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팬클럽이나 예수쟁이나 무엇이 다른가??오히려 팬클럽이 더 낫다고 본다.

김승애2007.01.06
조회411

동방신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기사 밑이 달린 팬클럽의 댓글들....

 

댓글들을 쭉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게 있으니 다름아닌 예수쟁이들....

 

동방신기가 삶의 모든것이라 하며 울며 불며 쫓아다니고..그들을 그 무엇보다 믿고 떠받들고..

 

립싱크 논란이나 그들이 진정한 가수냐는 논란이 붉어질때면 대쪽같은 믿음을 바탕으로

 

팬클럽들 만이 이해하고 수긍할 만한 말로써 감싸돌고..

 

수많은 팬클럽과 안티들 사이에서 자기들 끼리 똘똘뭉쳐 싸우고..

 

옛날 HOT팬들한테도 느낀 것이지만 참 한심했다...

 

어느정도로 빠져있나 팬클럽 카페에 들어가 보니 그들은 이미 신의 대우를 받고 있었다.

 

예수쟁이의 신과 팬클럽의 신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두 부류의 모습은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공통된 심정이 들더라..

 

어찌보면 눈에 보이는 좀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동방신기 팬클럽이 그나마 괜찮더라..

 

몇년만 지나면 정신차리고 후회할테니..

 

예수쟁이들은 어떤가?? 그저 믿고 기도하고 죄짓고 회개하고 살인하든 강간을 하든 그럼에도 눈

 

물흘리고 회개하고 구원받고 천국가는 시나리오는 도대체 신이라는 작자머리에서 나온것이라고

 

짐작조차 안될정도로 저질이다..

 

죄란 죄는 사람한테 다 저질러 놓고 허공에다 잘못했다 빌고 그리고 용서받았다고 기뻐하고..

 

누가 용서해줬지?? 지가 저지르고 지가 용서한거지..그럼에도 하나님이 죄를 사하셨네 어쩌네

 

예수쟁이들끼리 얼싸안고 울고 불고..

 

난 교회가서 기도라는 것을 하며 우는 모습을 모고 또 그모습에 너 나 할것없이 뒤질새라 서로

 

목청높여 하나님이란 신한테 더 크게 울부짖는 모습을 보고 구역질이 나오려 했다..사실이다..

 

이 말이 생각나더라..

 

"가장 천한것이 종교라"

 

말그대로 국가의 원수나 노숙자나 개나 소나 아무나 가질수 있는게 종교라..

 

삶이 힘들고 지쳐 도저히 스스로 의지로 지탱할 여력이 없고 또 주변 사람에게 기댈 용기조차

 

없는 밑바닥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잡을수 있는 지푸라기라..

 

하지만 더욱 답답하고 한심한건 혈기왕성한 20-30대에 지푸라기부터 잡고 보는 예수쟁이들이다..

 

그런 그들이 허상앞에서는 밤낮으로 죄인이라 머릴 숙이고 울부짖으며 같은 사람끼리는 스스로가

 

구원받고 천국행 티켓을 가진 선지자처럼 남에 집에 불쑬불쑥 찾아와 감놔라 배놔라 설교하고

 

믿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사랑의 기독교란 타이틀에 티끌만큼의 사랑도 느낄수 없는 그들이

 

무엇을 한다고 그렇게 싸돌아다니며 전도라는 것을 하는지 이해 할수 없을 뿐더러

 

역겹기 까지 하다..

 

처음부터 감정적인 글이었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정도가 심해지는것 같아 이만 씁니다..

 

예수쟁이 분들은 스스로가 전도할 만한 인간인가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또 전도하러 다니는

 

주변 예수쟁이분들 또한 적합한 사람인지 고려해보시고 그렇지않다면 교회에 모여앉아

 

님들의 주 예수그리스도나 주구장창 찬양하고 경배 하시길....

 

 

 

부디 그 울타리 밖에 있는 저희를 사냥감으로 생각하지 말아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