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음... 오늘 올리고 싶은 투고는요 , 교복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요즘 중학생들 고등학생들 모두 두발규정이다 인권이다 목소리 높여 외치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 그런 현안들이 통과되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모든 아이들이 머리스타일이 같고 , 교복도 같고, '매트릭스' 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요원'들 같습니다. 오늘 투고의 요점은 그것입니다. 교복, 즉 제복은. 학생을 단정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게 해주고. 학생들의 의상을 통일함으로서 학생들 간의 위화감을 없애는 것으로 알고있답니다. 하지만 . 하지만! 여러분은 아십니까 ? 실제로 수도권이나 대도시, 그리고 신설학교 가 아닌이상 요즘 학생들이 입고있는 교복은 10년, 길게는 20년 전에 디자인되고. 교복제작회사들의 가격담합 따위의 쓰레기 같은 행위로 , 참으로 거지 같다고 표현할수 밖에 없는 옷을 입고 모두 정각 8시30분에 스미스요원들 처럼 우르르르르 통학하고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교복의 디자인이 정말 ...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화학섬유재질의 모직섬유로 제작되었답니다. 어깨에 들어간 소위 '뽕' 이라고 하는것은 주먹으로 한주먹이 잡혀서, 겨울에는 외투에 팔이 안들어가구요. 비싼 교복값 때문에 1학년때는 과하게 큰 옷을 입고 3학년 때는 너덜너덜한 화학섬유 덩어리를 입고 다닙니다. 여학생들이나 남학생들이나 어깨부터 발끝까지 통라인 교복을 입고요 . 교복이 학생을 더 지적이고 단정하게 보이게 해줘야 하지만, 교복을 입으면 한 2년은 삭아보이고 후줄근 해 보입니다. 1학년 신입생들은 탱크 철갑을 어깨부터 무릎까지 오게 입은것 같고 , (국방색 계열의 부직포 마이에 회색바지 입니다 . 마이는 해가 갈수록 낡아집니다) 3학년 남학생들은 3년내내 햇빛에 건조시켜서 색이 아주 날아간것 같은 짧은 교복을 입고. 누더기같은 옷에 같은 머리스타일, 같은 안경테, 같은 신발... 교복을 입고싶습니다. 저는 교복을 입고싶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경제적인 문제 이기도 하겠지만 교복을 바꾼다는 일이 정말 어렵다고 압니다. 하지만, 최소한 12년에 한번은 교복을 시대의 바람에 맞추어 멋지게 , 학생답게 , 단정하게 만들어 주셔야 않겠습니까 ? 이왕 전교생 1300명이 똑같고 다 똑같은 일과를 살아가는데 , 이왕이면 멋진 옷이라도 걸쳐야 학교생활이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 ? 두발규정이라던가 , 지금도 좋습니다. 어른들은 교복을 왜 입히는 겁니까 ? 단지 모두를 통일시키려고 하시는 거라면 정말 잘못 생각하신겁니다. 충분히 애들을 멋지고 센스있게 만들어줄수 있는데 , 선생님 여러분 제발 12년에 한번은 바꿔주십쇼 . 1월8일 오후 6시 수정본 답글들은 대부분 읽어보았는데요 . 제가 사는 지방 지우라고 해서 지웠구요 , 저희 어머님 이야기도 지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 한가지 부탁드릴점은 , 이 글의 요점은 두발규정이나 교복자율화에 대한 찌질짓이 아니라. 저는 교복의 디자인이 멋지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입니다. 그리고 저만의 경우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교복을 줄인다던가, 부모님에게 절대 허락받을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더 가슴아픈일 인겁니다. 사실 교복을 줄이는 것도 추하긴 마찬가지 이겠지만요 ... 1월 8일 오후 10시 수정본 '동양인이라서' 이 대목은 단지 , 흑갈색 눈동자, 그리고 모두 흑갈색 머리로 인해서 사람 하나하나의 구별이 더욱 힘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한 것 뿐이랍니다. 가끔가다가 글의 요점을 빗나간 답글이라던가 과장으로 사람 매장한다던가 많은데요 , 제가 오해하도록 쓴 것 일지도 모르지만 , 싸이막고 욕하시지 마세요. 어떻게 순위권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 혹시 욕하시고 추천해주신 분들 계시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8일 오후 12시 수정본 댓글을 대부분 본것 같습니다 , 오래 걸렸네요 ... 조언, 욕, 새로운 주제 욕 많이 먹었으니 저 오래 살려나 봅니다 ... 교복 값, 글쎄요, 만약에 지금 교복값이 35%~50% 만 내려줘도 , 한 교복으로 3년 입는 참사는 없을 텐데요 . 그러면 후줄근한 면도 조금 줄테구요 ... 혹시 여기 교복값의 거품이 왜 있는지 가르쳐 주실분 있으십니까 ? 1월 9일 오후 5시 최종 수정본 1.두발자유화 : 언급한적 없음 2.군복 : 언급한적도 없거니와 바꼈음 ; 3.교복안입자 : 언급한적 없음 4.교복그리울거다 : 이왕이면 그리운 교복 예쁜것좀 입어보자 5.사복이나 입어라 : 난 바지 두벌에 겨울 외투도 두벌이다 6.싸이 막아놓고 다짜고짜 욕하시는 분들 : 난 욕하시는 분들 싸이 안간다, 투데이 아깝다 7.이 글을 쓰고 당황한것 : 난 그냥 푸념으로 쓴것 뿐인데 ,광장유저분들이 올린걸 낸들 어쩌우 . 8.우리학교 두발규정 : 내가 진학하는 고등학교는 귀두컷 아니면 반삭, 우리지방 비평준화이므로 성적 맞춰 짤라서 갑니다 . 9.그럴시간에 공부나해라 : 석차30% 정도이지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10. 김기욱님이 '수정란' '수정본'으로 바꾸라 해서 바꿨습니다 오타지적 감사요 . 고스톱을 치고싶은 교복 아니겠습니까 ? 옷깃도 없습니다 . 11.학창시절로 돌아가고싶다 : 그러면 유치원 조기교육부터 수능 군대 까지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 보실까요 ?2,177
중학생 ,고등학생 교복 이대로 좋은가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음... 오늘 올리고 싶은 투고는요 , 교복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요즘 중학생들 고등학생들 모두 두발규정이다 인권이다 목소리 높여 외치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 그런 현안들이 통과되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모든 아이들이 머리스타일이 같고 , 교복도 같고,
'매트릭스' 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요원'들 같습니다.
오늘 투고의 요점은 그것입니다.
교복, 즉 제복은. 학생을 단정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게 해주고.
학생들의 의상을 통일함으로서 학생들 간의 위화감을 없애는 것으로 알고있답니다.
하지만 .
하지만!
여러분은 아십니까 ?
실제로 수도권이나 대도시, 그리고 신설학교 가 아닌이상 요즘 학생들이 입고있는 교복은
10년, 길게는 20년 전에 디자인되고. 교복제작회사들의 가격담합 따위의 쓰레기 같은 행위로 ,
참으로 거지 같다고 표현할수 밖에 없는 옷을 입고 모두 정각 8시30분에 스미스요원들 처럼
우르르르르 통학하고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교복의 디자인이 정말 ...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화학섬유재질의 모직섬유로 제작되었답니다.
어깨에 들어간 소위 '뽕' 이라고 하는것은 주먹으로 한주먹이 잡혀서,
겨울에는 외투에 팔이 안들어가구요. 비싼 교복값 때문에 1학년때는 과하게 큰 옷을 입고
3학년 때는 너덜너덜한 화학섬유 덩어리를 입고 다닙니다.
여학생들이나 남학생들이나 어깨부터 발끝까지 통라인 교복을 입고요 .
교복이 학생을 더 지적이고 단정하게 보이게 해줘야 하지만,
교복을 입으면 한 2년은 삭아보이고 후줄근 해 보입니다.
1학년 신입생들은 탱크 철갑을 어깨부터 무릎까지 오게 입은것 같고 ,
(국방색 계열의 부직포 마이에 회색바지 입니다 . 마이는 해가 갈수록 낡아집니다)
3학년 남학생들은 3년내내 햇빛에 건조시켜서 색이 아주 날아간것 같은 짧은 교복을 입고.
누더기같은 옷에 같은 머리스타일, 같은 안경테, 같은 신발...
교복을 입고싶습니다.
저는 교복을 입고싶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경제적인 문제 이기도 하겠지만 교복을 바꾼다는 일이 정말 어렵다고 압니다.
하지만, 최소한 12년에 한번은 교복을 시대의 바람에 맞추어 멋지게 , 학생답게 , 단정하게
만들어 주셔야 않겠습니까 ?
이왕 전교생 1300명이 똑같고 다 똑같은 일과를 살아가는데 ,
이왕이면 멋진 옷이라도 걸쳐야 학교생활이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 ?
두발규정이라던가 , 지금도 좋습니다. 어른들은 교복을 왜 입히는 겁니까 ?
단지 모두를 통일시키려고 하시는 거라면 정말 잘못 생각하신겁니다.
충분히 애들을 멋지고 센스있게 만들어줄수 있는데 ,
선생님 여러분 제발 12년에 한번은 바꿔주십쇼 .
1월8일 오후 6시 수정본
답글들은 대부분 읽어보았는데요 .
제가 사는 지방 지우라고 해서 지웠구요 , 저희 어머님 이야기도 지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 한가지 부탁드릴점은 ,
이 글의 요점은 두발규정이나 교복자율화에 대한 찌질짓이 아니라.
저는 교복의 디자인이 멋지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입니다.
그리고 저만의 경우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교복을 줄인다던가,
부모님에게 절대 허락받을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더 가슴아픈일 인겁니다.
사실 교복을 줄이는 것도 추하긴 마찬가지 이겠지만요 ...
1월 8일 오후 10시 수정본
'동양인이라서' 이 대목은 단지 , 흑갈색 눈동자, 그리고 모두 흑갈색 머리로 인해서
사람 하나하나의 구별이 더욱 힘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한 것 뿐이랍니다.
가끔가다가 글의 요점을 빗나간 답글이라던가 과장으로 사람 매장한다던가 많은데요 ,
제가 오해하도록 쓴 것 일지도 모르지만 , 싸이막고 욕하시지 마세요.
어떻게 순위권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
혹시 욕하시고 추천해주신 분들 계시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8일 오후 12시 수정본
댓글을 대부분 본것 같습니다 , 오래 걸렸네요 ...
조언, 욕, 새로운 주제 욕 많이 먹었으니 저 오래 살려나 봅니다 ...
교복 값, 글쎄요, 만약에 지금 교복값이 35%~50% 만 내려줘도 ,
한 교복으로 3년 입는 참사는 없을 텐데요 .
그러면 후줄근한 면도 조금 줄테구요 ...
혹시 여기 교복값의 거품이 왜 있는지 가르쳐 주실분 있으십니까 ?
1월 9일 오후 5시 최종 수정본
1.두발자유화 : 언급한적 없음
2.군복 : 언급한적도 없거니와 바꼈음 ;
3.교복안입자 : 언급한적 없음
4.교복그리울거다 : 이왕이면 그리운 교복 예쁜것좀 입어보자
5.사복이나 입어라 : 난 바지 두벌에 겨울 외투도 두벌이다
6.싸이 막아놓고 다짜고짜 욕하시는 분들 : 난 욕하시는 분들 싸이 안간다, 투데이 아깝다
7.이 글을 쓰고 당황한것 : 난 그냥 푸념으로 쓴것 뿐인데 ,광장유저분들이 올린걸 낸들 어쩌우 .
8.우리학교 두발규정 : 내가 진학하는 고등학교는 귀두컷 아니면 반삭, 우리지방 비평준화이므로
성적 맞춰 짤라서 갑니다 .
9.그럴시간에 공부나해라 : 석차30% 정도이지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10. 김기욱님이 '수정란' '수정본'으로 바꾸라 해서 바꿨습니다 오타지적 감사요 .
고스톱을 치고싶은 교복 아니겠습니까 ? 옷깃도 없습니다 .
11.학창시절로 돌아가고싶다 : 그러면 유치원 조기교육부터 수능 군대 까지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 보실까요 ?