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유철2007.01.07
조회22
언젠가..

누가 거기
맺힌 그리움을 터뜨리고 있는가
 
느닷없이 귓볼
달아올라 달아올라
눈을 감으면 희미한 옛이름의
향기가 몰약처럼 퍼져 온다
 
하얀한 꽃그늘 가버린 날들이여
구름구름 피어올라
피어올라 날고 있는가
 
비 그친 봄하늘을 
 
 
고명님의 시 "목련이 필 때" 전문

 

===================================

 

'언젠가'라는 수식어가
늘 앞선 미련으로 붙이게 되더군요


헤어지고 난 후부터..

 

 


'언젠가' 다시 목련이 필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