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미치듯이 춥다... 오늘은 울신랑이 쉬는날인데도 별러한것도없이 벌써저녁이다. 시간드럽게빨리간다... 한11시쯤이나 12시쯤일어나서 강아지(시츄,암컷.뭉실이)데리고 코딱지만한 슈퍼가서 두부랑 고추,소세지 계란사다가(원래는 울동네가 주택가가아닌지라 슈퍼는대부분없고 가까운거리에 홈에버가 있긴한데,요즘오픈준비중이라 문닫았다 그래서 10분걸어가서 쪼꼬만 슈퍼에가야한다) 집에서 직접만들어서 보내준 청국장끓이거 소세시부쳐서 밥먹고.. 신랑이 집더럽다고 트집잡아서...씩씩거리묜서 대청소하고 ,(중간에 청소기땜시 신랑이랑 왁왁"거리면서 싸웠는데 나중에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잔소리해서 삐지게한게 미안했던지 거실청소는 신랑이 해줬당ㅋㅋ) 강아지 두마리, 뭉실이랑 가이(슈나우저 미니어쳐,수컷,터프가이)목욕시키고 나랑 신랑도 목욕하고 약국들렸다가 피시방오니까 벌써 저녁 6시30분... 모처럼 쉬는날인데 한것도 없이 하루가 이케,허무하게 지나간다. 신랑이랑 쉬는날은 좀뜻깊게보내고 싶은데...늘이렇다 쉬는날은... 여행도 마니 다니고 놀러도 실컷다니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마음먹은데로 되질않는게 서운할따름인데...그렇다고 신랑한테 내색도 잘할수가 없다 나한테 마니마니잘해주고 사랑해주고 부족한거없이 해주는데...무지피곤한일을하는 신랑이 모처럼 집에서 쉬는날인데,그럴수가없다. 난, 전에는 내가하고싶은데로만 해야하고 ... 내가먹고싶은거 내가 갖고싶은거 ,내가하고시픈거 해야만하고 못하면 병나고,상대를배려할줄모르는 그런이기주의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신랑을만나고 1년을 돌아보니 마니변한거 같다. 사랑하면 그런거같다... 지금은,거의 신랑을 마니따른다...먹는거 입는거 취향이라든지 취미라든지.. 그래서 내가 손해본적은 없으니깐,괜히 나이를 마니먹은게아니더라고 ㅋㅋ 안목이라던지 성격이나 여러가지로 ...본받아도 괜찮은 남자라서... (한가지 술조아라하고 "음주가무"와 "여흥"을 조아하는거빼고~ 울신랑이 나에게 이런말을한적이있다... "넌 나를 좋아해서 내가 먹고싶은거 내가하자는데로 해주니까 좋아"라고 초창기에 ... 내가 그런애가 아닌데... 꼭,그이를 좋아해서 그에게만 끌려갔던건 아니였는데,사랑하니깐 좋아하니깐,무의식중에 난그랬었나보다. 요즘은,가끔씩 반항도 하고 그러는데...ㅋㅋ 난 음식중에 생선을 정말시러라했다...특히!갈치,고등어,조기,꽁치 ! 집에서도 엄마가 생선반찬하면 짜증을 얼마나냈었는데...그만큼싫었다. 그,비린내가... 근데,지금은 그것들을 우리신랑이 젤조아라 한다. 첨엔 신랑밥상에 그것들을 올려주기만하고 난손도 대질않았었는데...혼자먹기미안한 신랑이 생선가시발라서 내밥위에올려줄라치면 치를떨었던 나였건만... 생선손질해서 요리하는것도 정말싫었고,그치만사랑에힘으로 좋아하는음식해주고픈맘에 과감하게 생선을 만졌고,지금은 같이 잘먹는다.. 아니,오히려 내가 더마니먹고 생선요리만드는 실력도 제법늘었다. 전엔 울신랑 내가해준음식잘먹지도 않고 내가 머라도 만들라치면, "관둬라,아까운 재료 버리지말고..."이랬었지만, 지금은 음식솜씨늘었다고 칭찬도 해주고 (그러면 난,칭찬에인색한 신랑이 해준칭찬이 조으면서도 쑥쑤러운지라...) "그게다 내가 아즘마가 되어간다는증거야,내가아줌마돼는게좋아?!" 라고 툴툴거렸지만 ,내음식 맛나게먹는신랑모습이 넘 좋았다. 이러케,알게모르게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닮아가고 ... 사랑하니까,그사람이 하자는데로 믿고 따라가는,그런미덕을 철없는 선화새댁은 지금에 홍서방을 만나 조끔씩,조금씩...배워간다.
쉬는날...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미치듯이 춥다...
오늘은 울신랑이 쉬는날인데도 별러한것도없이 벌써저녁이다.
시간드럽게빨리간다...
한11시쯤이나 12시쯤일어나서 강아지(시츄,암컷.뭉실이)데리고 코딱지만한 슈퍼가서 두부랑 고추,소세지 계란사다가(원래는 울동네가 주택가가아닌지라 슈퍼는대부분없고 가까운거리에 홈에버가 있긴한데,요즘오픈준비중이라 문닫았다 그래서 10분걸어가서 쪼꼬만 슈퍼에가야한다)
집에서 직접만들어서 보내준 청국장끓이거 소세시부쳐서 밥먹고..
신랑이 집더럽다고 트집잡아서...씩씩거리묜서 대청소하고 ,(중간에 청소기땜시 신랑이랑 왁왁"거리면서 싸웠는데 나중에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잔소리해서 삐지게한게 미안했던지 거실청소는 신랑이 해줬당ㅋㅋ)
강아지 두마리, 뭉실이랑 가이(슈나우저 미니어쳐,수컷,터프가이)목욕시키고
나랑 신랑도 목욕하고 약국들렸다가 피시방오니까 벌써 저녁 6시30분... 모처럼 쉬는날인데 한것도 없이 하루가 이케,허무하게 지나간다.
신랑이랑 쉬는날은 좀뜻깊게보내고 싶은데...늘이렇다 쉬는날은...
여행도 마니 다니고 놀러도 실컷다니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마음먹은데로 되질않는게 서운할따름인데...그렇다고 신랑한테 내색도 잘할수가 없다 나한테 마니마니잘해주고 사랑해주고 부족한거없이 해주는데...무지피곤한일을하는 신랑이 모처럼 집에서 쉬는날인데,그럴수가없다.
난, 전에는 내가하고싶은데로만 해야하고 ...
내가먹고싶은거 내가 갖고싶은거 ,내가하고시픈거 해야만하고 못하면 병나고,상대를배려할줄모르는 그런이기주의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신랑을만나고 1년을 돌아보니 마니변한거 같다.
사랑하면 그런거같다...
지금은,거의 신랑을 마니따른다...먹는거 입는거 취향이라든지 취미라든지..
그래서 내가 손해본적은 없으니깐,괜히 나이를 마니먹은게아니더라고 ㅋㅋ
안목이라던지 성격이나 여러가지로 ...본받아도 괜찮은 남자라서...
(한가지 술조아라하고 "음주가무"와 "여흥"을 조아하는거빼고~
울신랑이 나에게 이런말을한적이있다...
"넌 나를 좋아해서 내가 먹고싶은거 내가하자는데로 해주니까 좋아"라고
초창기에 ...
내가 그런애가 아닌데...
꼭,그이를 좋아해서 그에게만 끌려갔던건 아니였는데,사랑하니깐 좋아하니깐,무의식중에 난그랬었나보다.
요즘은,가끔씩 반항도 하고 그러는데...ㅋㅋ
난 음식중에 생선을 정말시러라했다...특히!갈치,고등어,조기,꽁치 !
집에서도 엄마가 생선반찬하면 짜증을 얼마나냈었는데...그만큼싫었다.
그,비린내가...
근데,지금은 그것들을 우리신랑이 젤조아라 한다.
첨엔 신랑밥상에 그것들을 올려주기만하고 난손도 대질않았었는데...혼자먹기미안한 신랑이 생선가시발라서 내밥위에올려줄라치면 치를떨었던 나였건만...
생선손질해서 요리하는것도 정말싫었고,그치만사랑에힘으로 좋아하는음식해주고픈맘에 과감하게 생선을 만졌고,지금은 같이 잘먹는다..
아니,오히려 내가 더마니먹고 생선요리만드는 실력도 제법늘었다.
전엔 울신랑 내가해준음식잘먹지도 않고 내가 머라도 만들라치면,
"관둬라,아까운 재료 버리지말고..."이랬었지만,
지금은 음식솜씨늘었다고 칭찬도 해주고 (그러면 난,칭찬에인색한 신랑이 해준칭찬이 조으면서도 쑥쑤러운지라...)
"그게다 내가 아즘마가 되어간다는증거야,내가아줌마돼는게좋아?!"
라고 툴툴거렸지만 ,내음식 맛나게먹는신랑모습이 넘 좋았다.
이러케,알게모르게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닮아가고 ...
사랑하니까,그사람이 하자는데로 믿고 따라가는,그런미덕을 철없는 선화새댁은 지금에 홍서방을 만나 조끔씩,조금씩...배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