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7일 (일) 10:28 뉴스엔 [포토엔]슈퍼주니어, K-Pop 일본 첫 데뷔 무난히 성공 [사이타마(일본)=뉴스엔 고홍주 기자]하루 종일 쏟아지던 소나기가 한류군단의 공습을 알아채기라도 하듯 한순간 그쳐 버렸다.6일 오후 6시 30분, 1만3천여 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를 알리는 축포가 쏘아 올려졌다. 제 2회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막을 올렸다.지난 6월 오사카 공연에 이어 2회째를 맞은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는 단편적인 한류음악에서 탈피해 다양한 한국 가수들을 일본에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 하에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방송인 강병규와 SES 출신 슈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그룹 신화를 필두로 슈퍼주니어 버즈 테이 휘성 백지영 트랙스 등이 출연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먼저 서막은 멤버 전원이 일본어가 능숙한 트랙스가 장식했다. 그 뒤로 13인조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등장, 히트곡 ‘미라클’ ‘댄싱 아웃’ 등을 열창하며 일본 첫 데뷔를 무난하게 성공시켰다.이어진 무대는 버즈의 민경훈 테이 휘성의 공연. 세 가수 모두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일본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민경훈은 멤버들의 개인사정상 홀로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줬다.이날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백지영은 애절한 발라드곡 ‘사랑 안 해’와 정열적인 라틴댄스가 어우러진 ‘이지 투 댄스’ ‘대쉬’까지 총 세 곡을 선보였다. ‘언니부대’까지 동원시킨 그녀의 활약은 이번 공연의 뜻밖의 수확이라 할 수 있었다.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화의 무대였다. 전진 이민우의 솔로 공연에 이어 마침내 전원 위용을 갖춘 신화의 모습에 일본 팬들은 장내가 떠나갈 듯 함성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주황색 야광 물결은 공연의 80% 이상이 신화 팬임을 가늠케 했다.이날 대미를 장식한 신화의 무대가 끝나자 팬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면서도 못내 아쉬움에 발길을 떼지 못했다. 이들은 신화의 숙소가 위치한 도쿄의 한 호텔까지 찾아와 진을 치다시피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총 1만5천석 가운데 1만3천명의 관객들이 입장, 약 90%의 예매기록을 보였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불안정한 음향 상태와 통역 등의 불만은 앞으로 K-Pop 한류 콘서트가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 풀어야할 숙제로 남겨졌다.이번 공연에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격한 만큼 일본 방송매체 스포츠 호치, 아사히신문, 테레비 도쿄 등 25여개 현지 매체가 뜨거운 취재 경쟁을 보여줬다.젊은제작자연대 주관 하에 K-wave, M-net 저팬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1일 M.net 저팬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포토엔]슈퍼주니어, K-Pop 일본 첫 데뷔 무난히 성공
2007년 1월 7일 (일) 10:28 뉴스엔
[포토엔]슈퍼주니어, K-Pop 일본 첫 데뷔 무난히 성공
[사이타마(일본)=뉴스엔 고홍주 기자]
하루 종일 쏟아지던 소나기가 한류군단의 공습을 알아채기라도 하듯 한순간 그쳐 버렸다.
6일 오후 6시 30분, 1만3천여 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를 알리는 축포가 쏘아 올려졌다. 제 2회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막을 올렸다.
지난 6월 오사카 공연에 이어 2회째를 맞은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는 단편적인 한류음악에서 탈피해 다양한 한국 가수들을 일본에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 하에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방송인 강병규와 SES 출신 슈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그룹 신화를 필두로 슈퍼주니어 버즈 테이 휘성 백지영 트랙스 등이 출연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서막은 멤버 전원이 일본어가 능숙한 트랙스가 장식했다. 그 뒤로 13인조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등장, 히트곡 ‘미라클’ ‘댄싱 아웃’ 등을 열창하며 일본 첫 데뷔를 무난하게 성공시켰다.
이어진 무대는 버즈의 민경훈 테이 휘성의 공연. 세 가수 모두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일본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민경훈은 멤버들의 개인사정상 홀로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줬다.
이날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백지영은 애절한 발라드곡 ‘사랑 안 해’와 정열적인 라틴댄스가 어우러진 ‘이지 투 댄스’ ‘대쉬’까지 총 세 곡을 선보였다. ‘언니부대’까지 동원시킨 그녀의 활약은 이번 공연의 뜻밖의 수확이라 할 수 있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화의 무대였다. 전진 이민우의 솔로 공연에 이어 마침내 전원 위용을 갖춘 신화의 모습에 일본 팬들은 장내가 떠나갈 듯 함성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주황색 야광 물결은 공연의 80% 이상이 신화 팬임을 가늠케 했다.
이날 대미를 장식한 신화의 무대가 끝나자 팬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면서도 못내 아쉬움에 발길을 떼지 못했다. 이들은 신화의 숙소가 위치한 도쿄의 한 호텔까지 찾아와 진을 치다시피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총 1만5천석 가운데 1만3천명의 관객들이 입장, 약 90%의 예매기록을 보였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불안정한 음향 상태와 통역 등의 불만은 앞으로 K-Pop 한류 콘서트가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 풀어야할 숙제로 남겨졌다.
이번 공연에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격한 만큼 일본 방송매체 스포츠 호치, 아사히신문, 테레비 도쿄 등 25여개 현지 매체가 뜨거운 취재 경쟁을 보여줬다.
젊은제작자연대 주관 하에 K-wave, M-net 저팬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1일 M.net 저팬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