”고 포효하며 중국은 차기 세계패권을 노리고 있다.
이같이 중국은 마치 브레이크 없는 벤츠처럼 달리면서 “이라크전으로 미국은 이미 정오를 넘기고 1시로 갔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이라크전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중국은 아시아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각 국에 흩어져 있는 2300만 명이 넘는 중국의 화교들은 아시아의 거대한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서, 이들 화교의 외환보유고는 미국과 일본의 외환보유고를 합한 정도의 규모라고 하니 또 하나의 중국인의 무서운 저력을 실감케 한다.
물론 중국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빈부격차, 부패, 지역별 경제격차, 한자녀(소황제)문제, 환경오염과 사막화, 제2의 천안문사건이나 국가분열의 가능성 그리고 과잉설비와 금융위기의 가능성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에 대해 고구려사도 발해사도 단오제도 모두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하나의 중국원칙을 고수하는 중국은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통해 대만의 천수이볜 총통 취임식에 참석한 우리나라 의원들에게 협박까지 하고 있는 형편이다.
과거 구한말 원세개라는 감국대신이 조선의 왕정을 좌지우지했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우리는 이같이 날로 달라져가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중국에 대한 거시적 접근에서 머물지 말고 정치․경제․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미시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때이며, 우리 다함께 발전을 위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정말 너나할 것 없이 정신을 똑똑히 차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