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후배와..관계를가졋습니다..

나쁜년..2006.07.14
조회112,697

한번더..올려봅니다..잊는게 최선이라는답안이 뻔히 나와있으면서도..미칠것같습니다..

 

더러운기분이 듭니다..제 자신에게...

 

 

 

 

욕을 들어도..상관이 없을거 같애요...

 

현재 4년넘게 사겨온남자친구가 있습니다..전 20대 후반..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허나..헤어질 생각이지요..왜 지금 헤어지지않았냐....받을 돈이 있거든요...;;천만원가량...

 

그거 다 받고나면..헤어질생각입니다..제가 몸도 아프고 능력도 없어서..

 

저 혼자 갚아 나가기엔 너무나 무리라서..악녀처럼..그사람옆에서 아무일없는듯

 

지내면서 돈을 받아 내고 있어요....그런데 그사람...술만 먹으면 너무 속을 썩히네요..

 

술만먹으면 괴롭히고..때립니다..뭐..심각하게 떄리는건아니지만.....머리때리고..뺨때리고...

 

바람도 마니 피웠지요..그래서 헤어질려구요......

 

남친의 친한 후배에게...얼마전...이사실을 말했더랫죠..정말 착하고 순한사람..저랑도 참 친하구요..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칭구 먹어줄정도로..너무너무 좋은사람입니다...후배도..30대초반이에요

 

헌데..그 후배를 만나러 남친과 후배가 있는곳으로 갔던 그날 밤..세명이서 술을마시던

 

모텔방에서...남친은 먼저 잠이들고...후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면서 눈물바람도 하다가..

 

어깨를 토닥여주더군요..그러다가..후배가 키스를 하더군요..당황 스럽고..머리가 복잡햇는데...

 

처음 한두번은..거부하질못햇어요..나중엔...완강히 떠밀어냇지만요....다음날 아무일없었다는듯 저와

 

남친을 보고 웃습니다..남친이 옆에 있기에..저도 웃을수밖에 없었어요..그날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온통 후배와 키스햇던생각만나고.. 정말 머리가 터져 나갈거 같았어요.그리고 또 다음날...

 

굳이 말하지않아도..아시리라 생각해요...반강제적이었습니다...밀쳐내도..다시 붙들리고..빠져나가려

 

고 힘을쓴다는  낌새만보이면 온몸으로 조여서..빠져나올수가 없었습니다..머릿속은온통..

 

이러면안되는데...안되는데...입밖으로 나오는소리라곤..이러면안되자나..이러면안되는거자나..

 

라고 나즈막히 새어나오기만하고.. 큰소리를 낼수가없었어요...남자친구가 깰까바...

 

바로 옆방에서 자고있었거든요...자기 스스로를 매일 나쁜놈이라면서..자기는쓰레기라고 말햇던..그

 

후배..너무너무 착하고..재미있고..생긴것도 빠지지 않는 그 후배가..애인도 있는..후배가..

 

저랑 그렇게 엮여버렷습니다..남자친구의 얼굴을 볼때마다..속으론 미쳐버릴거 같아요..

 

형도..너도 볼때마다 답답하다고...둘다 안되보인다고..속쓰려하던후배..

 

그 후배의 생각을 도저희 모르겠어요..제가 좋아서 사귀자고 그랬던게 아닌건..확실히 알수있는데..

 

도대체 무슨맘으로 그랬던건지 알수가없네요..어떻게 해야 하나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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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됫네요..욕먹어도..상관없다햇고..제가 잘못한것도..압니다....

 

남친을 깨우지못한제 잘못이고..그후배를 완강히 거부하지못한 제잘못인거..압니다..

 

근데요...쌍시옷들어가는욕들어도..상관없는데요.....무슨말을하셔도 괜찮은데요..

 

말을..지어내진말아주세요...제가 원한거 아니에요..돌림빵..아닙니다..제가 원햇다면...

 

이런글을 올리지도...고민을하지도..밥을 못먹지도 않았겟죠.......

 

일주일이 넘게..밥을 못먹고있습니다..벌받은거죠...억지로 먹으면..토하네요...

 

근데요...성격이 불같은그사람..그 후배보다 그사람이 더 무서워서 못깨웠어요..맞아죽고..돈도 못받아내요..또 변명이라 하시겟지만..제가 더 잘알지않나요..그래서 못깨우고 말못한거구요...

 

후배한테선..아둥바둥..막아내려 용썻습니다..그치만..암만 다리가 빠져나와도..팔을 제 목밑에 두고..그 팔밑에 제 머리카락 ...절대로..안빠져나와졋어요..아무리 발버둥쳐도.......막아도......

 

다리가 잠깐 빠져나와봣자...제 긴머리카락이..그후배 팔밑에서..고정되어..있었어요.......

제가..원햇던거 아니니까..비꼬아도..욕하셔도 되지만..말을만들어내진..말아주세요제발..

 

 

더럽고 역겹다는분들이 계셔서..지울까 햇는데..그럼 더 욕먹을테니까...그냥...두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