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님이 질문하신것에대한 답변을 "리플"로 계속달다가..너무 길어서 이렇게 계시판에 씁니다.
*이승용님질문*
기독교이신 분들 궁금합니다..답변좀 해주세요.
2007.01.04 02:02 조회수 7993 추천수 247 스크랩 7
전 무교이구여 많은 분들이 겪으신 교회에서 찾아오신 분들 때문에 점차 안좋은 인식을 갖게 되어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네요..
*첫번째. 창조론과 진화론
기독교의 창조론을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8천년의 역사만 기록되어 있는 성경만으로는 해답이
안나오더군요..몇억년 전에 살았던 공룡의 뼈부터 인류의 조상인 영장류가 진화되어온 뼈의
화석까지 진화 단계별로 발견되어 있는 시점에 성경의 천지창조를 읽어보면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됩니다..제가 잘못된건가요??
진정 인간이 진화되어 생긴것이 아니라 한줌 흙으로 빚어진 것이라 믿는것인지 이해가 안가서
어느정도의 신빙성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론을 이해시켜주셨으면 합니다..
*두번째.사탄과 천국,지옥
사탄과 천국,지옥의 존재유무가 참 궁금합니다..어쩜 그렇게 확신할 수가 있는지..
원죄론이라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그 죄가 씻어진다
는 논리를 들었는데 제가 알기론 사탄 천국 지옥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것 아닙니까??
인간을 가장 사랑하시어 동물과는 달리 자유의지를 주셨다는데 다른 한편으론 그런 것들을 만들어 놨으니 하나님의 사랑이란 어떤 사랑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네요..
사랑하는 인간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지옥에 보내버리는 심성은 어떤 심성인지 굳이 다른 예를 들지 않고도 알 수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세번째.기독교의 삶
기독교인의 삶은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물론 신앙심의 깊이는 천차만별이겠지만 게시판에 올라오는 기독교인의 글을 볼 때면 "하나님의 뜻","하나님이 모든것을" 처럼 누가 보아도 신앙심이 깊다는 것을 알만 글이 대다수 입니다..
여기서 부터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신앙심이 깊고 믿음이 강하다면 어떤 삶을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하나님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사도 바울처럼 전도에 온힘을 다하고 속세에 욕심을 버려 모든것을 주위에 베풀고 십일조가 아니라 버는 돈 전부를 헌납하고(그래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몇배로 돌려주신다고 목사님이 간증하시는걸 들었습니다.) 또 십계중 첫째인 유일신 하나님외에 섬기지 말라는 교리를 따라 해야할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목사님들이 그래서 우리나라 곳곳에 단군상 목을 자르고 다니시다가 구속당하셨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구속당하고 전과자가 되어도 다 보살펴 주시겠지요..우리나라에 현충일,3.1절은 호국선열을 기리는 날, 또 설날은 새해의 기원을 조상님께 비는 날로써 우상숭배를 범하는 날들로 하나님께서 진노할만한 날들인데 기독교인으로써 이러한 날들에 무엇을 느끼며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궁금합니다.. 설마 단순한 공휴일로 치부해버리고 오히려 하나님께 소원을 비는 기도를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드네요..
하나님이 주신 삶이라면 그렇게 믿음이 강하다면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해야할텐데....
제가 아는 대부분의 기도는 무엇무엇을 해달라는 기도...그리고 무엇이 잘되면 감사의 기도..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것은 헌금내고 주위 아는사람 교회대려가고..끝입니까??천국행이 보장되었으면 끝입니까??
기독교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그렇게 강한 믿음으로 발벗고 나서서 종일 전도에 힘써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구원못받고 지옥가는것이 그렇게 안타깝다고 말만하는것을 보면 참 두얼굴이라는 생각만이 드네요..사랑이신 하나님이 다른일도 아니고 복음을 전파하러 삶의 모든것을 쏟아 붓는다는데 설마 축복을 주시면 주셨지 그깟 돈벌기위한 일도 안하고 그깟 공부도 안하고 복음을 전파하러 다니는데 말이죠...
아니면 믿음이 부족해서 아직인가요??
세번째 마지막 질문은 기독교인의 삶이 어떤것인가 라는 질문입니다..하나님께 기도하고 은혜,축복,구원,천국행 등 받기만 하는 삶이냐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전파 하는 삶이냐 그것도 안된다면
앞서 언급한 현충일등 국경일과 단군상이나 불교사찰이라도 부수러 다녀야 하나님의 맘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난 헌금도 낼만큼 내고 주변사람한테 전도도 하고 할만큼했어 바울처럼 삶을 걸고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사람은 따로 있지 난 아니야 라고 생각 하는 삶인가요??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몇번 해보았지만 항상 성경구절을 응용한 답변과 하나님의 뜻이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질문이 글재주가 부족하여 서툴고 두서가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문들에대한 답을 찾기전에 더 중요한것은 “기독교”에선 모든것이 “믿음”위주로 구성된다는겁니다.
보아하니 승용님께선 이미 기독교에관해 왠만큼 알고계신것 같네요.
다만 우선 하나님을 받아드리고자 하는 마음의 문이 닫혀있다면, 즉 믿음이 없다면,
그 어떠한 설명에도 승용님의 계속해서 의문을 갖고 하나님을 이해할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명백하게 뭐라 판정을내는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빅뱅theory” “darwin’s theory”등 계속 과학자들도 가설들로 주장을 내세울 뿐만아니라
그러한 가설들마저도 세대가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저역시 님과 같은 의문들로 고민을 했던지라 제경험에서 깨달은바로 부족하지만 제의견을 드리자면,
우선 첫번째로*
진화론에선 무 -> 빅뱅 -> 우연 -> 원자 -> 분자 -> 미생물 -> 식물 -> 해양동물 -> 새 -> 육지동물 -> 인간
크게잡아 이런순서로 진화가 되었다고하죠?
성경의 창세기 1장에서 역시 하나님께서 굉장히 비슷한 순서로 첫째날부터 일곱째날까지
이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되어있습니다.
다만 성경에서 말하는 그 “하루”가 지금 우리 인간의 지식으로 생각하는 “하루”인지는 알수없습니다.
화석하나 년도수를 맞게 측정하지 못하는 우리의 능력으로 수백억년전에 일어난 일들을
구체적으로 맞춰낸다는것은 딱히 신빙성이 없다고봅니다.
만약 원하신다면 이쪽과 관련된 문학을 직접 더 찾아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아마 오히려 하나님의 너무나 완벽하신 창조성에 놀라실겁니다.
두번째로*
이 세상은 악의세력과 선의세력의 영적전쟁이 게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전쟁에서 '선'을 택하는영혼을 구원을받아 천국을 가는것이고, '악'의 세력을택하면 지옥을 가는것이란걸
인정을 하든 안하든 아마 많은사람들이 들어봤을테구요. '악'세력의 존재유무를 깨닫기 힘드시다구요?
그럼 귀신의 존재는 믿으시나요? 그리고 그 귀신들에의해 쓰여지는 '무당, 점쟁이'들은요?
이것들 모두가 '악'의 세력입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선 '악'의세력을 이기셨기에 기독교신자들이 무당으로부터 귀신을 쫒아내고 하는것이 가능한 것이지요. 허나, 비록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세력을 이기셨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진정한 자녀만이 천국문을 들어설수있도록.
그러면 왜 '사랑이신'하나님께서 같은 자녀인 죄인들을 지옥으로 보낼까요?
이유인즉슨 '부모의 사랑'과 같은 원리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을위해 굉장히 헌신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풉니다. 하지만 사랑하기때문에 자식이 잘못을하면, 버릇이 나쁘면 벌을 주지않습니까? 그래서 자식이 벌이 무서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하도록, 바르게 자라도록 키워내는것이 진정한 부모의 사랑이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 모두 역시 하나님께 이러한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들은 주님의 자녀로써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해나가는것뿐입니다.
승용님께서 말씀하신데로 하나님께선 인간을 가장 사랑하시어 동물과달리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즉 우리에겐 생각과 판단할수있는 능력이있고 때문에 어떠한 선택이 주어줬을때 그것을 택할수도있지요.
우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잘 커나가는 모습에 기쁨을 느끼고 그것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보람을 느끼잖습니까? 그것이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 이유중에 하나일테죠.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을 창조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았더라면 하나님께선 하나님이 원하시는데로
이미 우리의 ending이 어떻게 끝날지 정해두셨을테고 그러면 우리를 창조하신 의미가 없어지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선택할수있는 자유의지를 주신겁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이세상에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문제들과 직면하고 그때마다
주님말씀데로 헤쳐나가고 오로지 주님뜻데로 사는 우리의 모습에서 기쁨을 느끼시기 원했던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뜻을 따라 “성령충만한 기쁨의 삶”을 살수도 있는것이고,
반대로 주님께서 벗어난 “죄인의 고달픈 삶”을 살아갈수도 있는것이죠. 선택은 오로지 우리에게 달려있는겁니다.
만약 이글을 읽는분들중 교인들에게 한번이라도 하나님에대한 얘기를 들으신분들이 계시다면
주님께선 이미 여러분께 기회를 주신겁니다.
다만 부디 마음이 닫힌체로, 귀가 막힌체로 들으신다면 백번들어도 믿기 힘드시겠죠.
마지막으로 세번째*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오로지 영적의 삶으로 살아야 하는것아닌가?
왜 돈을벌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하느냐? 이런 질문이시죠?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일꾼들 한사람한사람에게 그에맞는 적당한 부르심을 주셨습니다.
만약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다 다른 나라로가서 선교하고 신학의 일생을 받치며 살아가는것은
하나님꼐서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도록 만들어졌고 때문에
어쩔수없이 천국에 가기전까진 이 세상에서 살야가야만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세상을 살아가려면 돈이 어쩔수없이 필요한것이겠죠.
다만 중요한건 돈이 많아도좋고 직업이 훌륭해도 좋지만 돈과 명예를 결코 사랑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선교가는 사람의 후원자로 돕는다던가, 불우이웃을 돕는다던가, 등 주님의 일꾼으로써
사용받고자하는 마음가짐을 갖고있으면 주님께선 끊임없는 축복을 배푸실겁니다.
또 선교나 신학의 부름을 받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훌륭한사람, 성공을 해야만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를 더욱 크게 사용하실수 있기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링컨을 보면 링컨은 자기의 모든일생을 오로지 주님만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데로 흑인노예들을 백인들로부터 해방시키는 큰 업적을 남길수 있었던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미국에선 1대부터의 모든대통령이 신앙심깊은 기독교인이고, 매 대통령취임식 때마다
성경구절을 하나씩읊는게 미국의 전통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 쓰임받는 나라이기에
그들이 200백여년이란 짧은 역사를 갖고있음에도 단연 세계최고의 나라로 성장할수 있었던것이겠죠.
정말 승용님께서 궁금해 하시는점들이 왜 의문가는 점들인지 저도 너무나 잘 이해갑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답변했지만 승용님의 의문이 다 풀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문점들이 생기신다는건 이미 승용님께서 하나님에대해 알고싶어하는 맘이 있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런 글을 씀으로인해 '무교자'들을 억지로 기독교가 옳다고 정당화 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냥 다들 한번쯤 궁금해하셨을 의문점들에대해 그냥 제가 아는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인들은 인간이기에 너무나도 부족함이 많은 나약한 존재들입니다.
다만 부족한 기독교인들의 모습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사실마저 판단받지 않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답변: 기독교이신 분들 궁금합니다..답변좀 해주세요.
승용님이 질문하신것에대한 답변을 "리플"로 계속달다가..너무 길어서 이렇게 계시판에 씁니다.
*이승용님질문*
기독교이신 분들 궁금합니다..답변좀 해주세요.
2007.01.04 02:02 조회수 7993 추천수 247 스크랩 7
전 무교이구여 많은 분들이 겪으신 교회에서 찾아오신 분들 때문에 점차 안좋은 인식을 갖게 되어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네요..
*첫번째. 창조론과 진화론
기독교의 창조론을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8천년의 역사만 기록되어 있는 성경만으로는 해답이
안나오더군요..몇억년 전에 살았던 공룡의 뼈부터 인류의 조상인 영장류가 진화되어온 뼈의
화석까지 진화 단계별로 발견되어 있는 시점에 성경의 천지창조를 읽어보면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됩니다..제가 잘못된건가요??
진정 인간이 진화되어 생긴것이 아니라 한줌 흙으로 빚어진 것이라 믿는것인지 이해가 안가서
어느정도의 신빙성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론을 이해시켜주셨으면 합니다..
*두번째.사탄과 천국,지옥
사탄과 천국,지옥의 존재유무가 참 궁금합니다..어쩜 그렇게 확신할 수가 있는지..
원죄론이라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그 죄가 씻어진다
는 논리를 들었는데 제가 알기론 사탄 천국 지옥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것 아닙니까??
인간을 가장 사랑하시어 동물과는 달리 자유의지를 주셨다는데 다른 한편으론 그런 것들을 만들어 놨으니 하나님의 사랑이란 어떤 사랑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네요..
사랑하는 인간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지옥에 보내버리는 심성은 어떤 심성인지 굳이 다른 예를 들지 않고도 알 수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세번째.기독교의 삶
기독교인의 삶은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물론 신앙심의 깊이는 천차만별이겠지만 게시판에 올라오는 기독교인의 글을 볼 때면 "하나님의 뜻","하나님이 모든것을" 처럼 누가 보아도 신앙심이 깊다는 것을 알만 글이 대다수 입니다..
여기서 부터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신앙심이 깊고 믿음이 강하다면 어떤 삶을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하나님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사도 바울처럼 전도에 온힘을 다하고 속세에 욕심을 버려 모든것을 주위에 베풀고 십일조가 아니라 버는 돈 전부를 헌납하고(그래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몇배로 돌려주신다고 목사님이 간증하시는걸 들었습니다.) 또 십계중 첫째인 유일신 하나님외에 섬기지 말라는 교리를 따라 해야할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목사님들이 그래서 우리나라 곳곳에 단군상 목을 자르고 다니시다가 구속당하셨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구속당하고 전과자가 되어도 다 보살펴 주시겠지요..우리나라에 현충일,3.1절은 호국선열을 기리는 날, 또 설날은 새해의 기원을 조상님께 비는 날로써 우상숭배를 범하는 날들로 하나님께서 진노할만한 날들인데 기독교인으로써 이러한 날들에 무엇을 느끼며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궁금합니다.. 설마 단순한 공휴일로 치부해버리고 오히려 하나님께 소원을 비는 기도를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드네요..
하나님이 주신 삶이라면 그렇게 믿음이 강하다면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해야할텐데....
제가 아는 대부분의 기도는 무엇무엇을 해달라는 기도...그리고 무엇이 잘되면 감사의 기도..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것은 헌금내고 주위 아는사람 교회대려가고..끝입니까??천국행이 보장되었으면 끝입니까??
기독교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그렇게 강한 믿음으로 발벗고 나서서 종일 전도에 힘써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구원못받고 지옥가는것이 그렇게 안타깝다고 말만하는것을 보면 참 두얼굴이라는 생각만이 드네요..사랑이신 하나님이 다른일도 아니고 복음을 전파하러 삶의 모든것을 쏟아 붓는다는데 설마 축복을 주시면 주셨지 그깟 돈벌기위한 일도 안하고 그깟 공부도 안하고 복음을 전파하러 다니는데 말이죠...
아니면 믿음이 부족해서 아직인가요??
세번째 마지막 질문은 기독교인의 삶이 어떤것인가 라는 질문입니다..하나님께 기도하고 은혜,축복,구원,천국행 등 받기만 하는 삶이냐 사도 바울처럼 복음을 전파 하는 삶이냐 그것도 안된다면
앞서 언급한 현충일등 국경일과 단군상이나 불교사찰이라도 부수러 다녀야 하나님의 맘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난 헌금도 낼만큼 내고 주변사람한테 전도도 하고 할만큼했어 바울처럼 삶을 걸고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사람은 따로 있지 난 아니야 라고 생각 하는 삶인가요??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몇번 해보았지만 항상 성경구절을 응용한 답변과 하나님의 뜻이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질문이 글재주가 부족하여 서툴고 두서가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단, 제발 하나님이 언젠가 역사하실것이라는 답변만은....두손모아 부탁합니다.
-------------------------------------------------------------------------------------
*답변*
승용님께서 이러한 의문들이 생기는건 당연한 과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불교집안에서 자라 하나님을 영접하기 전까지, 아니 영접을 한후에도 그런 의문들은 계속들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의문들에대한 답을 찾기전에 더 중요한것은 “기독교”에선 모든것이 “믿음”위주로 구성된다는겁니다.
보아하니 승용님께선 이미 기독교에관해 왠만큼 알고계신것 같네요.
다만 우선 하나님을 받아드리고자 하는 마음의 문이 닫혀있다면, 즉 믿음이 없다면,
그 어떠한 설명에도 승용님의 계속해서 의문을 갖고 하나님을 이해할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명백하게 뭐라 판정을내는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빅뱅theory” “darwin’s theory”등 계속 과학자들도 가설들로 주장을 내세울 뿐만아니라
그러한 가설들마저도 세대가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저역시 님과 같은 의문들로 고민을 했던지라 제경험에서 깨달은바로 부족하지만 제의견을 드리자면,
우선 첫번째로*
진화론에선 무 -> 빅뱅 -> 우연 -> 원자 -> 분자 -> 미생물 -> 식물 -> 해양동물 -> 새 -> 육지동물 -> 인간
크게잡아 이런순서로 진화가 되었다고하죠?
성경의 창세기 1장에서 역시 하나님께서 굉장히 비슷한 순서로 첫째날부터 일곱째날까지
이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되어있습니다.
다만 성경에서 말하는 그 “하루”가 지금 우리 인간의 지식으로 생각하는 “하루”인지는 알수없습니다.
화석하나 년도수를 맞게 측정하지 못하는 우리의 능력으로 수백억년전에 일어난 일들을
구체적으로 맞춰낸다는것은 딱히 신빙성이 없다고봅니다.
만약 원하신다면 이쪽과 관련된 문학을 직접 더 찾아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아마 오히려 하나님의 너무나 완벽하신 창조성에 놀라실겁니다.
두번째로*
이 세상은 악의세력과 선의세력의 영적전쟁이 게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전쟁에서 '선'을 택하는영혼을 구원을받아 천국을 가는것이고, '악'의 세력을택하면 지옥을 가는것이란걸
인정을 하든 안하든 아마 많은사람들이 들어봤을테구요. '악'세력의 존재유무를 깨닫기 힘드시다구요?
그럼 귀신의 존재는 믿으시나요? 그리고 그 귀신들에의해 쓰여지는 '무당, 점쟁이'들은요?
이것들 모두가 '악'의 세력입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선 '악'의세력을 이기셨기에 기독교신자들이 무당으로부터 귀신을 쫒아내고 하는것이 가능한 것이지요. 허나, 비록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세력을 이기셨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진정한 자녀만이 천국문을 들어설수있도록.
그러면 왜 '사랑이신'하나님께서 같은 자녀인 죄인들을 지옥으로 보낼까요?
이유인즉슨 '부모의 사랑'과 같은 원리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을위해 굉장히 헌신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풉니다. 하지만 사랑하기때문에 자식이 잘못을하면, 버릇이 나쁘면 벌을 주지않습니까? 그래서 자식이 벌이 무서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하도록, 바르게 자라도록 키워내는것이 진정한 부모의 사랑이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 모두 역시 하나님께 이러한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들은 주님의 자녀로써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해나가는것뿐입니다.
승용님께서 말씀하신데로 하나님께선 인간을 가장 사랑하시어 동물과달리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즉 우리에겐 생각과 판단할수있는 능력이있고 때문에 어떠한 선택이 주어줬을때 그것을 택할수도있지요.
우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잘 커나가는 모습에 기쁨을 느끼고 그것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보람을 느끼잖습니까? 그것이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 이유중에 하나일테죠.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을 창조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았더라면 하나님께선 하나님이 원하시는데로
이미 우리의 ending이 어떻게 끝날지 정해두셨을테고 그러면 우리를 창조하신 의미가 없어지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선택할수있는 자유의지를 주신겁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이세상에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문제들과 직면하고 그때마다
주님말씀데로 헤쳐나가고 오로지 주님뜻데로 사는 우리의 모습에서 기쁨을 느끼시기 원했던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뜻을 따라 “성령충만한 기쁨의 삶”을 살수도 있는것이고,
반대로 주님께서 벗어난 “죄인의 고달픈 삶”을 살아갈수도 있는것이죠. 선택은 오로지 우리에게 달려있는겁니다.
만약 이글을 읽는분들중 교인들에게 한번이라도 하나님에대한 얘기를 들으신분들이 계시다면
주님께선 이미 여러분께 기회를 주신겁니다.
다만 부디 마음이 닫힌체로, 귀가 막힌체로 들으신다면 백번들어도 믿기 힘드시겠죠.
마지막으로 세번째*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오로지 영적의 삶으로 살아야 하는것아닌가?
왜 돈을벌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하느냐? 이런 질문이시죠?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일꾼들 한사람한사람에게 그에맞는 적당한 부르심을 주셨습니다.
만약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다 다른 나라로가서 선교하고 신학의 일생을 받치며 살아가는것은
하나님꼐서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도록 만들어졌고 때문에
어쩔수없이 천국에 가기전까진 이 세상에서 살야가야만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세상을 살아가려면 돈이 어쩔수없이 필요한것이겠죠.
다만 중요한건 돈이 많아도좋고 직업이 훌륭해도 좋지만 돈과 명예를 결코 사랑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선교가는 사람의 후원자로 돕는다던가, 불우이웃을 돕는다던가, 등 주님의 일꾼으로써
사용받고자하는 마음가짐을 갖고있으면 주님께선 끊임없는 축복을 배푸실겁니다.
또 선교나 신학의 부름을 받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훌륭한사람, 성공을 해야만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를 더욱 크게 사용하실수 있기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링컨을 보면 링컨은 자기의 모든일생을 오로지 주님만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데로 흑인노예들을 백인들로부터 해방시키는 큰 업적을 남길수 있었던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미국에선 1대부터의 모든대통령이 신앙심깊은 기독교인이고, 매 대통령취임식 때마다
성경구절을 하나씩읊는게 미국의 전통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 쓰임받는 나라이기에
그들이 200백여년이란 짧은 역사를 갖고있음에도 단연 세계최고의 나라로 성장할수 있었던것이겠죠.
정말 승용님께서 궁금해 하시는점들이 왜 의문가는 점들인지 저도 너무나 잘 이해갑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답변했지만 승용님의 의문이 다 풀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문점들이 생기신다는건 이미 승용님께서 하나님에대해 알고싶어하는 맘이 있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런 글을 씀으로인해 '무교자'들을 억지로 기독교가 옳다고 정당화 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냥 다들 한번쯤 궁금해하셨을 의문점들에대해 그냥 제가 아는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인들은 인간이기에 너무나도 부족함이 많은 나약한 존재들입니다.
다만 부족한 기독교인들의 모습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사실마저 판단받지 않았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