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를 맨 바퀴

임현철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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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넥타이를 맨 바퀴

2. 분류 : 자기계발

3. 저자 : 크레이그 하비

4. 역자 : 조행복

5. 출판사 : 황금나침반

6. 기간 : 2006.12.29 ~ 2007.01.02

 

"넥타이를 맨 바퀴"

제목뿐 아니라 표지디자인이 독특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굴러가는 바퀴를 의미하는지, 바퀴벌레의 바퀴를 의미하는지

잠시 생각에 잠긴다.

 

시계추처럼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의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려본다.

넥타이가 의미하는 단정함과 깔끔한 옷차림 뒤에는

구속과 속박에서 숨이 막힐 듯 신음하는

직장인의 고뇌도 엿볼 수 있다.

 

평범하고 많이 부족한 듯 보이는 직장인 조지프가

이 글의 주인공이다.

힘든 직장생활과 연인과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던 어느날,

말을 할 줄 아는 바퀴벌레를 만나게 된다.

공룡이 살던 시대보다 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바퀴로부터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한 10가지 법칙을 듣는다.

 

우리는 대부분 성공이라는 허상을 좇아 달려가고 있다.

정확한 성공의 실체도 확인하지 못하고

성공에 이르는 확실한 방법도 터득하지 못하고

열심히, 묵묵히, 앞을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자신이 성공에 이르렀다고 만족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자신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퀴와의 대화라는 특별한 상황의 설정을 통해

인간 스스로가 아닌 미물의 눈으로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한다.

 

소심하며 연약한 주인공이 동료들보다 앞서

성공의 길을 가는 모습과

과감하게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여인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자신이 마음에 그리는 여인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모습을 통해

조금은 시원함과 통쾌함을 맞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